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4일 용인시 서원초등학교에서꿈의학교 세하영(세상과 하나 되는 영어 ㆍ영화ㆍYOUNG)이 시작됐습니다. 세하영은영화에 관심 있는 여러 학교 학생들이 진로 탐색을 위해 모인 꿈의학교입니다. 많은 꿈짱 학생들이 작년 12월부터 , 다양한진로의꿈의학교를 만들기 위해 심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통과된 꿈의학교들이2021년 5월부터 개교를했습니다. 세하영은 서원초 김지상과 박서준, 남태희, 이예준, 장정원, 조혜원, 풍천초 이유주, 문시초 강동훈, 신월초 강서연, 진말초 김도현 등 10명의 학생이 모여 개교했습니다.각기 다른 곳에서 모였지만 영화제작이라는같은꿈을 가지고 만났습니다. 그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에는 꿈의학교 플래카드를 함께만들고, 첫 수업 시간에는 영화 감독님께 단편영화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시나리오 쓰기부터 영화촬영 및 편집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해내기 위해서, 전상혁 영화감독님께 수업을 듣고 제작도 하게 됩니다. 학생들은 세하영을 통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환경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어하고, 사람들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어합니다. 또한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영어
1960년대, 자유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의 냉전이최고조에 다다름에따라 두진영간의 항공우주개발 경쟁도 치열했다. 두 진영은 서로의 기술력과 국력을 과시하기 위해 온 국가의 역량을 쏟아 항공우주기술 개발에 몰두했다. 그중 가장 치열했던 곳은 단연 미국과 소련이었다. 1957년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 발사에 성공하자 큰 충격을 받은 미국은 직후인 1958년 미 항공 우주국 나사를창설하였고 나사의 주도하에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사 앨런 셰퍼드, 최초의 우주유영, 1969년 인류 최초의 달 착륙이 있었던아폴로 11호 등이성공하며 경쟁은 더욱 뜨거워졌다. 비록 미국과 소련에 가려져 관심의 중심에는멀어졌지만2차 세계대전 이전만 해도 세계 최강대국이었으며 60년대 유럽 최초 인공위성개발에 참여했을 정도로 항공우주에 대한전문성 또한 갖추었던 영국도 활발한 개발을 진행하였다.그중 가장 대표적인결과는 초음속 여객기인 콩코드이다.비록 세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였던 소련의 Tu-144보다는 1년 늦었으나 1969년 첫 비행을 개시한콩코드는 2003년까지영국항공과 에어프랑스에서 운용되며 초음속 여객기의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되었다.1,2 콩코드는 지구 자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우리에게 많은 변화가 생겼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적 어려움, 코로나 블루 등의 문제가 생겨났고 우리 일상에서 마스크와 방역은 이제 필수가 되었으며 가까운 지인, 친척. 친한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조심스러워졌다. 학교에서도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수업 시간, 쉬는 시간 모두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있어야 하고 급식실에는 칸막이가 생겼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수업방식인 것 같다. 2020년 3월 2일 예정이었던 개학이 3차례 연기되었고 2020년 4월에 온라인 개학을 했다. 2020년 4월 9일에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이 개학했으며 2020년 4월 16일에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고등학교 1~2학년이 개학, 2020년 4월 20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이 개학했다. 2020년 5월 20일부터는 고3부터 등교 개학1을 했으며 현재는 수도권 기준 코로나 거리 두기 단계 2단계로 1/3 이하(2/3까지 조정 가능, 고등학교는 2/3 이하)의 인원으로 등교할 수 있다.2 대부분의 학교는 격주로 온라인 수업과 등교 수업을 번갈아 가며 진행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학기부터는 전면 등교를
지난 5월 말 저희는 약 7일 간의 시간을 가지고, 선생님들께 인터뷰를 부탁드렸습니다. 인터뷰의 질문 내용은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 선생님들께서생각하시는 학생들 과의 관계" 에 대한 생각입니다.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회문화" 과목을 담당하시는 "K"선생님 K : 사실 사람 간의 관계라는 것이 얼굴을 마주 보고 서로의 표정과 눈빛을 보고 또 감정과 마음을 읽으면서 대화해야 좋게 형성되는데요. 코로나 상황에서는 이런 기회가 부족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선생님과 학생은 서로 믿고 힘이 되어주고 배움을 주는 사이라는 관계의 가치는 변화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서로 믿고 의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어" 과목을 담당하시는"Y" 선생님 Y : 물론 매주 대면 수업을 할 때에 비해서는 유대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주에 한 번씩 학생들이 학교에 나와도, 생각보다학생들이랑 거리감이 느껴지기보다는빠르게 학생들이랑 친해지고 유대감도 어느 정도 쌓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모두 학생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은 성인이기 때문에 보통 마음을 열고 닫는 게 쉬운 일이 아닌 사람들도 많은데
