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말경 안양시에서는 시민축제로 "안양을 춤추게 하라"라는 슬로건을 걸고 안양시민축제를 개최하였다. 금번 축제는 코로나로 멈춰있던 축제를 "춤"으로 해결한다는 의미로 시민들의 환호와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리에 마쳤다. 이 축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안양시 중앙공원 외 일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주제가 "춤"인 것을 강조하여 요즘 유행하고 유명한 K-POP 가수들과 댄서들이 대거 출연하여 멈춤을 춤으로 승화하는 공연을 펼쳤고, 이를 함께 참여한 시민들도 흥겨운 음악과 분위기 속에 가을의 정취를 흠뻑 맞이했다. 또한 "춤"으로만 행사가 진행되지 않고 공연장 곳곳에 작은 이벤트들을 마련하고 119 소방서, 치매안심센터, 청소년동아리 활동 등 부스에서는 각종 어린이 체험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체험을 완료하면 간단한 기념품을 제공하여 참여도를 높이기도 했다.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각양각색의 행사들도 진행이 되었다. 행사를 즐기면서 약간의 출출함을 잊을 수 있도록 다양한 푸드트럭이 줄을 지어 시민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었고, 음식과 노래와 춤이 한데 어우러지는 가을 축제 속에 시민들은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여러분,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대부분사람들은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지식을 쌓기 위해, 또 궁금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그 책을 쓴 작가님이 궁금해집니다. 저도 책을 읽을 때 글쓴이를 확인하는데요, 때론 진짜로 작가님을 만나 이야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풍초 5학년 학생들은 올해 2시간 동안 진행한 문경민 작가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문경민 작가님께서는 여러 책을 쓰셨지만 그중 '딸기우유 공약'과 '우투리 하나린'이라는 책을 가지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경민 작가님께서는 먼저자신이 작가가 된 이유와 하루의 일과를 알려주셨습니다. 또 작가님께서는 책에대한 설명, 꼭 읽어봤으면 좋을 것 같은 작가님의 책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5학년 아이들은 작가님과의 만남에 신나는 마음으로 작가님의 말씀에 경청했습니다. 쉬는 시간이 되자 작가님은 아이들에게 사인을 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사인을 받아서 평생 간직한다고 말할 정도로 기뻐하였습니다. 다시 종이 울리고 모두가 자리에 앉자 작가님께선 5학년 아이들이 미리 작성해놓은 질문을 하나씩 읽어주시고…
광사초 6-2반은 지난 9월 13일 화요일에 경기도 융합 과학 교육 북부 교육원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떠나게 되었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6학년 전체가 다같이 가는 게 아닌6-2반만 가는 것이라서 6-2반 학생들은 들떠있었다. 버스를 20분 정도 타니 체험학습 장소에 도착했다. 학생들은 도착하고 나서 안전 교육을 받았다. 안전 교육을 받고 나서는 2팀으로 나누어 체험을 번갈아 가며 진행했다. 첫 체험 시간은에 A팀은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고 B팀은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천체 관측 관련 영상 시청했다. 비누 만들기 체험은(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샴푸바 만들기를 시작했다. 담당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샴푸바를 만들고 친환경 수세미, 천연 빨대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나니 재미있었던 수업 시간이 어느새 끝이 났다. 첫번째 체험이 끝이 나니 점심 시간까지는 10분 정도가 남아서 1층에 있는 체험 기구를 체험하다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나니 두번째 체험까지 30분 이상의 시간이 남아서 1,2,3층의 체험 기구를 사용하며 지냈다. 특히 2층은 VR 체험이 있어사 인기 만점이었다. 두번째 체험은 첫번째 체험
부천시는 학생들의 건강 체력 향상과 다양한 활동을 위해 9월 27일~28일 양 일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참가 학년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고, 종목은 3학년 80m, 4~6학년은 100m와 800m이다. 육상경기를 참가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교 대표로 선발되어야 한다. 우리 학교는 지난 8월 31일 경기대회 참가를 위한 대표 학생 선발전을 하였다. 3~6학년 중 희망하는 학생 중에서학년별 남녀 종목 최고 기록자가 학교 대표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졌다. 그러나 교내 기록 결과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선발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학교 대표 선발전날 학교 운동장이 배수로 공사 중인 관계로 5층 강당에서학년별로 시차를 두어 진행되었다. 나도 6학년 여자 100m 부문으로 참가하였고, 다행히 대표로 선발되었다. 그리고 대회 일주일 전부터는 아침 8시 10분까지 등교하여 강당에서 모두 모여 달리기 훈련을 하였다. 특히 3학년 아이들은 이 훈련을 굉장히 좋아했다. 이 대회는 제12회 교육 장상 초*중학년별 육상경기대회와 제 45회 회장기 초*중학년별 육상대회 경기였으며 여기에서 1등 한 선수들은 향후 경기도 대회에 출전한다고 한다. 부천에는 총 82개의
