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즐겨보았던 만화 '개구쟁이 스머프'의 숨겨진 의미가 화제이다. 내용은 스머프는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나타내고 찬양하는 이상적인 사회를 나타낸 만화라는 것이다. 그 예로 파파스머프의 붉은 옷과 덥수룩한 수염은 공산주의라는 이념을 만들어낸 독일 출신의 혁명가 카를 마르크스를 나타냈다는 것이다. 또한 공동생활에 익숙한 캐릭터들은 개인보다 집단을 강조하고, 그들이 사는 마을이 자유시장경제가 아닌 폐쇄적인 기획경제라는 것이다. 그들은 서로를 부를 때 ‘OOO스머프’와 같이 이름 뒤에 스머프를 붙이는데 이는 사회주의 혹은 공산주의 국가에서 OOO동무 혹은 OOO동지라고 서로를 부르는 것과 일맥상통하다. 스머프의 영문철자 SMURF는 '붉은 지도자가 이끄는 사회주의자들'(Socialist Men Under Red Fateher)의 약자라는 것이다. 스머프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 마법사 가가멜은 이들을 잡아서 황금으로 만들고 싶어하는데, 황금은 자본주의를 상징한다는 것이다. 위에 언급된 것과 같이 스머프에 대한 해석은 1998년 미국에서 한 만화 마니아가 '스머프가 나타낸 정치·사회적 테마'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2015년 우리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면서 중학교 1학년 2학기 1, 2차 지필평가를 보지 않았다. 나는 자신의 꿈과 끼, 그리고 희망을 찾는다는 이유로 공부에 소홀히 하였다. 또한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교 교육과정이 체계적이지 않아서 오히려 시간낭비를 하는 느낌이 들었다. 비록 내가 꿈과 끼를 찾으려고 노력을 제대로 하지 부분도 있었지만, 자유학기제의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지 않은 것도 문제인 것 같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적성과 끼를 찾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해보는 취지에서 만든 제도이다. 이 제도로 인하여 학생들은 시험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의 끼를 찾고 학교생활에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은 관심 있는 분야를 공부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반면에 학생들은 시험을 보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태해 질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공부해야 하는 시기이지만, 부모들은 자녀에게 사교육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자신의 꿈보다 다른 선행학습에 중점을 두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그리고 학생들은 1학년 2학기 지필평가를 보지 않고 2학년에 올라가서 지필평가에 적응해
한글이 글자로만 쓰인다는 것은 옛말이다. 21세기형 한글은 글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광고,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목적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가 21세기 한글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으로 의미전달에 목적을 두는 글자의 역할보다는 아름다움을 목적으로 하는 예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캘리그라피는 광고, 책 표지 등에 주로 쓰이며 글자의 아름다움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한글은 글자를 넘어 하나의 디자인으로 사용되고 있다. 배우 유아인은 최근재능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 디자이너들과 함께 한글 티셔츠를 제작하였다. 유아인이 제작한 한글 티셔츠는 영어로 된 도시 이름에 한글 하나를 넣어 만든 독특한 스타일의 한글 티셔츠로 유아인은 이로 인해 한글이 더욱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유아인이 만든 한글 티셔츠 뿐만 아니라 많은 한글 제품들 또한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캘리그라피, 한글 디자인과 같이 21세기의 한글은 글자로서 의사소통의 기능만을 담당하고 있지는 않다. BC카드사에서 제작한 '가나다' 카드와 같
언론의 역할은 그 때 그 때 일어나는 사건의 진실을 기록하는 것이다. 미국의 저널리즘 교과서에는 뉴스의 '역사성'에 대한 논의가 강조되어 있고, 그들의 언론학 교육과정에서는 진실을 정확하게 기술해야 하는 직업적 사명에 대해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강조, 또 강조하고 있다.이렇게 진실을 밝히는것이 언론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방송과 뉴스는 국민들에게 부정확한 정보를 방송하고 자극적인 이슈를 내보내며 진실을 숨기고 있다. 일제강점기 시기부터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에 관한 기사들 중에 진실과는 거리가 먼 왜곡되고 편파적인 기사들이 많았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뉴스의 역사적, 자료적 가치를 폄하하는 경향이 있었다.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자, PD등이 있지만 비리혐의를 인터뷰하려던 기자는 고위층 비서에 의해 말조차 꺼낼 수 없게 되며 PD는 정부에 비판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방송할 수 없는게 현실이다.여러가지 사례들을 통해 우리나라 언론이 얼마나 고위층과 연관되어있고 그들의 꼭두각시처럼 부려지는지 알아보자. 먼저 해고된 전 MBC김재철 사장은 낙하산이라는 의혹과 함께 사장자리에 있는 동안 많은 부정부
