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은 미세먼지로 생태계 파괴,질병 발생 등의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그중 시민들은 미세먼지가 신체에 여러 질병을 발생시켜 생명을 위협한다는 점을 눈여겨 봐야한다. 우선 생활에 여러 피해를 주는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자,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 가지 복합 성분을 지닌 대기 중의 부유물질을 의미하며 유기 탄화수소, 질산염 등 유해 금속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51616&cid=58590&categoryId=58590 환경부에 따른 대한민국의 미세먼지 발생원인은 주변국에 불어오는 편서풍을 더불어 국내의 자동차 배기가스 , 화석연료 등이 주된 원인이다. 이렇게 유해물질로 이루어진 미세먼지는 그 만큼 인간에게도 악영향을 끼친다. 대표적으로 입자의 크기가 매우 작아 폐 속 깊숙이 침투해 흡착한 뒤 폐포를 손상시켜 호흡기 질환의 발병을 높이고 기존의 환자 경우 그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 또한 심혈관, 뇌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며 치매나 우울증, 피부노화를 불러일으킨다. 최근 미세먼지에 의해 여러 질병들 발생되자 세계보건기구(w
프로배구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당분간 무관중 경기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경기장에 직접 찾아갈 수 없게 된 팬들은 아쉽지만 중계로 경기를 접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경기장에서 직접 보는 것보다 생동감과 재미는 조금 떨어지겠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주목할 만한 대결이 많이 남아있다. 여자배구 경기의 관전포인트를 알아보자 우선 가장 중요한 관전포인트를 짚어보자면 단연 정규리그 1위 경쟁이다. 지난 2월 23일,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1위를 놓고 현대건설과 GS칼텍스가 맞붙었다.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GS칼텍스가 승리를 가져오며 1위 현대건설과의 승점을 1점차로 줄이는 데에 성공했다. 이로써 현대건설과 GS칼텍스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정규리그 승점이 같을 때는 승리경기 수, 세트득실률, 점수득실률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만큼 현재 GS칼텍스 보다 2승이 더 많은 현대건설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즉, GS칼텍스는 무조건 승점이 현대건설보다 많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 두 팀은 3월 1일에 또 맞대결을 펼친다. 비록 GS칼텍스가 보다 불리한 위치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계속해서 주전 리베로 김연견의 공백을 채우지
이번 여자부 19-20시즌 1위(2월 22일 기준)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 배구단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시즌당 6라운드 30경기를 하는 V-리그에서 24경기를 소화한 현대건설은 남은 6경기에서 모두 승점을 가져오지 못하여 승점 51점(2월 22일 기준)을 유지한다고 가정해도 5경기를 남겨둔4위(2월 22일 기준) KGC인삼공사가 앞으로 가져올 수 있는 승점은 최대 49점이다. 즉 이로써 정규리그 3위 이상을 확정 지은 것이다. 지난 시즌 5위를 기록하며 다소 힘든 시즌을 보냈던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 최대어 양효진과 황연주, 고유민이 잔류했고, 레프트 고예림을 새로 영입하며 전력 상승을 이뤄냈다. 현재 주전 리베로 김연견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약 4개월의 재활 기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도희 감독은 리베로의 공백을 이영주와 고유민으로 채울 생각이라고 밝혔지만 지난 11일과 15일 두 차례 리베로 포지션을 소화한 결과 부담감으로 인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고유민이 다시 레프트로 돌아갔다. 이제 현대건설에게 남은 건 정규리그 우승이다. 주전 리베로 김연견의 공백을 메꾸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다. 지난…
올해의 오스카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이 주인공이었다. 기생충이 오스카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지명되었을 당시부터 2020년의 아카데미 시상식은 우리나라 영화계나 국민들 뿐만 아니라 외국, 특히 미국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본격적인 오스카 탐구에 들어가기 앞서 오스카, 즉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해서 먼저 알아봐야 할 필요가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의 내수 영화시상식이다. 그렇기에 칸, 베니스, 베를린과 같이 범위가 세계의 작품이 아닌 미국작품 내외인 경우가 많다. 주최지는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협회이다. 이 협회는 1927년 창설, 1929년 5월에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열었다. 당시 회원이 20명 남짓이었고 수상부문도 11개에 불과했으나 약 90년이 지난 지금은 협회의 가입자도 6000명이 넘고 현재 총 수상부문은 영화연출 뿐만아니라 배우와 기술파트까지 총 24개이다. 제 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곳은 할리우드의 루즈벨트 호텔의 메인홀이었다. 그리고올해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020년 2월 10일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은 코닥 극장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코닥과 돌비 어디서 많이 들어본…