지난 5월 4일, 5월 7일경기창조고등학교 동아리 '인사이드' 학생들은 경기창조고를 대표하는 임종수교장 선생님과 신동한 교감 선생님께 인터뷰를 신청했다. 이에 선생님들이흔쾌히 응해주심으로써평소 궁금했던 점 6가지를 토대로 질문을 선정하여인터뷰를진행했다. Q.1만약 교장, 교감 선생님께서 아니셨다면 어떤 직업을 가지고 계셨을지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임종수 교장 선생님: 아마 무역회사에 다니거나 무역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대학 때 부전공으로 무역학과 관련 수업을 듣고 무역회사에 들어가 국외에도 나가고 더 나아가 무역 관련 사업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신동한 교감 선생님: 사람은 누구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자신을 반추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양하게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도 있겠지만, 인생에 녹아든 삶의 경험은 어떤 것도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직업의 중요성은 보람과 성취감, 즐거움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은 자신이 선택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 하지만 저는 그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교사가 되었고 지금까지 학교라는 공간 안에 있지만, 종종 저 자신에게 맞…
1980, 1990년대 냉전의 종결과 세계화로 인해 항공 여객, 항공 화물 수요가 급증하며 항공운송산업은 매해 놀라운 성장률을 보여주며 커져갔다. 이 시기에는 증가된 항공수요로 이를 운송할 대형항공기에대한 수요 또한 증가했는데 이중 대표적인 항공기가 출시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기이자 유일하게 2층 객실을 갖추고있었던 보잉747이었다. 1969년 출시되어하늘 위의 여왕 (Queen of the sky)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던 보잉 747은 증가된 항공 수요에 발맞추어 1988년 개선된 엔진, 각종 첨단 기술을 적용해최대 550석의 객석을 장착 가능한 개량 모델인 보잉 747-400과 여객기 모델과 화물기 모델을 반반씩 섞은 콤비 모델인 747-400M, 지금까지도 활발히 운용되고 있는 화물기 모델인 747-400F를 출시하며 여객기 시장과 화물기 시장 모두에서의 영향력을 크게 확대했다.1 보잉 747의 폭발적인 성장에 위기감을 느낀 프랑스의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는 보잉 747과같이 4개의 엔진을 갖추고, 두 개 층의 객실을 갖추어 최대 555명의 승객을 운송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점보여객기, A380의 개발을 시작하여 2007년 런치 커스터…
최근, 냉전 종결 이후 경제성 문제로 시들해졌던 우주 경쟁이 중국, 일본 등 신흥 우주 강국들의 등장과 스페이스 엑스, 블루 오리진, 로켓 랩 등 민간 우주기업, 나사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과 민간 우주선 프로그램 등 새로운 경쟁의 등장과 함께 GPS, 무선 인터넷 등 위성을 이용한 통신기술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됨에 따라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002년제2차 우주개발 중장기기본계획에 따라 나로호 개발을 시작하여 2009년 1차 발사에서의한쪽 페어링 미분리로 인한 실패, 2010년 2차 발사에서의폭발로 인한 발사 실패를 거쳐 2013년 3번의 발사 시도 끝에 마침내 나로호 발사와 탑재되었던 연구용 위성인 나로과학위성과의 교신에성공하며세계 11번째로자국 기술로 우주발사체를 성공적으로 발사한 국가가 되었다.1 나로호는 비록 로켓의 핵심 구성요소 중 하나인 1단 액체 로켓의 설계, 개발을 러시아가 담당하는 등 우리나라의 순수 독자개발이 아니라는 아쉬움과최대탑재가능 중량이 작아 실용위성을 발사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한계가 있었으나나로호의 발사 성공은 엔진 제조기술 등 한국형 발사체(누리호)와 누리호의 핵…
지난 4일 차기 대통령 전용기로 선정된 대한항공 소속 747-8i (항공기 등록번호 HL 7643)이 전용기로의 개조작업을 위해 독일 함부르크로 이동했다. 정부는 2010년부터 대한항공에서 임차해 사용해오던 기존 대통령 전용기의 노후화, 동일 기종 (747-400)의 전세계적인 퇴역으로 인한 운용비용 증가 및 2020년 3월 대한항공과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새로운 전용기 도입이 필요해지게 되어 지난 2020년 5월 대한항공과 5년간 약 3000억원의항공기 임차계약을 체결하며새 전용기를 도입하게 되었다. 참고: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0052916561,https://simpleflying.com/korean-air-force-one/ 새로 도입되는 전용기는 2017년 대한항공이 도입한 747-8i (HL7643)으로이 기종은 기존 전용기인 747-400보다 약 2,300km 더 긴 운항 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고 바이패스비 엔진인 제너럴 일렉트릭의 GEnx 엔진이 장착되어 높은 연료 효율성을 보인다. 새 대통령 전용기는 작년 독일 정부의 A350 개조를 맡기도 했던 독일 루프트한자 테크닉에서 개조…
