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리시에 위치한 한 중학교의 진로 특강 수업 시간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해당 학교의 진로 특강 시간은 학교에서 진로인을 초청하여서 학생들에게 진로를 소개해준다는 취지로 기획 되었으나,초청 강사들의 자질이 문제가 되었다.지난 2016년 진행된 '기자' 수업에서는 작가가 와서 수업을 진행 하였고, 얼마 전 진행 된 '빅데이터 전문가' 수업에서는 10분 정도만 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 35분은 질의응답 시간을 빙의한 잡담 시간으로 수업 시간만 채우기 급급 하였다.항의 차 방문한 학생들을 진로교사는 다음에 다시 이야기 하자는 투로 매몰차게 내쫓았으며 해당 수업에 참여한 3학년 김군은 '아주 후회가 된다. 다시는 듣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고, 3학년 조군도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안하는것만못한다.'라고 이야기 하였다.특강수업의 취지는좋았만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서는 질도 중요하지 않을까?
최근 대권 주자들이 군복무기간 관련 공약들을 연거푸 발표하고 있다.가장 유력한 대권 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의 출판기념기자간담회에서 "원래 국방 개혁안에는 18개월까지 군 복무 기간을 단축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면서 "18개월이 정착되면 장기간에 걸쳐 단축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그의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에는 군 복무 기관과 관련해 18개월 단축뿐만 아니라 1년 정도로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일명 '사이다 발언'으로 화제가 된 이재명 성남시장도 문 전 대표와 같은 날 공개한 저서 '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에서 "군 복무 기간을 현재의 절반 수준인 10개월 정도로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 책에서 "10만 명의 전문 전투병(전투프로)과 고가 고성능 장비 무기 담당 전문병사를 모병하고, 의무 복무병은 10개월 정도로 단축하자."고 전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9월부터 모병제를 주장해오고 있다. 남지사는 "대선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해 차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안에 관련 TF를 만들어 준비작업을 시작하고, 2022년에는 완전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net의 '프로듀스 101'은 46개의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연습생이 대결하여TOP11 순위에 드는 가수들이'국민걸그룹'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하였고,화제성 지수 8일 연속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새어 나오는 논란들로 상당히 소란스럽다. 첫 번째 논란은 계약서이다. 제작사인 CJ EM과 기획사, 참가자 간의 계약서를 보면 어떤 상황에서도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고, 악마의 편집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스포일링도 사전에 방지했다. 이는 슈퍼스타K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 등으로 다져진 학습효과로 볼 수 있다. 두 번째 논란은 참가자들의 과거성형 문제이다. 이미 4명은 과거 학창시절에 일진 논란으로 프로그램을 떠났고 3~4명 정도는 부인하고 있다. 물론 100% 사실이라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가 날 리 없다. 세 번째 논란은 상품화이다. 이들은 시청자의 눈에 들려고 갖은 애를 다 쓰고순위 안에 들어야 하는 무한 경쟁, 실력 별로 매겨지는 등급, 개개인의 외모 또는 소속사의 규모로 나뉘는 선천적인 계급,
지난 10일 정부는 북한의 4차핵실험, 미사일 발사 실험 등 계속되는 북한의 무장시위로 개성공단의 폐쇄를 선언한다. 이에 북한은 개성공단을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하고 오후 5시30분을 기해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명의로 우리 국민들을 추방하고 개성공단의 모든 것들을 전면동결했다.이미 정부는 지난 7일에도 650명에서 500명으로 개성공단의 수용인원을 줄였다. 650명도 800명에서 이미 한차례 준 것 이었다. 그러나 10일에는 '세컨더리 보이콧'을 명분으로 폐쇄를 한 것이다. 차라리 점점 수용인원을 줄여가면서 장비등을 빼낸 후에 폐쇄 선언을 하였다면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을 것이다.박근혜 대통령의 통일관련 공약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였다.한반도에서 서로 신뢰 할 수 있는 무드를 조성하여 북한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정부와 대통령은 공약도 지키지 못하고 지난 정권에서 5.24조치를 계속 고수하고 있다.이미 전문가들은 이런 초유의 사태를 전망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전에도 대우그룹의 남포공단과 금강산관광 등 여러 사태를 겪었으면 어느 정도의 대비를 하였어야 하는데도 하지 않았다. 개성공단의 조성은 당시 김대중 대통령
최근 이마트에서 출시한 독자브랜드(PB, private barand),일명노브랜드의 초콜릿이 화제이다. 이마트 노브랜드 초콜릿은 일반 초콜릿에 함유되는 몸에 해로운 식물성유지(팜유) 대신 카카오 버터를 첨가했다. 또한 1,18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일부 매장에서는 물건이 동나기도 했다. 이마트는 광고에서처럼 아무도 모르게 'ssg(쓱)' 우리 생활을 점령하고 있다. 앞서 말한 노브랜드는 각종 스낵류와 시계 등의 가전 제품을 싸게 팔아 인기이다. 이마트의 간편요리 브랜드 피코크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비)를 갖추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홍대의 '초마 짬뽕'과 같은 유명 맛집의 요리들이 냉동으로 판매해 인기이다. 또한 '데이즈'는 정말 아무도 모르게 spa 브랜드 중'유니클로' 다음으로 2위를 차지 하였다. '데이즈'는 이마트 자체 의류 spa 브랜드이다. 이는 작년 한해의 매출이 3천 500억원을 기록했고 계속 성장할 전망이다. 이마트의 모기업인 (주)신세계인터네셔널이 운영하는 자연주의 'JAJU'는 일본의 무인양품(MUJI)을 벤치마킹하여 론칭한 브랜드로잠깐 저렴한 가격에 쓰다가 버리는 '인스턴트 가구'의 성장과 함께 쾌재를 부르고 있
우리가 즐겨보았던 만화 '개구쟁이 스머프'의 숨겨진 의미가 화제이다. 내용은 스머프는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나타내고 찬양하는 이상적인 사회를 나타낸 만화라는 것이다. 그 예로 파파스머프의 붉은 옷과 덥수룩한 수염은 공산주의라는 이념을 만들어낸 독일 출신의 혁명가 카를 마르크스를 나타냈다는 것이다. 또한 공동생활에 익숙한 캐릭터들은 개인보다 집단을 강조하고, 그들이 사는 마을이 자유시장경제가 아닌 폐쇄적인 기획경제라는 것이다. 그들은 서로를 부를 때 ‘OOO스머프’와 같이 이름 뒤에 스머프를 붙이는데 이는 사회주의 혹은 공산주의 국가에서 OOO동무 혹은 OOO동지라고 서로를 부르는 것과 일맥상통하다. 스머프의 영문철자 SMURF는 '붉은 지도자가 이끄는 사회주의자들'(Socialist Men Under Red Fateher)의 약자라는 것이다. 스머프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 마법사 가가멜은 이들을 잡아서 황금으로 만들고 싶어하는데, 황금은 자본주의를 상징한다는 것이다. 위에 언급된 것과 같이 스머프에 대한 해석은 1998년 미국에서 한 만화 마니아가 '스머프가 나타낸 정치·사회적 테마'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