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알이 붉게주렁진 열매들과오곡백과가 무르익어 수확하는시기인 가을, 가을이 왔다. 가을에는 단연 단풍구경으로 등산객이 가장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오늘은 북한에서도 단풍으로 이름 난 명산 "구월산"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구월산은 황해남도의 은률군, 악안군, 삼천군, 은천군에 걸쳐있는 높이 954m, 면적은 110k㎡산이다. 구월산은 북한에서 6대 명산 중 하나로 그 명성이 높은데 오랜 세월의 풍화작용과 침식작용으로 절리면과 균열면이 깎이면서 생긴 기묘한 모양의 바위와 절벽, 그리고 봉우리와 깊은 골짜기로 형성되어있다.북한에서 유명한 산이기에 구월산의 이름을 가지고 만든 예술영화 <<구월산에 와보라>>와 노래 <<자랑하자 구월산>>등 여러가지 예술작품이 있다. 구월산(九月山)이라는 이름은 한자 뜻 그대로 9월의 산인데 이는 단풍이 열리는 9월에 이 산의 풍경이 하도 아름답다고 하여 산의 이름이 구월산으로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특히 구월산에는 600여 종 이상의 여러 식물들이 분포하고 있으며 산삼, 당귀, 오미자와 같은 여러종류의 약초들도 많이 나고 있다. 게다가 노루, 꿩, 멧돼지 등과 같은 여러 동물들이 서식하
분자란 원자들이 화학결합을 통해 구성한 최소의 단위체를 말한다. 우리들은 대부분 이 분자가 화학결합을 할 때에 주로 사용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 분자로 요리를 할 수 있다.이것을 분자요리라고 불린다. 분자요리는 식재료를 분자 단위까지 연구하고 분석해 만든 요리를 뜻한다.이 음식은 식재료 고유의 맛은 유지하지만다양한 물리적, 화학적 방법으로 식재료의 질감과 형태, 조직 등을 변형시켜 완전히 다른 형태로 재창조한다. 분자요리의 원리를 알아보자. 상변화(기체나 액체 또는 고체로 존재하는 물질들이 외부의 영향이나 어떤 다른 물질이 첨가됨으로써다른 상태로 변하는 것)를 이용해 주로 요리를 하는데, 어떤 물질들은 혼합물의 상태로 존재하는 물질들이 있는데 이것을 연성 물질이라고 한다. 분자요리에는 연성물질을 이용하여 만든 음식이 많다. 연성물질의 예로는 구체화, 젤화, 에멀션, 무스, 거품 등이 있다. 그러면 어떻게 음식을 만드는 것일까? 대표적으로 두가지가 있는데 수비드 요리법과 캐비아만들기가 있다. 먼저 수비드 요리법이란 쉬운 말로 진공 요리법이라고 하기도 한다. 열에 강한 비닐로 단단히 밀봉한 식재료를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수조 속에 넣어 익히는 요리
봄이 지나고, 여름도 지나고 어느덧 사계절 중 3번째 시기인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다. 요즘 같은 가을에는 단풍 구경을 가기 위해 산악회나 학교, 각종 단체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 등산을 가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단풍 명소로 잘 알려진 내장산과 설악산 등의 여러 명소가 있지만 북한에는 어떤 산이 있을까? 그래서 이번에는 북한에서 유명한 산을 설명하려 한다. 북한의 강원도에는 남한에서도 많이 알려진 '금강산'이 위치해있다. 아마 금강산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남한에는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이나 "그리운 금강산"과 같은 금강산에 관한 노래가 몇 개 있다. 그렇다면북한에도 금강산과 관련된 노래가 있을까? 정답은 "금강산과 관련된 노래가 있다"이다. "경치도 좋지만 살기도 좋네~ 금강산 골안에는 보물도 많네~", "금강산에 선녀들이 내린다 하지만~", "금강산이 솟았으니 천하의 절승일세~", "이 산 저 산 명산 중에 강원도 금강산이로구나~"와 같이 금강산과 관련된 노래가 남한보다 훨씬 많다. 그럼, 지금부터 금강산에 대해 설명해보겠다. 금강산은 강원도 금강군, 고성군, 통천군, 그리고 회양군에 걸쳐 있으며 동서 길이40km, 남북…
최근 우리나라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논란이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다.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바이러스가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들을 통해 전파된다. 하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간이나 다른 동물들에게 감염되거나 전파되지 않는다. 그런데 왜 논란이 되는 걸까? 일단 돼지열병에 걸린다면 치사율이 최고 100%이기 때문에 양돈 사업에 큰 지장을 줄 것이다.심지어 현재로서는 백신도 없고 치료법도 아직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파를 막는 것 혹은 예방하는 방법밖에 없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요 증상으로 피부 출혈 및 괴사가 보이거나 혈액성 점액성 거품이 있는 비강의 분비물이 보인다. 또한 사지 말단부나 복부의 발작 및 출혈이 보이는 증상들이 나타난다.이러한 증상들이 보인다면 전파를 막아야 한다. 전파하는 방법으로 크게 2가지가 있는데첫번째로 직접적으로 전파되는 것이다. 감염된 동물과 감염되지 않은 동물이 서로 접촉할 때 전염된다. 배설물이나 침, 호흡기 분비물에 바이러스가 존재하며 이 물질과 접촉한다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이 죽었을 때에도 방심하면 안 된다. 동물이 죽은 후에도 바이러스가 살아있을 수 있기 때…