자유한국당의 반대 속에 지난 2019년 12월 27일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당권파, 정의당, 민주평화당+대안신당으로 구성된 4+1 협의체의 논의 끝에통과된 선거법 개정안에는 만 18세의 청소년에게도 참정권을 부여한다는 선거 연령 하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정치 참여의 기회가 주어짐으로써 이제는 청소년 정치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정치는 너무나 어려운 존재다. 예외도 있겠지마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남북정상회담 등크게 이슈가 된 사건 외에는 잘 알지도 못하며, 관심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당장 4.15 총선에 참여해야 하는2002년 4월 16일생까지의 청소년들은 필수적으로 정치를 배워야 한다. 어렵게 통과시킨 선거법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는 없는 노릇이다. 본 글에서는 대한민국 정치의 기본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정치의 시작은 '정당'이라고 할 수 있다. 정당이란 정치적인 주의나 주장이 같은 사람들이 정권을 잡고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직한 단체(출처:https://ko.dict.naver.com/#/search?que…
모든 게임에는 독자적 세계관이 존재한다. 현재 우리가 즐겨하고 있는 인터넷 게임들을 한번 생각해보자. 우리의 어린 시절을 담당해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크래이지 아케이드' , '카트라이더'나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현재의 '오버워치', 그리고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까지. 모든 게임에는 스토리와캐릭터 그리고 그 둘을 관통하는 세계관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러한 캐릭터, 스토리, 세계관등을 묶어 Intellectual property 즉 IP라고 말한다. IP의 한국어 명칭은 지적재산권이다. 지적재산권 혹은 지식재산권이라고도 말한다. 이 IP는 해당 게임 뿐만 아니라 게임디렉터, 디자이너 넓게는 회사의 아이덴티티이다. IP를 활용하는 예시로는 단순히 시리즈로 게임이 나오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성공한 1편을 이후로 계속해서 시리즈로 게임이 나오는 것이 적극적으로 IP를 활용한 사례이다. 또한 온라인 세상에서 벗어나 인형이나, 문구등 캐릭터 상품으로 출시되기도 하고 세계관을 공유한채 다른 게임에 이식되는등 IP의 활용은 무궁무진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게임 iP들에 익숙해 있을까? 일단 우리나라 사람들에서 가장 친숙한게임 I
지난 26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이 태국에서 열린 2020 AFC(아시아 축구 연맹)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대한민국은 2020 도교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성공했다. #잘 쓰인 규정 하나, 우승을 만든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U23 대표팀이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잘 쓰인 규정 한 줄'이 주요했다고 생각한다. 바로 '22세 이하 선수 의무 출전' 제도이다. '22세 이하 선수 의무 출전' 제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2세 이하 선수 2명 이상이 무조건 경기 명단(선발 또는 교체)에 들어야 하고 그중 최소 1명은 선발 명단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제도는 2013년 처음 시작되어 2020년인 지금까지 계속 강화되어왔다. 이 규정이 좋았다고 하는 이유는 어린 선수들이 출전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었기 때문이다. 사실 몇 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U23 챔피언십'과 같은 연령별 대회의 선수 명단을 보면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학생 신분이거나 프로 구단의 2군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이번 대
2019년2월20일게임물 관리위원회는 개인제작플래시게임탭을운영하는주전자닷컴에서비스중단을요구받았다. 물론‘게임 산업진흥을위한법률’ 되어있다. 또한, 32조에는‘1. 제21조 제1항의규정에 따라등급을받지아니한게임물을유통또는이용에제공하거나이를위하여진열ㆍ보관하는행위’라고도적혀있다. 법의조항대로보면게임물 관리위원회는자신들이해야 할사법적, 행정적조처를 한것이다. 하지만많은 사람그리고나자신 또한이러한처사가현재의우리나라게임진흥을위해서도미래를위해서도옳지못한처사, 그리고법이라고생각한다. 먼저주전자닷컴이어떤곳인지부터알아보자. 2005년도에개설된이사이트는인터넷에떠도는많은플래시게임들을모아둔사이트로시작그리고개인제작게임물들을올려사이트폐쇄전2019년2월까지약4만 개의게임들이모여있는곳이었다. 개인학생들그리고비전문게임제작자들이자신들의게임을이곳에투고해반응을보고피드백하는공간이었다. 이러한사이트를한순간에날려버린‘게임 산업진흥을위한법률’은어떻게생겨난법률일까? 2004년대한민국을강타한‘바다 이야기’가바로그시작이었다. 성인 게임장그리고게임물들을규제하기위해만들어진이법률은개정되지않은채현재까지이어져왔다. 성인 게임물즉도박과같이여겨지는게임물인바다 이야기를규제하기위해생긴법률인 만큼태생적인한계를가지고있을
