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성남시 중원구 은행1동 소재에 있는 노인복지관에서 성일고 건축동아리 아르키와 환경동아리 EARTHLING는 연합에서 주방시설을 리모델링 하였습니다. 매월 식사 봉사를 하는 학생들은 낡은 주방 시설과 주방용품을 나눔 장터에서 판매기금을 모아 교체를 해 주기로 하고 방학 마지막 주말을 이용해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싱크대가 주저앉아 벌레도 많아 청소하는데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집기 교체와 청소는 환경동아리에서 싱크대 리모델링은 건축동아리에서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서로 역할을 분담해서 진행하여 4시간에 걸친 작업을 마치고 깨끗한 싱크대에 새로 산 그릇을 예쁘게 진열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은 작업하는 우리에게 음료수도 주시고 칭찬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다음 주에는 맛있는 요리를 해서 음식 대접을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점심을 드실 것입니다.
2017학년 성일고 학부모회 소나기 봉사단과 학생 소나기 봉사단은 4월 11일 오전 7시부터 엄마 손 주먹밥 먹기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3학년 소나기 봉사단과 학부모회에서 전교생이 먹을 수 있는 주먹밥을 준비해서 캠페인을 했다. 이 프로젝트는 아침밥을 먹기 캠페인을 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도 있었지만, 우리 쌀 소비문화를 알리기도 하는 일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행사였다. 이번 한 번이 아니라 소나기 봉사단은 매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주변 환경개선에도 힘쓰기 위해 계획을 세워 나눔을 실천하려고 한다. 이날 학교는 전교생과 선생님들 그리고 가장 먼저 나오신 교장 선생님과 운동장에서 만나 캠페인도 하고 아침도 먹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즐거운 시간이었고 학생들의 등굣길 웃음이 넘쳐난 시간이었다. 어머니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씩씩한 인사말에 어머니들께서 무척 흐뭇해하셨고 교장 선생님께서는 인사를 하는 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낌없이 해 주셨다. 성일고등학교 등굣길이 밝은 웃음꽃이 피어나는 시간이었다. 소통과 나눔 그리고 기부를 의미하는 소나기 봉사단의 앞
2016년 7회를 맞이하고 있는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를 소개하겠습니다.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탐구를 생활화하면서건강하게 성장하는 기반을 제공하자는 것을 목표로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이 공동주관으로 진행을 하는 아주 큰 축제입니다. 성남시청 야외 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즐기자! 순수과학, 채워진다! 호기심, 탐구하는 청소년' 을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전문초청강연과 과학경진대회및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과학 동아리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람을 하면서 체험을 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기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성일고등학교 EARTLING 환경동아리도 참여를 하여 움직이는 고양이를 만들어 색칠하는 체험을 하였는데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체험을 할 수 있게 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과학의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환경동아리 선생님과 강미정 과학부장님 그리고 교감선생님께서도 오셔서 동아리 단원들을 격려해 주셔서 우리는 더 힘을 내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환경관련 활동은 매우 포괄적입니다. 문과 이과를 떠나서 환경관련 분야는 매우 다양해 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그린잡에 대해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본 기자는 최열 대표님을 만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최열 대표님이 하고 있는 일에는 정년이 없다고 합니다. 같은 나이에 있는 동창 중 벌써 정년 퇴임을 하고 새로운 일을 찾아 나서는데 비해 환경 관련일을 하는 대표님은 정년이 없이 계속 일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는 잘 이해를 못했는데 얼마전 미래를 여는 녹색직업 그린잡을 선물 받고 알게 되었습니다. 넘실대는 바다에서 고래를 지키고 연구하는 김현우 고래박사님은 남방 돌고래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렸고 고래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김현우 박사님께서는 어릴 때 부터 스스로 고래 공부를 하여 전문가가 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고래 박사입니다. 식물원은 나의 운명이라 말하는 식물전문가 강정화 선생님께서는 한택식물원에서 계시는데 대학에 가서 공부를 하는 것보다 아버지께 식물에 대한 것을 배우고 고향인 외도에서 식물에 대한 애정이 생겨 났고 지금은 식물 뿐 아니라 멸종위기식물 복원과
지난 8월 11일 폭염주위보가 전국에 내려진 가운데 건강한 녹색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위한 청소년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지리산 생태탐방연수원으로 캠프를 떠났다. 서울 경기 충청.대전에 있는 학교 동아리와 청소년단체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12개 동아리에서 100여명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석을 하였다. 녹색교육센터에서 지원을 받아 동아리 활동을 하며 상반기 활동 소개와 초록씨 마을 네트워크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지리산 국립공원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는데 2004년부터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는 말씀과 지리산에서 반달곰을 만났을 때 주의사항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 주셨다. 반달가슴곰을 복원하기 위해 한겨울 지리산을 해매고 다니시는 모습을 영상을 보면서 국립공원에 계신 분들의 노고를 알게 되었다. 지리산 노고단을 성삼재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였고 노고단 까지 올라가는 길 양옆에는 이름모를 야생화가 아주 많았고 노고단 까지는 탐방길이 아주 잘 손질이 되어 있어 안타까웠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런 탐방길은 숲을 훼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는 편리한 길이겠지만 숲에 살고 있는 생물들은 아주 싫어한다, 노