지난 10월 9일은 573돌을 맞은 한글날이었다. 훈민정음 창제를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냥 공휴일, 빨간날로 여겨졌을 것이다. 나 또한 중간고사 기간중 하루 쉬는 날 정도로 여겼다. 그런데 그날 휴대폰에서 신기한 이벤트를 봤다. 유명 영화관이 개최하는 깜짝 한글날 이벤트였는데 신기하기도 했고 신선하기도 했다. 한편으로 궁금하기도 했다. 한글날을 기념해서 전국 곳곳에서는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시험이 끝난뒤 나는 포털사이트 뉴스검색을 통해 올해 한글날에 벌어진 의미있는 일들을 모아봤고 그 가운데 일곱가지 명장면을 추려봤다. 하나, MBC가 아니라 '문화방송' 한글날 밤,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화면이 어딘지 좀 이상했다. 자세히 봤더니 화면 상단에 표시되던 'MBC'라는 자막이 '문화방송'이라는 한글로 표기되어 있었다. MBC는 한글날을 맞아 이날 하루 모든 프로그램 자막에 MBC가 아닌 '문화방송'이라는 이름을 달았다. 지난해 한글날에 처음으로 이런 시도를 해봤더니 "재미있다” “새롭다” 는 시청자 호응이 쏟아져 올해에도 변화를 줬다고 한다. 작은 변화이지만, 한글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좋은 시도같다.…
.타투, 즉 문신이라는 것은 살갗을 바늘로 찔러 먹물이나 물감으로 글씨, 그림, 무늬 따위를 새기는 행위, 또는 그렇게 새긴 것을 말한다. 90년대 까지만해도 우리나라는 사회적으로 안 좋은 인식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있었다. 실제로 경찰과 같은 공무원을 뽑을 시, 옷을 입었을 때 문신이 드러나면 채용을 하지 않는 경우나 학생들이 하지 못하게 교칙으로 막는 등 부정적인 시선을 보여준다.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타투를 부정적으로 보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데 조폭들이나 문신을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있었고, 유교에 예로부터 영향을 받아온 우리나라에서는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손(몸과 털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니 어찌감히 훼손할수 있겠는가)의 사상을 바탕으로 살갖을 찢는 문신의 행위는 용납되기 쉽지않았으며 소유물인 노비에게 낙인을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자신에게 의미있는 것을 영구적으로 남기고 되새기고 싶어서 새겨놓는 사람들, 사회적 시선을 이용하여 힘을 과시하고 싶은 사람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아름답기 때문에 남기는 등 다양한 이유로 타투를 하기도 한다. 오늘날에는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그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많이
2019년 10월 7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후술: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인 '하스스톤'의 대회가 있었다. 이름은 '하스스톤그랜드마스터즈시즌2'. 한국 선수인 'DawN'(본명:장현재)과 홍콩 국적의 선수인 'Blitzchung'(본명:쩡 응 와이)가 만난 대회이다. 이날 Blitzchung(후술 블리츠청)은 DawN과의 경기에서 승리하였지만 리그형식의 경기였기에 결국 탈락 위기에 놓였다. 경기 이후 중계진들은 블리츠청의 이번 대회 마지막 인터뷰라는 언급과 함께 인터뷰를 시작했다. 인터뷰 화면으로 넘어가고 블리츠청은 방독면을 쓰고 인터뷰 화면에 등장했다. 그런 블리츠청을 본 중계진들은 "인터뷰가 엄청 간단해지겠네요. 그 8글자 말하고 인터뷰 끝내죠. 어때요?" 라면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에 블리츠청은 "좋다"라고 이야기 했다. 캐스터들은 "명확하게 말해야 합니다. 그런 뒤에 인터뷰 끝낼게요. 다른 건 솔직히 말할 필요도 없잖아요. 준비되면 말씀하세요. 여러분도 고개 숙이세요"라는 말과 함께 블리츠청의 말을 들은 준비를 했다. 그리고 블리츠청은 마이크 소리가 찢어질 정도로 크게 "광복홍콩 시대혁명"이라고 크게 외쳤다. 이후 화면이 넘어가며 두 캐스터들…
송양중학교는 10월 8일(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활기체육공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약 3시간 30분동안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축제를 열었다. 학생들은 반 친구들과 단합하여 반칙없이 좋은경기를 펼침으로써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애드벌룬 공 옮기기, 7인 8각, 8자 줄넘기 순으로 진행됐다. 승부가 가려질때마다 기뻐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아쉬워하는 학생들도 많았으나, 서로 격려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지키며 모두가 체육대회를 즐겼다.아쉽게 애드벌룬 공 옮기기 경기에서 진 2학년 10반 정예영 학생은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하였지만, 친구들과 함께 좋은 경험을 만들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송양중학교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 모두가 웃고 즐기는 행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쏟겠다" 라고 말했다.