2일 전, 북한이 기습적인 4차 핵 실험을 감행했습니다. 北측에서는 이 실험이 첫 수소탄 실험을 성공한 것이라고 북한 내 TV 방송을 통해 밝혔습니다.이는 지난해 8월 25일 DMZ 지뢰 도발 사건에 따른 '8.25 남북 합의' 위반이며 정부는8일 정오를 기해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키로 결정했습니다. 정부가 이 사태의 첫 대응책으로 확성기 방송 재개를 선택한 것은 대북방송이 북한이 가장 꺼리는 심리전 수단이기 때문입니다.대북방송에서는 남북한의 비교를 통해 북한의 정치, 사상, 생활 등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치적인 주제 외에도 북한 주민 및 인민군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라디오 드라마를 비롯하여 음악, 스포츠, 날씨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방송하고 있습니다.대북 방송이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해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북한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합니다. 북한 주민들은 어릴 적부터 사상 교육을 받으며자랐다가 대북 방송을 듣고 북한 체제에 대해 반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아마 대북 방송으로 인해 북한 당국은 가시방석일 것입니다.심지어 과거 우리 군의 대북 심리전 방송을 듣고 남쪽으로 넘어오는 북한 주민들도 있었다고 하니 체제 보위를 가장 중요로…
1월 1일(금) 속초 해안가에는 해맞이로 인해 많은 인파들이 몰리고 이곳저곳에서 소원을 적어 풍등을 날리고 있었다.안내방송에서 연속으로 바람이 산쪽으로 불고 있으니 풍등을 날리지 말고 판매하는 상인들에게도 자제를 부탁하는 멘트가 계속 나오고 있었다. 속초시장의 인사말과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해맞이. 하늘에 오색 풍성을 날리고 떠오르는 해를 향해 모든 시민들은 한마음으로 함성을 지르며 2016년을 맞이하고 있었다.풍등을 날리지 말아달라는 부탁의 방송은 쉬지 않았지만 풍등도 역시 쉬지 않고 올라가고 있었다. 근처 낙산사도 있고, 강원도는 현재 가뭄과 건조현상으로 화재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불안했지만 사람들은 저마다의 소원을 담아 풍등을 날리고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등장하는 풍등. 역시 불꽃놀이와 마찬가지로 화재 위험과 다칠 위험이 있어서 사람들이 붐비는 해변가에서 풍등을 날리지 말것을 자제하는 방송을 하고 있다.새해를 맞이하는 첫 날, 많은 인파 속에서 즐겁게 풍등을 날리고 불꽃놀이를 즐기는 어른들을 보면서 자제를 하지 못하는 모습에 실망을 하였다. 물론 누구나 풍등을 날리고 싶을 것이다. 하늘 높이 자신의 소망을 담아 날려 보내려는 것을
EBS는 다큐멘터리 '서울대 A+의 조건'을 방영했다. 비법의 조건은 간단했다. 연구팀은 두 학기 연속해서 학점이 평균 4.0을 넘은 학생 46명을 인터뷰했다. 이어 서울대생 약 1,200명을 조사했다. 필기를 열심히 할수록 수업태도가 수용적인 학생일수록 성적이 좋았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 결과는 문과와 이과 학생 뿐만 아니라 예체능 학생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었다.교수의 강의내용을 완벽하게 필기하고 시험때 그대로 쓰는 것이 서울대에서 좋은 학점을 얻는 비법이었다. 교수가 강의한 내용을 그대로 시험지에 작성해야 좋은 학점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데카르트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라는 말을 남기며 깊은 성찰적 사고가 인간의 조건이라는 의미있는 말을 남겼건만우리 사회는 생각하지 않고 그대로 옮기는 것이 편하고 좋은 길로 가는지름길이라는 것을 은연 중에 서로 약속한 것처럼 지금까지 달려왔다.어디서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는상가 곳곳 학원 간판, 혹은 학교 교훈에는 '창의적 사고 능력을 키워 주는'이라는 문구는 그렇지 못한 현실의 역설적 표현이 아닐까?세계를 놀라게 했던 한강의 기적은 더 이상 다른 사람을 따라 그대로하면 나오지 않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생
2015년을 맞이하고 새학기 때의 내 모습이 아직까지 기억에 생생한데,어느 덧 시간이 흘러 벌써 12월의 막바지를 달리고 새로운 해를 맞이할 시기가 왔다.누구나 새로운 해가 되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을 것이고계획해 놓은 사람 또한 있을 것이다.하지만 학업에 치이고 일에 치여 어느새 그 목표를 잊어버리고 이루지 못한 경우가 많이 있다.그러나 아무리 바쁜 와중에도 그 목표를 이룰 시간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다.너무 자신의 생활에 바쁘다 보니 잊어버렸을 뿐, 마음 속엔 언제나 기억하고 있다.2016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2016년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를 한 가지쯤은 생각해서 성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어떨까?그 목표가 뭐든 간에 자신한테 소중하고 의미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가족과 함께있는 시간 늘리기, 성적 올리기, 성격 바꿔보기 등 어떤 것이든 간에 말이다.잊어 버릴 것 같다면 휴대폰에 메모해 두거나, 노트에다 적어놓아 기억해 내는 것 또한 간단한 방법이다. 2016년은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의 해입니다.잠시만의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활용하는 건 어떨까요?
