2016 세계감자식량 재단 '왕 감자 대회'

청소년 농부 대표 최정우 학생 인터뷰

 

2016년 세계감자식량 재단에서 주최한 왕 감자 대회에서 쉐마기독학교 중학교 2학년 최정우 학생을 포함한 작물 재배 반 동아리부원들은 보라벨리라는 품종의 감자를 출품하여 최종 3등을 차지하였다


동아리 리더인 최정우 학생은 평소 학교 텃밭에서 감자, 가지, 상추, 피망 등 다양한 작물을 꾸준히 재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장래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 수상한 최정후 학생에게 대회에 참가한 소감 등을 물어보았다.

 

세계감자식량재단에서 주최한 왕 감자 대회에서 수상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부원들과 같이 해낸 일이고 제 첫 번째 식물과 관련된 상이여서 뜻깊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계획으로는 무엇이 있나요?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전국식물도감대회에 참여할 생각입니다. 작물 재배 반은 가을에도 계속 해서 작물을 재배해서 농부의 수고와 수확하는 기쁨을 동아리부원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꿈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농업생명공학자가 되어 우리나라 토종 식물을 보존하고 멸종 위기 식물들을 보호하여 개채수를 늘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장래의 농업생명공학자를 꿈꾸는 최정우 학생의 꿈이 장래에 아름다운 결실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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