송양중학교는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위해 더욱 많은 행사들을 계획 중이다. 송양중학교의 더욱 다양한 활동은 송양중학교 홈페이지( www.songyang.ms.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밤밭골 청개구리 마을지킴이가 주최하는 2019년 마지막 행사가 '제 3차 청소년 농촌체험 학습' 이라는 이름으로 10월 19일 토요일 진행되었다. 농촌체험학습에서는 주행사로는 벼 베기, 떡메치기, 새끼꼬기, 전통 연 만들기 부대행사로는 친환경 클렌징오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전통, 농촌을 체험할 수 있어 모든연령 구분 없이참여할 수 있었으며 모두가 즐겼다. 벼 베기, 떡메치기 등 주행사는 도심에서 보기 어려우며 전통,농촌체험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모든 연령대에게 인기가 좋았으며 다양한 연령이 어우러져 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인상깊었다.클렌징오일 만들기는 청개구리 '마을 지킴이'가 참여한 만큼 재활용할 수 있는 용기를 직접 가져와 만드는 친환경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페이스 페인팅은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고중학생 봉사자가 직접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어 더욱 의미가 더해졌다. 또한 환경포스터를 제작하여 전시했으며 모든 체험은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모든 봉사자들은 텀블러를 사용하였다. 이번 농촌체험학습 체험은 집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먼 시골을 가지 않고도 무료로 모든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깊은 행사였다. 이행사
봉담지역 유일한 고등학교인 봉담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교사의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다. 작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교육과정 클러스터, 무선 인프라 구축은 학생들에게 활기를 복 돋아주고 있으며, 이러한 활기는 위안부 기림의 날을 기점으로 비상하고 있다. 비상하는 봉담고, 그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헤쳐 보고자 한다.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온라인으로 듣다 ‘온라인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교육과정 클러스터 수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교 간 교육과정 및 교과목 프로그램을 상호 공유하자는 취지 하에 본인의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교과목을 이수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2019학년도 1학기에 봉담고등학교에서 진행한 문예 창작 입문 교육은 봉담고 학생과 하길고등학교, 향남고등학교, 홍익디자인고등학교 총 4개교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여 해당 교육을 이수하였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쓴 글의 부족한 점을 스스로 찾을 수 있었으며, 선생님의 섬세한 평가와 타 학교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찬 수업이 되었다고 한다. 2019학년도 2학…
▲인천 늘숲길공원 양떼목장 ⓒ직접촬영 인천 남동구 늘숲길공원에는 양떼목장이 있다. 양떼목장은 2014년에 오픈하여 2019년 4월부터 6월까지 보수공사를 하여 현재는 새 단장한 상황이다. 이 양뗴목장에 가면 생각보다 넓은 풀밭에 26마리의 양들이 있으며 돈을 내지 않고 누구나 직접 양에게 풀을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늘숲길공원에는 편백나무 숲이 있다. 편백나무 숲은 편백나무로 우거진 길에짧은 등산로가 있으며 그 등산로를 올라가면 편백나무가 우거진 숲에 미니 짚라인, 징검다리 등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들이 있으며 나무가 그늘을 지어줘 햇빛이 많이 들어오지 않고 나무와 놀기기구들이 있어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양떼목장에 방문한사람들은 "강원도에 갔을땐 멀어서 힘들었는데 여기는 가깝고 양들도 먹이를 너무 잘먹어서 좋아요 ", " 양들이 너무 귀여워요", "가까운 공원에서 양들을 볼 수 있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도심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가까운 곳이 많이 있을까? 자연 동물 모두와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으며 가격도 무료인 인천 늘숲길공원에 방분해보는 것은…