국내 연구진이 영원히 섞이지 않을 것 같은 물과 기름을 서로 묶어주는 기술을 개발했다.물과 기름은 분자간 결합하는 성질이 달라서 자연상태에서는 섞이지 않는다. 한국 표준과학연구원 추민철 박사는 초음파를 이용해 물과 기름을 섞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름에 초음파를 쏘면 미세한 기포가 생긴다. 이 기포가 터지면 더 큰 에너지가 나와 기름이 잘게 부서진다. 이렇게 부서진 기름입자는 6개월이 지나도 물에 잘 섞인 상태가 유지되었다. 서로 어울리거나 화합하지 못하고 따로 노는 것을 '물과 기름'과 같다고 하는데, 개와 원숭이의 사이처럼 사이가 매우 나쁜 관계를 말하는 견원지간도 물과 기름과 같은 사이라고 말할 수 있다. 원숭이 해인 2016년에는 물과 기름이 섞이는 방법을 찾아내듯 대한민국 곳곳에서 개와 원숭이처럼 섞이지 않던 많은 사람들이 서로 묶어지고 섞이는 화합의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TV. 이로 인해 학생들은 시간이 남거나 할일이 없을 때 TV시청을 한다고 한다. 왜 TV를 보면 바보가 되는 것일까?미국 샌프란시스코 재향군인건강연구소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하루 TV를 3시간 시청하는 사람과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을 비교해 보면 하루 TV를 3시간 시청하는 사람은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이 연구팀은 2~5주마다 실험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TV시청과 운동 시간을 비롯한 생활 방식을 기록해 인지처리 속도, 실행 능력 , 언어적 기억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TV를 3시간 시청한 사람은 운동을 한 사람들보다 인지처리 속도와 실행능력에서 2배 가까이 떨어졌다. 연구팀은 젊을 때부터 움직이지 않고 장시간 TV 시청을 해온 습관이 중년 이후 인지능력을 현저히 떨어뜨린다는 사실이 실험을 통해 확인 됐다" 라고 밝혔다. 청소년, 직장인 모두 한가한 시간에는 TV 를 즐기곤 한다. 하루에 적당한 시간을 보는 것은 휴식이 될 수 있지만 3시간 이상씩 매일 본다면 노후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지금은 즐거울 수 있
자유학기제란 학생들이 교육을 받으며 적성이나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으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가 1학년 1학기와 2학년 1학기 중 한 학기를 선택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학생들이 체험 및 참여형 교육을 받으며 꿈을 찾을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만든 제도이지만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첫째, 대도시와 농어촌의 체험 인프라 격차이다.전국 중학교 161곳을 분석한 결과 서울에 있는 중학교는 체험 장소가 16곳 이상으로 다양하지만, 농어촌 지역에서는 5곳이 채 안되는 중학교가 많다. 둘째, 자유학기제를 겨냥한 학원특강이 늘어나 실제로 자유학기제 실시 이후 중등 학원 매출이 50%증가하였다. 셋째, 자유학기제 시범 실시 중 학생들이 시험 안 본다고 오전 교과 수업에 집중을 하지 않아 가르치기가 매우 힘들다라고 교사들이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넷째, 체험터 발굴 등 교사들이 챙겨야 할 일이 부쩍 늘어 수업 준비 시간이 부족해지고 있다. 다섯째, 체험터에서 학생들에게 ‘시끄럽다’고 면박을 주는 등 아직 자유학기제에 대한 일반인들이 인식이 좋지 못하다.위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에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생각해 보았다.첫째, 자유학기제 기간동안 도농간 교
전국에서 매년 동시에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입 제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목표로 학습하고, 그 결과에 따라 대학이 결정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중요한 시험인 만큼, 그 출제되는 문항에 대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출제 오류, 출제 범위와 형식에 대한 논란 등에 휩싸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결국 2014학년도 출제 오류 사건이 발생했다. 이 출제 오류 사건으로 피해자만 1만 명이 넘고, 피해자 특별법까지 제정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는 비단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에게 국한되어 피해를 준 것이 아니라, 그 이후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에게도 피해를 주었다. 눈에 보이는 피해는 아니지만, 출제오류사건은 응시 예정자들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를 상세히 알아보기 위해 수능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보았다.설문조사 결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 사건 이후 고등학생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졌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 사건 전후로 고등학생의 대학 입시 준비 및 학업수행 양상의 변화는 수시 전형의 선호도가 증가하