현재정보통신업계가문화콘텐츠시장과연결된만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스트리밍서비스이다. 점점 하드웨어적 기반 서비스들이 소프트웨어적으로 진화하면서사람들은 편리한 것을 추구하게 되었고 인터넷만 연결된다면 어디서든지 언제든지 호환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성행하게된 것이다.문화콘텐츠의스트리밍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공사례는 구글의 동영상 플랫폼임 유튜브,전 세계영화DVD상점의몰락을 가져온NETFLIX정도가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영화, 드라마부터 개인제작 영상까지 세계 대부분의 영상물을 유통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의 서비스들을 기초로 요즘에는 그 범위를 게임까지 늘리려고 하는 기업들이 많다. 그중 구글이 이번 2019년 3월GDC발표회에서게임스트리밍 플랫폼인STADIA(후술: 스타디아)를공개했다. 게임 로컬 스트리밍은예상외로역사가 상당히 깊다. 대기업에서 한첫 번째시도는 플레이스테이션의 회사인 소니였다. PS3의 일부 게임을 PSP로스트리밍시킬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냈었다. 다만2000년대 중반 당시에는 무선인터넷부터가 생소했던 시기였고 PSP의 작고 해상도가 낮은 스크린과 당대의 무선 인터넷 보급률, 속도, 그리고 지원 게임의 절대적 부재로
지난 2019년 12월 27일, 공직선거법 개정법률안이 지난 4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려진지 8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 안은 선거권 연령을 기존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하향하여적용하는 것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적용을 포함한다. 따라서 새 선거법에 의해내년 총선부터는 만 18세에게도 선거권이 주어진다. 선거 연령은 2005년 기존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하향 개정 된이후 더 낮춰야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2005년 이후10년 동안 선거 연령을 18세 이하로 낮추기 위한 선거법 개정안은 20건이발의되었고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구성될 때 마다 핵심적으로 다뤄진 내용이 선거 연령이었다. 선거 연령을 하향하자는 측에서는만 18세나 그 이하도 시민이고, 시민이니 당연히 참정권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세계 215개국의 선거 연령이 만 18세이고 우리나라를 제외한 모든 OECD 국가의 선겨 연령은 만 18세 이하이다. 또한 만 18세가 되면 법에 따라 근로, 납세, 국방의 의무와 혼인, 운전면허 취득, 공무원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그런데 정치에 참여할 권리만 부여되지 않는 것은 다른 제도와 형평성도 맞지 않다고 주장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가 주최하고 안양과천 디베이트코치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안양·과천 청소년 디베이트대회'가 지난 12월 8일 일요일 안양 귀인중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초·중등부 총 32개 팀, 96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는데, 첫 번째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몇 십 분 만에 신청이 조기 마감되었다고 하니 안양·과천 지역 청소년들의 토론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졌다. 이날 대회는 '인권, 어떻게 심화 발전시켜야 할까?'라는 주제에 대해초등부는 '청소년 의회를 공식기구화해야 한다',중등부는 '기본권에 지방자치권을 포함시켜야 한다'라는 구체적인 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초등부 토론에서 찬성 측은'△민주주의에 대한 청소년관심 증가△입시 위주에서 벗어난 학생을 위한 교육실현△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논제에 찬성하였다. 한편 반대 측에서는 '△청소년의 법률적 책임한계△대표성에 관한 합리적 의심△교육 현장에서의정치적 중립성 훼손'을 이유로 반대하였다. 중등부 토론에서찬성 측은'△주민의 정치참여도 증가△ 국가 균형 발전 이룩△지방 실정에 맞는 정책 실현'을 들어 논제에 찬성하였고, 반대 측은 '△지역 간 갈등 심화△지역 격차로 인해 균형 발전 저…