시흥 가온중학교의 역사 수업은 일반적인 역사수업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커다란 칠판 앞에 선생님이 교과서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하시고 학생들은 책상 앞에 놓인 교과서를 보는 수업의 주체가 선생님인일반적인 수업과 다르게 시흥 가온중학교의 역사수업의 주체는 선생님이 아닌 학생들이다. 학생들은 모둠으로 앉아서 선생님이 나누어주신 학습지의내용을 읽고 학습지 뒷장에핵심 주제에 대한 질문을 적거나 한층 더 나아가창의적인 질문을 적고 서로 돌려보고 발표하며 서로의 질문을발전시킨다. 또한 학습지 마지막에 있는 생각해보기활동을 통해당시 자신이라면 어떤 결정을 했을까 생각해보면서 당시 사람들의 심정을 알아보거나 , 역사적 인물을 재평가하고, 다른 과목과 연계하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법을 제시해보는 등의 자신의 생각을 정하고,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들과 토론하는 활동을 한다.그리고 토론 내용을정리하여화이트보드에 적어서 제출하면 선생님께서는 이러한 내용을 모아 발표하고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질문을 해주신다. 이러한 학생 주체의수업에서는의견을 나누기위해모든 학생들이 발표를 하고,토론활동에참여해야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교실에서는 더 이상수업시간에 졸거나 딴짓을…
2022년 9월 8일 낙생초등학교 5학년 8반 학생들은 추석을 맞아 5교시와 6교시에 추석 이벤트를 열었다.낙생초등학교 5학년 8반의 학급 위원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교실에서 추석 맞이 이벤트를 열자고 하였다. 추석 맞이 이벤트 전날, 5학년 8반 학생들은 모두 모여 이벤트에서 어떤 놀이를 할 것인지, 그리고 놀이 준비물은 누가 가져올지 상의했다. 그렇게 추석 맞이 이벤트 당일 날이 되었고, 학생들은 모두 설레고 기쁜마음에 부풀러 있었다. 그리고학생들의 긴 기다림 끝에 추석 맞이 이벤트는 시작되었다. 몇몇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머리를 땋았고, 윷놀이, 공기놀이, 그리고 제기차기 등 여러 옛 놀이를 했다. 학생들의 추석 맞이 이벤트는 모두가 적극참여해 주어서 성공적으로 끝나는 동시에 모두에게 기쁨을 한 아름 안겨주었다. 이벤트가 끝나고 나니, 학생들은 더 오랫동안 이벤트를 하고 싶어 아쉬워했고, 오랜만에 이렇게 옛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했다고 아주 기뻐했다. 학급 위원들은 자신들이 추석 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매우고맙다고 전했다. 몇몇 학생들은 코로나만 없었다면 놀이만 할 뿐이 아니라 송편이나 약과 같은 음식도
이번에 한홀초등학교에서는 5학년들이 “지구를 지키자” 라는 주제와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알리자" 취지로 켐페인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공식행사는 아니였으나, 5학년 전 반이 국어 교과과정에 따라서 켐페인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켐페인의 진행방식은 자신들이 제작한 과정에 따라서 대부분 포스터를 만들어 1층 보건실앞, 교무실 앞에 붙이는 것이였습니다.학생들이 손수만든 포스터를 직접붙여 1~6학년까지 전 학생모두 볼수있었습니다. 포스터 내용은 크게 3가지로 나뉘였습니다. 첫번째로, 고기대신 채소를 먹어 지구를 지키자는 내용의 포스터, 두번째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포스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정한멸종위기 동물을 지켜야한다는 포스터도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고기마녀와 헨젤과 그레텔이라는 재목으로 핸젤과 그레텔 내용을 각색해서 연극을 만들어 영상을 찍어 다른 반들에게 보여준 반도 있었습니다.가장 기억에 남는 켐페인은 5학년 4반에서 진행한켐페인이였습니다. 5학년 4반에서는 대략 10명정도의 학생이 노래에 맞추어 발을 구르고 박수를 치며, 쇼를 했습니다. 처음 반 앞에와서 쇼를 해서 당황했지만 점점 사람들도 모이고 마지막에는 다같이 재미있…
