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2016 해피사이언스데이 ‘사이언스 쇼 경진대회’_노유리

<인트로>

여러분은 과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신기한 것, 정확한 것, 복잡한 것...

하지만 어렵다고 생각하는 게 대부분일 텐데요,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쉽고 재미있는 과학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모인 청소년들이 있다고 합니다.

흥미진진한 과학쇼의 현장, 함께 가볼까요?


<리포트>

4,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찾아온 국립과천과학관.

각 학교를 대표하는 10팀의 고등학생들이 사이언스 쇼 경진대회의

본선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int>

이태우 연구사 / 국립과천과학관

이 대회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이 본인만의 기발한 상상력을 공연으로 표현한다는 것인데요,

기획을 하고 과학의 이론과 현상을 직접 실험으로 올려서 공연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방식의 대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포트>

재미있는 스토리에 담긴 과학의 원리는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리포트>

과학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랐던 사람들에게도

오늘만큼은 과학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int>

김소현 / 백영고등학교 거북이와 두루미팀

저희가 초등학교 때부터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고등학교로 올라왔는데, 마침 같은 반이 되어서 이런 공연을 한번 해 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모이게 되었어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야자시간에 짬을 내어 모여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사실 공부도 해야 하고, 대회도 준비하랴, 공부도 하랴 굉장히 힘들었지만

결국 이렇게 성공적인 공연을 하게 되서 뿌듯합니다.


기발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우리 청소년들.

<시상식녹취>

심사발표, 심사위원...


<클로징>

과학은 외워야 할 지식이 아니라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친근한 발견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에 관심을 두고,

과학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탐색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내일의 과학을 위한 특별한 무대에서,

미디어 경청 뉴스 노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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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