2016년 7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서울을 비롯 부산. 대전 광주 대구지역의 6개 장소에서 대학입시에 시달리는 고등학생들에게 교과서와 참고서에 있는 학습내용에 매달린 뿐 연구실에사 진행되는 생물학의 동향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였다.한국분자. 생물학회에서 경암교육뮨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국내의 저명한 생명과학자를 초빙하여 고등학생들에게 연구실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실험연구내용과 방법을 설명하고 질문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본 기자는 연세대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선정이 되어 참여할 수 있었고 생물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기에 기대감도 컸다. 남진우 교수님께서 제일 먼저 인크레더블 RNA: 번역,비번역 이중기능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셨다.200여 명의 청소년들은 열심히 강연을 들으면서 메모를 하는 모습에서 생명과학 분야에 우수한 청소년들이 많이 배출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되었다.오전 9시부터 등록을 하여 오후 5시까지 강연은 고등학생들에게는 아주 신선한 충격이었고 다양한 분야의 교수님들께서 나와 강연을 해 주신 덕분에 참가 학생들은 궁금한 것을 물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정말 학교에서 들을 수 없는 생명과학분야에 다양한 이야기들
도시양봉을 꿈꾸는 중학생들이 있다.성남시 심곡동에 벌통을 설치하고 관찰을 하고 있는 중학생들은 허니 헥사곤이란 동아리팀이다.도심 한복판에 꿀벌을 키우는것이 꿈인 학생들은 사라져가는 벌을 도시에서 키우게 하여 환경을 지키려는 학생들이다.
자원순환프로젝트 청소년리더로 활동을 하는 '하나뿐인 지구'팀은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고 홍보를 하며 환경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자원순환프로젝트로 재활용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하며 청소년들이 모여 환경교육을 하였다. 7월16일 금광비전센터에서 모인 성일고등학교 학생들과 하나뿐인 지구팀들은 헌옷을 이용하여 천연염색과 업사이클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먼저 한영외고 1년 서찬호 학생이 재활용 되는 것과 폐기가 되는 것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특히 병이나 유리에 관한 설명을 할 때 참가한 학생들이 모두 놀란 것은 우리가 먹는 사이다병이나 콜라병 맥주병 같은 것은 깨끗하게 세척작업을 한 후 다시 재사용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와인병은 재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병이 다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재사용할 수 있는 세척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병이나 유리를 함부로 깨지게 하면 안된다는 것과 페기가 되어 땅속에 묻힐 경우 썩지 않아 곤란하다는 것이다. 모두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모인 학생들이어서 공감하고 실천을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대원외고 2학년 윤정원 학생은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자원순환방법을 설명하였
헌 옷을 어떻게 재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헌옷으로 수거함에 넣거나 동생이나 가까운 지인들에게 옷을 물려 주고 있다. 대부분 분리수거함에 있는 옷들은 외국으로 많이 수출한다. 물려 줄 수도 재활용 할 수도 없는 헌 옷은 이제는 폐기를 해야 하는데 실로 만들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진 팔찌와 매트가 있다. 이 방법은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우리가 생활에서 잘 활용하지 않는 것 같아 소개해 보려고 한다. 버려지는 헌 옷을 잘라 실로 만들어 팔찌 제작을 해 보았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고 다른 도구가 필요하지 않고 오직 손과 실만 있으면 된다. 도구를 사용한다면 여러 작품이 만들어 지는데 가장 많이 만들어 사용 한 제품은 발매트였다. 코바늘과 대바늘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청소년들은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어른들은 그 자리에서 바로 발매트를 만들었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청소년들이라면 우리가 재활용해야 하는 이유와 아끼고 절약을 실천하게 될 것이다.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RCY 단원들의 축제 <2016년 경기RCY 나눔실천 한마당> 2016년 5월 28일 오전 10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한마당 축제에 참여한 경기도 초·중·고 RCY 단원들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눔, 체험, 먹거리, 놀이 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안산 환경재단에서는 습지 살리기를 위한 활동으로 수생식물을 심는 것을 소개하였고 예절을 바로 배울 수 있는 다도 체험장도 있었다. 아이스크림과 시원한 슬러시를 먹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한 늘푸른고 RCY는 이날 행사에서 단연코 가장 많은 사람이 몰렸다.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날씨가 더운 탓도 있지만, 청소년들이 아이스크림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이다. 글로벌리더지역 RCY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을 실천하기 위한 헌 옷을 이용한 실을 만들어 팔찌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어린이 단원부터 청소년단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팔찌를 손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아무래도 매력적이었는지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훈동 경기적십자 지사는 직접 단원들의 체험을 둘러 보며 격려를 전했다. 지난겨울 음성꽃동네에서 만난
지난 5월 20일 성일고등학교 체육대회가 열렸다. 학년별로 반마다 특색있게 반 티를 맞춰 입고 운동장으로 모였다. 2학년 어느 반은 한복을 콘셉트로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옷을 제작해서 맞춰 입고 나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체육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선생님들도 학생들과 하나 되어 축구 시합과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을 함께 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성일정보고등학교의 치어리더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여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놋다리밟기는 무엇보다도 협동심이 가장 중요한 경기였다.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학부모님들은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5월, 갑자기 폭염주위보로 모두 힘들어할 만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했고 즐거운 마음으로 체육대회를 마쳤다.