21세기인 2015년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는 과학으로 인해 전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발전해왔다고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 등을 통해 발전이 계속되고 있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대표적인 예가‘스마트폰’이다.지금의 학생들이라면 모두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폴더폰, 슬라이드폰, 일명 2g폰은 이젠 보기조차 힘들고 현재에는 들고 다니면 부끄럽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그저 우리의 옛 기억 속의 핸드폰일 뿐이다. 2g폰이 점점 발전하여 3g, 4g. 즉, 지금의 스마트폰까지 발전이 되었는데 이로인해 우리의 생활 또한 편리해졌다. 빠른정보, 소식전달, 시간절약 등 이젠 스마트폰이 없다면 생활하기 힘들 정도로 우리의 생활 속에 아주 크게 자리잡고 있다.현재 스마트폰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무엇일까? 바로 중독이다. 스마트폰은 여러 정보를 전달해주고, SNS등을 통한 소통을 하게 해주고 심심할 때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준다. 하지만 적절히 사용해야 가장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안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이 스마트폰이다. 지금부터 스마트폰의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자.첫째, 스마트폰은 대인 관계를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앞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의 망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6일 새누리당 초재선모임 ‘아침소리’에 참석해 미국과 한국을 비교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1월 14일에 있었던 민중총궐기를 두고 “미국에선 폴리스 라인을 넘길시 그대로 패버린다. 또 경찰이 시민에게 총을 쏴 죽여도 80~90%는 정당하다고 한다. 이런 게 선진국의 공권력이다.” 라고 얘기했다. 그가 말하는 선진국이란 무엇일까?주로 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역할은 시위에 참석한 시민들의 사고나 불상사를 대비하는 것과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임에 틀림없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시위의 내용과 관계없이 폴리스 라인과 차벽을 준비해 놓는 등 오히려 경찰이 집회의 자유를 침해하는 양상을 띄고 있다. 물론 그의 말대로 미국이 폴리스라인 침범에 엄격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대로 패버린다.’ 라는 발언에 관해 손석희의 뉴스룸에서는 "실제 미국 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침범했다는 이유만으로 시민에게 무력을 가한다면 이는 위헌 행위이다."라고 밝혔다.인권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독일이나 프랑스 등의 나라는 시위를 하면서 집회의 자유가 보장된다. 만약 이 의원이 선진국의 경찰이 집회에 대해 대응하는 모습을 본다
투표연령에 대한 해외 사례2015년 6월 일본 국회에서는 공직선거법을 개정하여 유권자의 연령을 기존 20세(이 기사에서의 모든 나이는 만으로 적용함)에서 18세 이상으로 바꾸고, 2016년 7월 26일에 있을 참의원 선거 때부터 이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평화헌법 개정을 위한 것으로 정치적인 목적이 포함되었다. 그러나 일본의 모든 정당이 찬성하였다는 점, 만장일치로 통과된 점에서 의의가 있고, 투표연령을 낮춘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주변 국가에 시사하는 의미가 크다.일본의 경우보다 1년 전인 2014년에서도 해외에서 투표 연령을 낮춘 일이 있었다. 2014년 9월 18일에 있었던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가 그것이다. 영국 전역에서는 18세 이상을 유권자로 보았으나, 이 투표에서는 이보다 앞당겨져서 만 16세 이상의 시민이면 모두 투표할 수 있게 하였다. 물론, 이 조치가 영국 전역을 대표하거나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지속적으로 16세 투표권을 인정한 것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는 16세 투표권을 인정한 사례로 앞으로도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전 세계 모든 국가는 나라를 이끌어갈 사람들을 뽑기 위한 선거를 하고, 모두 보통선거제를 채택한다. 나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