"하나님이 그들(인간)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장 28절) 구약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구절이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인간에게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명하셨다. 인간의 탐욕이 너무 지나쳤던 탓일까, 인간은 지구를 망치는 주범이 되고 있다. 인간 중심주의가 확산되고, 여느 생명체와 다를 바 없는 인간은 마치 세상의 왕인 양 군림하고 있다. 그들의 편익을 위해 동물들을 무차별적으로 이용하고, 생명을 해쳤다. 인간의 탐욕은 어디까지인가? 「혹성탈출」에서 넘버 9(유인원)은 인간들에게 불법 포획된다. 비참하고 거북한 일이다. 무언가를 '연구'한다는 것은 전문적이고 멋있는 일이라고 흔히들 생각하지만, 그 이면에는 이런 야만적인 일들이 행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모순적이다. 넘버 9은 알츠하이머 치료 약을 개발하는 연구에 사용된다. 자신의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약을 개발하면서, 유인원들의 생명은 마음대로 이용하는 연구원. 연구원을 주인공이라고 생각했지만 작품 속에서 그다지 긍정적인 인물이라고 평가…
지상 교통수단의 한계가 드러나며지상 교통수단의 단점을 보완할 교통수단으로 미래형 개인용 항공기(PAV, Personal Air Vehicle)를사용한 도심 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가운데 지난 11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서울 여의도에서 K-드론 시스템을 활용한 드론배송 등 도심항공교통 기술 현황에 대한 실증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1 K-드론 시스템은 미국이 개발중인 UTM(Unmanned aircraft system Traffic Management, 무인기 관제 시스템)과 유사한 개념으로다수 드론의 안전운항을 지원하는 관제시스템으로 드론 배송 및 UAM 운용을위한 핵심 R&D 과제 중 하나이며 UAM 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는데 기반이 되는 시스템이다. K-드론 시스템과 이번 실증행사는 지난 6월 발표된한국형 도심 항공교통(K-UAM) 로드맵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6대의 드론을 통한 물품 배송 실증 비행과 대표적인 UAM 스타트업인 중국이항 社의 2인승 기체 EH216의 여의도와 한강 상공 비행 실증 등 도심 항공교통의 가능성을 엿보고 우리의 개발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
지난 16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항공과의 인수 합병을 추진한다고밝혔다. 1988년 설립된 아시아나 항공은 설립 이후 1990년 국제선 취항, 1991년 747-400 도입, 2001년 세계 3대 항공 동맹(스카이팀, 원월드, 스타 얼라이언스)중 하나인 스타 얼라이언스에 가입하는 등빠르게 성장하면서 같은 한국 국적 FSC인 대한항공과경쟁해왔다. 하지만 이후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경영난, 2008년 금융위기, 전 세계적인 LCC(저비용 항공가)증가로 인한 항공운송사업의 수익성 악화 등으로 인해 2019년매각 절차를 밟게 되었다.1 당초 아시아나는 지난 2019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 현대산업개발에 인수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펜더믹 등의 영향으로 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 인수가 사실상 무산된 상황에서대한항공이 인수를 추진하게 된것이다.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대한항공은 자회사인 진에어와 금호 아시아나 그룹 소속의 3개 항공사(아시아나 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로 구성된 총 320대(회전익 5대 포함)의 항공기를 보유한 초대형 항공사로 커지게 되며 이는 단순히 항공기 수만 놓고 보았을 때 전 세계 최다 노선을 운항하는 아랍 에미레이트 연방의 에미레이트항
15일 국토부는"울릉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됨에따라울릉공항이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실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릉공항은 ATR-72와 같은 50인승 이하 소형 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2011년 발표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연륙교 건설이 불가능하고 먼 바닷길 이용이 불가피한 지역을 육지와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하도록 하는 도서 지역 소형공항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1 우리나라의 첫 도서 지역 소형공항으로 건설되는 울릉공항 건설에는 총 6651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1,200m 길이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이 건설된다. 