2016년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청소년의 방문을 이끌어 낸 이번 박람회에서는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진로체험, 미래성장, 창조경제, 창의활동, 안전보호 등 청소년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 보였습니다. 안전보호마당에서는 각종 재난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재난에 대응하는 방법을 몸으로 익히는 부스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청소년활동 안전센터 부스에서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해보고 대응능력을 키우는프로그램에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초.중.고 학생들은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에 관심을 자주 보였고 드라마 태양의 후예 덕분에 특전사와 해군사관학교 부스에 청소년들이 많은 체험을 하였습니다. 학교 동아리와 청소년단체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으로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하고 싶은 활동과 직업과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를 디자인하려는 진지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3D 프린팅은 남학생뿐 아니라 여학생들도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5만여 명의관람객들이 찾아올 만큼 풍성한 청소년들의대
현재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로 있는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인터뷰를 위해 2016년 4월 11일에 KIST 대표의 연구실로 향했다.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경청 기자와 청소년적십자 기자들로 구성된 학생들이 지난 MCOP 관련 활동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하기 위해 유영숙 공동대표를 찾았다. 직접 입구에서 학생기자들을 만나기 위해 마중 나오신 다정다감하신 대표의 모습에 학생들은 긴장했던 마음을 내려 놓고 함께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2013년 겨울 세종시에 만났던 기억이 난다고 하시며 이렇게 잊지 않고 다시 찾아 준 우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먼저 하셨다. 류기동 학생(성일고 1년)은 "생명과학자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특별한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유 대표는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어렵게 공부를 했다. 그 당시 여성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활동을 그리 많이 하지는 않을 때였지만 대학에서 공부를 하면서 사회에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과학자가 되었다"고 말씀하였다. 유 대표는 우리나라의 녹색 성장을 위해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설명하면서 저탄소차협력금 제도 도입을 추진하였다고 한다. 김다연 학생(어전중 2년)은 이 제도에 대해
지난 4월 2일토요일 오후 1시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지구사랑 탐사대’ 발대식이 있었습니다.이 날은 환경재단과 동아사이언스에서 시민 과학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구사랑 탐사대'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기도 하였습니다.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장이권 교수는 수원 청개구리 탐사에 관한 설명을 재미있게 소개해 주셨습니다. 또한, '꾸룩새 연구소' 정다미 소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지구사랑 탐사대'에서 진행하는 생물 탐사를 소개하였습니다. 정소장은청소년 시절에는 제비 탐사를 하여 대학에 진학하였고 현재는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재학 중이라고 합니다.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지구사랑 탐사대’는 가족팀, 초등부팀, 중등부팀, 고등부팀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1년 동안 열심히 탐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숲 치유 자원봉사 지도자 양성과정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한다. 성남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2016년1월15일부터 2월2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성남시 중고생 34명이 참가하였다. 7차 훈련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남학생 8명과 여학생 8명 그리고 산악훈련을 맡아 주신 선생님과 함께 제주도 한라산으로 2월23일, 2박3일 일정으로 지도자 양성과정이 진행되었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이 2월 23일 한라산 등반을 하기 전 성산일출봉과 올레길 5코스를 다녀왔다. 쉽지 않는 코스였지만 훈련을 했던 대원들은 어렵지 않게 4시간의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 대원들은 2월 24일 새벽부터 한라산 등반을 위해 성판악으로 향했다.7차 교육과정 초반에는 영장산 일대에서 하루에 4시간 이상 훈련하였으며 후반에는 8시간을 훈련을 하였다. 한라산 등반에 걸리는 예상시간 8시간으로 가정하고 훈련한 것이다. 중1부터 고3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선발된 여학생 8명과 남학생 8명이 훈련과정을 잘 마쳐서 무리없이 산에 오를 것이라 예상을 하였다.성판악에 도착했을 때 눈이 내리고 기상 조건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 산악전문가와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함께 등반을 했다. 4시간을 올라가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