우리는 흔히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한다. 인공지능(AI)은 계속해서 발전하여 인간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편의를 증대시킴과 동시에 인간들의 능력을 차츰 따라 잡고 있다. 장담하건대, 미래 사회에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이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의 교육이 과연 미래형 인재를 양성한다고 할 수 있을까? ‘OECD 교육지표 2018’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령별 취학률과 청년층의 대학 이상 고등교육 이수율은 OECD 평균보다 높다. 하지만 모순적이게도 성인의 언어, 수리, 문제해결 역량은 OECD 평균보다 떨어지는 중하위권이다. 이래도 우리나라의 교육열과 학업성취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까? 지금의 주입식 교육으로는 절대 인공지능과 로봇을 능가할 수 없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현대 교육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교육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교육이 가장 집중적으로 활발하게이루어지는 교육의 핵심은 아이들이다. 따라서 교육의 혁신은 아이들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로베르타 골린코프와 캐시 허시-파섹의 저서 《최고의 교육》에서는 21세기 미래…
정치와 종교, 그리고 교육은 전혀 다른 분야인 것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상황 속에서공존한다. 종교가 정치의 도구로써 사용되는 사회적 현실에 대한 비판은 이전부터 이어져 왔고, 기독교 학교나 불교 학교처럼 종교와 교육이 공존하는 경우도 있으며, 교육의 현장 속에서 정치적인 의견을 접하기도 한다. 이렇듯 정치, 종교, 교육 이 세 가지는 함께 갈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넓고 깊은 탐구와 더불어 현재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장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1. 정치와 종교 정치와 종교는 함께 갈 수 있을까?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종교의 특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종교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졌다. 종교에 따라 다르겠지만, 신자들은 종교에서 가르치는 교리에 맞춰간다. 나아가 개인의 신념과 가치관까지도 바꿀 수 있는 것이 종교다. 하지만 이것이 정치에 이용된다면? 신자들은 객관적인 판단이 불가하다. 종교를 비난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종교가 가지는 어쩔 수 없는 한계에 대해 인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종교 지도자들은 오직 교리만을 가르쳐야 하고, 결코 마음대로 자신의 의견을 설파해서는 안 된다. 이차적…
한국사는 우리의 역사다. 왜냐하면 역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역사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나마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니까 알고 있는 것이다. 한국사 중백제, 고구려, 신라즉, 삼국 시대의 역사가 있다. 그 중 '신라'를 대표하는 지역이 있다. 경주이다. 경주에는 신라의 역사가 아직도 살아숨쉬고 있다. 경주는 신라의 수도 였고 천년동안 수도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신라의 유물이 아주 많다. 이번에 경주에서 '세계 문화 엑스포를 열었다. 엑스포는 '인류가 이룩한 업적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한자리에서 비교, 전시하고 해결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경제, 문화 올림픽으로 세계 박람회'이다.이번에는 신라의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 되었다. 그래서 새이레 기독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 가는 여행인 역사여행을 경주 엑스포로 갔다.엑스포에는 신라의 역사 이야기와 문화에 관해서 다양하게 표현했다. 신라의 대표적인 유물로는 금관, 굴식 돌방 무덤 등이 있다. 이런 유물들을 3D로 표현하는 등 더 신라의 문화와 그 가치를 결합하여 아름답게 표현하여 더 생생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 우리가 이렇게 즐겁게 배우고 즐길 수…
새이레 기독학교는 7월부터 8월 초반까지 대만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온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중국어를 배우며 다양한 문화 체험들을 했다. 단순히 언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대만의 스포츠, 문화, 등 문화를 통해 언어를 배웠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대만 문화뿐만 아니라 함께 공부하는 폴란드, 터키, 미국 친구들의 문화까지 경험하며 영어까지 배우게 되었다.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하며 외국인들은 ‘한국’하면 확실히 k-pop 문화를 떠올린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새이레 학생들은 한 달 동안 대만 어학연수를 통해서 “내가 먼저 웃고, 내가 먼저 행동 하겠다”라는 결단으로 갔는데 그 결단으로 인해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었다. 졸업하기 전 함께 공부했던 학생들은 “새이레 학생들을 만나게 되어서 2019년에 제일 좋은 큰 행운이였다” 고 말해주었고, “한국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지만 너희들의모습을 통해서 더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다” 라는 말을 들었다.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새이레 학생들은 단지 모습 하나를 통해서 전하며, 영향력을 끼치면서 돌아왔다. 여름방학이라는 기회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