발암 생리대, 방사성 물질, 라돈 매트리스, 가습기 살균제 등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물건들이지만 이들은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화학이 우리를 향해 창을 겨누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은 우리와 화학만의 문제가 아니다. 화학물질을 개발하고 폐기하는 과정 속에서 환경이 파괴되고 있따. 캐나다 웨스턴 대학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이 새로운 지질시대의 기표석이 될 것이라고 얘기한다. 이제 화학과의 전쟁을 멈추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2000년대 후반 47,000,000(사천칠백만) kg 대였던 우리나라의 화학물질 배출량이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57,000,000(오천칠백만) kg 대로 무려 10,000,000(천만) kg 가량이 증가했다. 날이 갈수록 우리의 화학물질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또, 우리나라만 해도 이렇게 많은 양을 배출하는데 전 세계적인 배출량은 어마어마할 것이고, 우리는 이 모든 물질이 제대로, 적절한 방법을 통해 폐기되고 있는지 알 길이 없다. 한편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화학인 블루 케미스트리. 즉, 녹색 화학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나타났다. 녹색 화학은…
동탄 제1지구에서 제2지구로 인구가 옮겨가며 노작마을에는 상가 공동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3개 고등학교(동탄국제고, 홍익디자인고, 봉담고)는 학생 중심의 마을 기획을 시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을 고유의 장점과 개선점을 파악한 동탄국제고와 홍익디자인고 학생들은 노작마을의 특성을 살린 마스코트와 스탬프 투어 지도를 제안, 제작하였다. 언론 홍보팀인 봉담고등학교 또한 노작마을 홍보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미디어경청 및 경기일보 기사 송고 등을 통해 학생 주도의 마을살리기 프로젝트 홍보를 주도했다. 이렇듯 자신이 속한 학교의 동아리 특성을 살려 진행한 노작마을 프로젝트는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프로젝트의 취지를 지역사회에 설명하기 위해 봉담고등학교와 홍익디자인고등학교는 9월 6일, 충남 대전시에서 개최된 '2019 사회혁신 한마당'의 프로그램 중 '마을과 학교 연계를 통한 마을교육' 발표회에서 '마을과 함께하는 학생동아리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또한 당일 발표회에서 봉담고등학교는 학생이 주도하는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의 기획과 참여 과정을 교육적 목표와 연계해 발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9월…
"태어난 지 30~35일 째까지가 가장 값을 많이 쳐준다. 그 이상 넘어가면 애견 샵에서 너무 크다고 사가질 않는다" 이는 강아지 공장 주가 한 말이다.외모가 c급 이하인 새끼 강아지들은 주변에 분양을 하기도 하지만 사료 값이 아까워 안락사와 같은 끔찍한 선택을 하기도 한다. 전국 어디에나 가도 언제나 강아지들로 채워져 있는 펫 샵. 좁은 우리에 갇힌 채, '선택' 되기만을 바라다가 버림받는다. 하지만 빈자리는 언제나 어김없이 금방 채워진다.수많은 강아지들을 공급하는 곳,강아지 공장이란 무엇일까? 강아지 공장이란 공장에서 강아지를 찍어내듯이 교배 하는 곳을 말한다. 동물 보호 단체가 만들어낸 용어이다. 개 농장, 일부 샵, 무분별한 가정 교배 등이 그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동물 보호 단체에서는 불법으로 강아지 공장을 운영하는 곳이 3000여 곳이 된다고 추측하며, 농림수산식품부는 800~1000곳으로 추산했지만, 2016년신고된 동물 생산 업체는 188곳이 불과하다고 한다. 불법 강아지 공장의 경우 그곳의 강아지는 권리를 무시 받은 채, 새끼 낳는 기계 취급을 받는다. 좁은 케이지 안에 1~3마리를 가둬놓은 채 발정 유도제를 이용하여 계속 새끼를…
흔히 빅리그라 불리는 지구 반대편 유럽리그의 팀들은 현재시즌 초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반대로 대한민국의 K리그1 12개의 팀들은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기 위해,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그리고 K리그1 잔류를 위해서 시즌 막판 불꽃튀는 전쟁을 펼치고 있다. K리그1은 총 38라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34라운드부터는 파이널A(1위~6위)와 파이널B(7위~12위)로 나누어 마지막 5경기를 펼친다. 또한, 38라운드까지 치른순위를 최종 순위로 하며최종 순위에 따라 1위~3위 팀에게는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티켓이 주어진다. K리그는 1~2부리그 간에 승강제도 진행하고 있는데,11위는 K리그2 팀과 플레이오프를 하여 결과에 따라 강등이 결정되고 12위는 다른 경기 없이 자동 강등된다. 이번 시즌 K리그1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막판 순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2019시즌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를 앞둔 지금,우승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강등권으로 나누어 K리그1 현재 상황을 더 자세히 알아보자. # 우승권 경쟁 - 반복하여 뒤바뀌는 순위, 마지막에 트로피를 들어 올릴 팀은? 이번 시즌 K리그1의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