2022년 9월 5일, 낙생초등학교 5학년 8반 학생들은 코딩 웹사이트 '스크래치'를 이용해 게임활용코딩 교육을 들었다.코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코딩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웠기 때문에 학생들 모두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코딩에 흥미를 갖지 않은 학생들도 있었지만, 게임을 활용한 코딩 교육인 것 때문이었는지, 모두가 신이 나고 재미있게 참여했다. 몇몇 학생들은 코딩에 서툴러 코딩 프로젝트 만드는 도중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다른 학생들이 그 학생을 도와주며, 그학생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학생이 열심히 노력하고 도운 결과, 모두가 창의적이고 훌륭한 런게임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게임활용코딩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처음에는 코딩에 큰 흥미가 없었으나, 지금은 코딩이 너무 재미있고, 게임을 만드는 것 같아 아주 흥미롭다.', '코딩을 하면서 게임을 만든내가 너무 자랑스럽다.', '너무 재미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하고 싶다.'는 등 긍정적이고 신이 난 소감을 말했다. 또한, 자기가 코딩교육을 받으면서 다른 학생들을 도와줄 때마다 친구들이 고맙다고 하였는데, 그때마다 자기 자신이 자랑스럽…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2022 회암사지 왕실 축제" 가 개최되었습니다. 오늘은 기자가 직접 체험한 왕실 축제에서 느낀 점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회암사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양주 소놀이 굿, 마당극 퍼포먼스, 양주 별산대 놀이, 창작 뮤지컬, 부스 체험, 양주 상여와 회다지 소리, 양주 농악, 양주 농악 등과 같은 평소에 보지 못한 다양한 전통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었고,"청동 금탁을 울려라" 퀴즈 대회도 개최되어 모두 함께 누릴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좋은 축제의 모습이있었지만 아쉬운 부분도 존재하였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축제 장소가 회암사지, 즉 유적지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문화재 보호와는 거리가 먼 모습들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회암사지는 원래 금연 구역인데요, 문화 공연에 참여하는 분들이 흡연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이것이 문화재 보호가 맞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숲과 함께하는 놀이터였습니다. 숲과 함께하는 것이 취지인데, 마른 나무에 밧줄로 놀이터를 만든 것이 기자의 눈으로는 나무를 괴롭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조금 더…
지난 2022년 9월 26일 수요일 지석초등학교에선 2022학년도 제2회 전교 자치 회의가 열렸다. 3학년부터 6학년 각 반 회장 부회장, 전교 임원들이 모여서 학교에 대해 말하고 싶은 점은 말하는 회의이다. 하지만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끝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전교 임원들은 1시 20분에 시청각실로 모여서 준비하고 3, 4학년은 1시 40분쯤 왔다. 1시 50분에 임원들이 모인 전교 자치 회의가 진행되었다. 전교회장은 인사를 하고 애국가 반주를 듣게 하고 교가 재창을 부르게 지시하였다. 교가 재창을 끝낸 후 모두 자리에 앉았다. 그다음 전교회장은 지난 회의에 대한 반성을 쭉 읽고 이번 회의에서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안건들을 받았다. 그중에서는 방송부와 관련된 의견들이 있었고 전교회장 공약도 있었다. 지난 회의에서는 안건들이 많이 안 나왔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안건들이 많이 나왔다. 그중 교장선생님께서 그중 가장 마음에 들어 하시는 안건 두 가지지 중 첫 번째는학교 운동장 주변 대청소이고 두 번째는 전교 임원들 셋이서 아침방송에서 노래 부르기였다. 학교 운동장 주변 대청소는 10월에만 하는 대청소인데 10월 7일, 14일, 21일, 28일이렇게 7일…
의왕청년회의소는 지난 9월 21일(수) 의왕시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제 16회 의왕시 초등학생 도전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 독서 골든벨은 청소년들의 사고력 및 창의력등의 향상을 위한 의왕시 행사이다.독서 골든벨에서는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5천원의 문화 상품권과 생수, 간식을 기본으로 지급하였고 추첨을 통해 여러 선물(문화상품권, 축구공과 농구공, 키친타올, 샤프 등)을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코로나 19로 인하여 2년동안 중단 되었다가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개최된 독서 골든벨 행사에는 의왕시 12개 학교 5~6학년의 학생 99명이 참가했다. 이번 골든벨은 지난 1~15회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각 학교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뤄 행사를 진행하며 중도 탈락 없이 8권의책(푸른사자 와니니, 샬롯의 거미줄, 참 기업가 유일한, 세금내는 아이들, 조선 왕실의 보물 의궤, 이젠 달라져야해! 에너지, 오만과 편견, 경계가 모호 해지는 사계절)에서 출제된 24문제를 푼뒤 각 학교의 평균 점수로 1,2,3 순위의 학교를 뽑았다. 1,2,3 순위의 학교 학생들에게는 각 순위별 장학금을 수여했다. 독서 골든벨에서는 O/X문제(하), 객관식 문제(중), 주관식 문…
