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4일, 낙생초등학교 등굣길에 학생들이 진행한 음악회가 열렸다.음악회는 낙생초등학교 방과 후 '합창단'이 공연했는데, 1학기 동안 연습하며 열심히 한 결과는 아주 성공적이었다. 합창단의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가 어울려 등굣길에서는 아름다운 연주를들을 수 있게 되었다. 등교하던 학생들은 물론반에 있던 학생들까지 내려와서 합창단의 아름다운 연주를 들었다. 몇몇 학생들은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고, 또 다른 몇몇 학생들은 작은 목소리로 아는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등교시간이 끝나고 공연이 끝나자 합창단들의 소감은 아래와 같았다."저희가 열심히 연습하며 준비한 공연을 친구들과 다른 학생들이 잘 봐주어서 매우고맙고 보람을 느꼈어요.","할 때는 좀 부끄러웠는데, 공연이 끝나고 나니까 저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웠어요.","1학기 동안 열심히 한 보람을 느꼈어요." 연주를 감상한 학생들의 소감은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1학기 동안 열심히 노력해줘서 아주고맙고, 학교를 활기차게 시작하게 해주어서 고맙다.', '멋진 연주로 하루를 시작해주어서 고맙다.' 등이 있었다.연주를 감상해준 친구들은 멋진 연주로 오늘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해주어서 고맙다는 등의 소…
용인 성복중학교에서는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점심시간에 스포츠 클럽 대회가 진행되었다. 1학년은 피구, 2학년은 플라잉 디스크, 마지막으로 3학년은 축구로각 학년별로다른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대회의 시작은 3학년이, 마지막은1학년의 경기로 마무리되었다. 각 경기별 참여 인원은 남녀각각 10여 명 정도로, 각 반에서 직접 뽑았다. 경기는 전, 후반으로 나누어 전반전에는 여학생이, 후반전에는 남학생이 참가했다. 또한,1위부터 3위까지는 상금이 주어지며, 전반전 점수와 후반전 점수를 합산해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학년과 남녀불문하고 모든 학생들이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원활한한 경기 진행을 위해서각 반에서 스포츠클럽 도우미 2~3명을 뽑았다. 이 도우미들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운동장에서 선생님들과 경기장을 세팅하고, 경기 중에는 점수 계산을 맡았고경기가 끝난 후에도 남아 뒷정리를 도왔다. 본 기자 또한플라잉디스크 경기에 출전했다. 바람이 많이 분 탓에 연습했던 만큼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고, 결국 첫 경기에서 패하게 되었다. 1학기 때부터 운동장을 사용하는 체육 시간에는 계속해서 연습해왔고, 주말과 경기 날 아침 7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양일초등학교에서는 11월 16일(수)~17일(목) 양일에 걸쳐 전교생이 기부활동을 했다. 오전 8시 20분~50분까지 등교시간에 각자 집에서 준비한 물품들을 등교하면서 시청각실 앞 박스에 종류별로 분류하여 제출했다. 이 행사는 하반기 학부모회 활동의 일환으로 물건의 소중함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물품 기부로 소외된 우리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그냥 버리지 않고 기부를 함으로써 누군가에게 다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실천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그것을 통해 이웃을 직접 도우면서 기부 습관을 갖는 계기도 되었다. 기부 물품은 의류 및 장난감, 생활용품, 도서 등은 허용되었으나, 교복이나 특정 로고가 박힌 단체복, 착용했던 속옷이나 양말 등은 기부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또한 유통기한이 6개월 미만인 화장품이나 향수, 교과서 등도 제외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학생들이 제출한 물품중에는 의류, 신발, 학용품, 잡화 순으로 의류 및 신발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학용품이나 물놀이 용품, 장난감 등은 상표를 떼지 않은 새제품들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첫째날은
이번 한홀초등학교 6학년 2반에서는 11월 3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가서, 나눔에 관련한 수업을 받았습니다. 먼저 8시 55분쯤 학교 주차장으로 가서, 버스를 탄 후 25분 정도 달려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있는 대강당으로 가서 수업받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 강사님께서 나눔이 무엇인지, 자신은 나눔을 실천했는지에 관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은 벼룩장터에서 나눔을 해보았는지아나바다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어떻게 나눔을 실천했는지도 발표했습니다. 다음으로, 강사님께서 공익광고 영상을 보여주시며, 모든 사람은 연결되어있고, 순환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강사님께서 잘 알려주시는 덕에 학생들이 집중하여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친구들이 학습지를 받은 뒤, 학습지에 적어진 소소한 나눔 활동을 하며 분위기를 북돋웠습니다. 학습지 안에 나눔의 여러 가지 종류와, 소소한 나눔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이 ‘나눔은 이렇게 실천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가 있으며 친구들과 같이하니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눔이 무엇인지에 대해 파도타기로 한 명씩 발표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학생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을 도…
상동고등학교는 1학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선배 대학생 멘토링(멘토-멘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멘토-멘티 활동이란 재학생과 본교를 졸업하고 명문대학에입학한 선배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학교생활 관리와 입시 준비 등 정보를 교류하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도와주는 진로 진학 탐색프로그램이다. 고등학교를 올라와서 아는 것이 별로 없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런 활동을 진행한다고 하니 지원자들이 속출했다. 여러 멘토님이 있고 멘토님들의 학과는 모두 달랐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 학과를 파악하고 그와 비슷한 학과에 재학 중이신 멘토님들의 강의에 지원했다. 지원방식은 제비뽑기였는데 멘토분마다 다섯 명의 멘티가 배치되도록 했다. 멘토-멘티 활동은 총 10차시로 구성되어있다. 차시마다 배우는 내용은 멘토분들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인 수업 과정은 비슷하다. 주로 생활기록부를 풍성하게 만드는 방법, 학교에서 진행하는 발표대회 준비, 면접 노하우, 모의고사 챙기는 방법 및 공부법, 내신 공부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교 탐방이 있다. 학교 탐방 같은 경우에는 대학생 멘토분들이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에 멘티들과 함께 가서 살펴보…