국토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서 지역 소형공항 건설은 단순히 교통편의 제공을 넘어 지역주민들의 생활 권역을 확대하며 의료, 교육, 복지 등 삶의 질을 제고하고, 국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함과 함께 50인승 항공기 등 소형항공산업 활성화 유도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릉공항이 계획대로 건설된다면 2025년 개항과 함께 서울~울릉 간소요 시간을 기존의 7시간에서 1시간으로 크게 단축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침체되어있는 지역 공항 및 지역 항공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
16일 오전 9시 27분 (현지 시각15일 오후 7시 27분) 스페이스 엑스의 첫 정규 임무인 "크루 1"이 발사에 성공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 5월 30일 이루어진 스페이스 엑스 "드래곤"의유인 발사 시험 이후 나사의 인증 절차를 거쳐실시되었으며 2011년 7월 8일 시행된 마지막 우주왕복선 임무인 STS-135 이후 약 9년 만에 처음으로 시행된 미국 발사체를 사용한 정규 임무이자 민간 우주기업의 우주선을 사용한 첫 정규 임무이다.우주왕복선 퇴역 이후 지금까지 나사는 러시아의 소유즈를 통해 우주비행사들을 국제 우주정거장에 보내왔다. 이번 발사는 플로리다에 위치한 나사의 케네디 우주센터 39A 발사 프랫폼에서 시행되었으며 지난 시험 비행과 마찬가지로 스페이스 엑스의 재사용 로켓인 "팰콘 9"과 유인 캡슐인 "드래곤 2"를 사용하였다.1 이번 임무에는 나사 소속의 우주비행사 마이크 홉킨스(사령관), 빅터 글로버, 섀넌 워커(조종사)와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소속의 소이치 노구치가 참여하며 발사 이후 27시간 30분경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하여 약 6개월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크루 1" 미션에서는 지난 10월 21일 소유즈를 통해 국…
지난 11월 4일은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인 점자의 날이다.1점자와 관련하여 지난달 이슈가 있었다. 10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일제강점기에 반포된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점자 ‘훈맹정음’과 관련된 유물을 문화재로 등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점자의 날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었다. 한화 그룹에서는 2000년부터 20년 동안 한화 점자달력 제작을 진행하여 배포하였다. 한화 그룹은 시각 장애인과 관련된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 왔고, 올해 제작된 2020 한화 점자달력은 오는 15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청남도청, 충청남도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명함 점자 인쇄 지원과 점자 관련 물품을 전시했다고 한다.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를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2. 이에 더불어 김정숙 여사는 국립 서울맹학교에 방…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의 항공기 운항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등장한 이색 비행상품인 목적지 없는 비행이 화제다. 목적지 없는 비행은 대만의 에바항공에서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공항에서 이륙을하여 정해진 항로를 비행한후 다시 같은 공항에 착륙하는 비행 상품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아시아나 항공과 에어부산에서 운영하였다.1 아시아나 항공은 10월 24일, 25일 코로나로 인해 운항이 중단된 A380 항공기를 활용해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강릉, 포항, 김해, 제주 상공을 2시간 가량 비행한후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A380 특별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이는코로나 19로 인한 A380의 운항중단으로 발생한 조종사 자격유지 문제등 여러문제를 보완하고 비행을 그리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비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주목 받았다.2 이어 에어부산은 '캐빈크루 스탠바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 기회를 잃은 객실 승무원 지망생들에게 실제 비행을 통한 교육 기회를 마련함과 함께 10월 30일 항공의 날을 맞이해 일반인을 상대로 10월 30일, 31일 '항공의 날 특별편'으로 김해공항과 김포공항 발 목적지 없는 비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목적지 없는 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