지난 9월부터, 소하 고등학교에서는 교복 잘 입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소하 고등학교 학생회가 주도해서 진행한 행사였다. 9월 약 한 달 동안 2가지 프로젝트와 아침 봉사를진행했다. 먼저 프로젝트 1은 인스타 관련 행사였다. 교복을 교칙에 준수하여 착용한 후, 착용을 인증하는 사진을 촬영해서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게시물에 업로드하면 상품을 받는것이었다. 업로드할 때는 스토리, 게시글 여부 상관없이 소하고 인스타를 언급하고, #교복을입으면복이와요 라는 해시태그도 달아야 했다. 사진 속 복장은 남색 생활복, 파란색 하복, 춘추복으로 제한했으며 체육복은 해당이 되지 않았다. 프로젝트 2는, 학생회가 주중에 학급에 불시로 방문해서 교복을 입지 않은 학생이 몇 명인지 세는 것이었다. 8시 40분까지 학생회실에 모여서 학생회 조끼를 입고 대기하다가, 8시 45분에 조회시간을 시작하는 종이 울리면 그 때부터 교복 검사를 시작했다. 한 반에 2~3명의 학생회 부원이 들어가서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교실 안을 돌아다니면서 한 명씩 검사했다. 교실에 있는 인원이 몇 명인지, 교복을 안 입은 사람이 몇 명인지 이 두 가지를 알아와서 비율을 계산해서 학년별로 교복을 제일 잘…
장당중학교에서는 소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굉장히 많은 영상들을 보았는데 이번에 본 영상은 평소에 보던 여러 소방교육 영상들과 달리 화재가 났을 때 장애인과 함께 있는 경우 어떠한 방법으로 대피해야 하는 방법에 관한 영상이었다. 첫 번째로시각 장애인과 같이 있을 경우 화재가 난다면 시각장애인에게 화재가 났다고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각 장애인 옆에 있는 보호자가 안전하게 시각 장애인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리고 시각 장애인이 처음 오는 시설에서는 미리 비상 탈출구 위치를 알려줘야 한다. 두 번째로 지체 장애인과 같이 있을 경우 화재가 난다면 지체 장애인이 사용하는 휠체어가 있다고 절대로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면 안 된다. 평소에 화재가 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피할 수 있도록 지체 장애인과 함께 화재 대피 연습을 자주 해야 한다. 화재가 났을 때 이불 같은 큰 천을 가져와 지체 장애인을 그 위에 앉히고 계단에서 여러 명이 이불을 끌거나 들어서 이동해 대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적 장애인과 같이 있을 경우 화재가 난다면 보호자가 함께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만약 한 명의 보호자가 여러 명의 지적 장애인의 대피를 도와야…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지산중 1학년들은 '수학 통계 그래프 그리기 대회'에 참여하였다. 이 대회는 참여 희망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닌, 1반부터 10반까지 모든 학생이 참여하여 20%의 학생만이 상을 얻어가는 대회이다. 학생들은 대회 1주일 전부터 학습지에 주제를 고민하고 자료를 조사하는 등의 준비를 하였다. 학생들마다 조사하는 방법도 달랐는데, 어떤 학생들은 직접 반 친구들에게 설문 조사를 하여 그래프를 그렸고, 어떤 학생들은 인터넷에서 자료를 조사하여 프린트 해 왔다. 학생들이 설문하거나 조사해온 주제들에서는 특히 스마트폰에 관련된 내용이 많았다. 스마트폰 하루 사용 시간, 주로 하는 게임, 하루 게임 시간, 주로 사용하는 앱 등 얼마나 많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코로나 19 이후 스마트폰의 사용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주제도 있었다. 그 외에도 하루 평균 수면 시간, 다니는 학원의 수와 종류, 자기 전에 주로 무엇을 하고 자는지 등 다양하고 특이한 여러 가지 주제들이 나왔다. 하지만, 직접 설문하는 방법은 조금의 문제가 있었다. 반 단체 카카오톡 방에 투표를 올려 조사하거나, 직접 돌아다니며 조사하거나, 개인…
최근 새이레 기독학교에서는 문화예술 수업이라는 굉장히 특이하고도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예술수업이란 광복절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알리는 하나의 프로젝트이다.요즘은 광복절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광복절, 그 자체는 8월 15일이지만 그 기쁨을 그 날만으로 끝낸다면 광복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우리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항상 광복절을 기억하고 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래서 새이레기독학교에서는 모든 국민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프로젝트인 문화예술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일단 첫 번째 수업 때는 광복절에 대해 영상으로 알아봤다. 왜냐하면 광복절에 대해 우리가 먼저 알아야 그것을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광복절이란 빛을 되찾은 날이라는 뜻이다. 여러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 광복절의 진실 등을 배웠다. 두 번째 수업, 세 번째 수업 때는 포스터를 만들었다. 총 두 개의 조로 나눠서 포스터를 두 개 만들었다. 첫 번째 조는 태극기를 그리고 자신들의 생각, 질문 등을 자유롭게 적었다. 그리고 두 번째 조는 퍼즐을 그리고 그 퍼즐을 빨강 파랑으로 색칠하고 크게 광복을 한자로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