지난 11월 10일, 2023학년도 하탑중학교를 이끌어갈 20대 학생회장단 선거가 마무리되었다. 하탑중학교는 여러 해 동안 러닝메이트 출마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데, 이는 올해로 2학년에 재학하는 학생회장 후보 한 명, 2학년 부학생회장 후보 한 명, 1학년 부학생회장 후보 한 명이 팀을 이루어 출마할 수 있도록 하는 선거 방식을 말한다. 이번 선거에는 총 4팀의 후보가 출마하였고, 이는 다른 연도에 비해 비교적 많은 수였다. 선거에 출마하는 학생들은 입후보 등록 신청서, 학부모 동의서, 추천서, 학생 추천자 명단 등의 다양한 양식을 모두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또한 19대 회장단과 학생자치회 부장들은 선거관리위원회가 되어 후보자들의 홍보물을 승인하고,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의 일을 맡았다. 후보자들은 홍보물로 사용하는 최대 4개의 피켓, 2개의 영상물, A1 사이즈의 포스터 등을 짧은 기한 안에 제출해야 했기에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1, 2학년 학생들이 함께 노력하여 제작한 홍보물은 모두 학생들만의 개성이 드러나고, 풋풋한 분위기를 풍겨 좋은 평을 받았다. 각 팀의 회장 후보자들과 19대 학생회장이 한데 모여 타 후보자들의 공약에 대…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청수초등학교에는 특별한 도서관이 있다.바로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곳,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진 꿈마루 도서관이다.코로나 기간 동안 리모델링하고 학생들에게 이름을 공모하여 새롭게 개관된 이곳에는사서 선생님과 함께 학생 도서 봉사부와 어머니 도서 봉사단 책다온이 있다. 꿈을 지키는 첫 번째 꿈 지킴이는 이시은 사서 선생님이시다.사서 선생님께서는 도서관의 책들을 정리하시고 그 외 도서관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들을 보신다.그런데 이런 일들 외에도 다양한 독서 행사와 도서관 이용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하시는데지난 4월 18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한 행사(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2022.05.02 본 통신원기사])가 대표적이다.행사마다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선물도 준비해주셔서 학생들의 참여가 높고 다음 행사를 기다리게 만드신다. 두 번째 꿈 지킴이는 청수초 6학년들로 구성된 책마루 도서 봉사부이다.이 봉사부는 도서 봉사부장(신지윤 학생), 행사 부장(김윤아, 이수빈 학생), 부원들(26명)로 구성되어 있으며개별적으로 날짜를 정해 일주일에 2번 30분씩
무봉초 도서관에서 행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도서관에서는 친구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것을 원해서 여러가지 행사를 하는데요. 이번 도서관 행사는 북페이스를 하였느데요. 북페이스는 책 표지에 연결하여 포즈를 했던 것으로 각각 등수를 매겨 1등,2등,3등을 정했다고 하네요. 북페이스에 참가한 학생을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5학년 1반 학생의 대답입니다. "북페이스는 괭장히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책 표지를 연결하는 것이 매우 어렵게 느껴젔어요. 다음 번에도 해보고 싶네요. 북페이스 1등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 번에는 꼭 1등을 하고 싶습니다. 또 이번 기회로 책과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네, 이 친구의 말대로 북페이스를 통해 친구들이 책과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네, 다음 소식 입니다. 무봉초에서 각 반마다 꿈자랑을 하였다고 하네요. 한 번 친구의 말을 들어 보겠습니다. 5학년 1반 학생의 대답입니다. "이번 꿈자랑 발표회는 만족스러웠는데요. 하지만 저희 반 여자 친구들이 춤을 너무 오래춰 살짝 지루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전반 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선생님이 역할극은 모든 학생이 하라고 하셔서 역할극을 했는데 잘 마무리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니다…
보름초등학교에는 특별한 상담실인 wee클래스가 있다. wee클래스는 we(우리) + education(교육) + emotion(감정)의 합성어로 ‘우리들의 감정 교육 공간‘, 즉 ’학교에 있는 상담실‘을의미한다. 현재 보름초 wee클래스에는 전문 상담 선생님께서 상주 중이시다. 상담 선생님은 학생들 곁에서 심리,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 이번 기사에서는 올해 wee클래스에서 이루어진 2가지 행사, 활동을 소개한다. 2022학년도가 끝나가는 시점, wee클래스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바로 <나에게 wee로를 주는 느린 우체통>이다. 이 활동은 2022년을 보낸 나에게 위로, 응원, 사랑, 다짐을 담은 편지 쓰기 활동이다. 1년을 돌아보며 나에게 편지를 쓰고,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에 배달되는 시스템이다. 또 진심을 다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12월 즈음 특별한 선물도 전해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1년을 되돌아보며 평소와는 달리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또 편지를 받게 될 1년 뒤의 자신을 상상하며 웃기도 했다. 애플데이(Apple Day)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지난 11월 9일, 하탑중학교는 2022학년도 2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대토론회는 한 학기에 한 번씩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2학기 대토론회의 주제는 ‘2022년을 돌아보며 우리가 달라져야 할 학교 문화와 학교에서 달라져야 할 학교 문화’로 대토론회 전 전 학년의 학급 회의를 통해 의견을 받았다. 학급 회의를 통해 받은 의견 중 대다수의 부분을 차지하는 문제점이었던 ‘교복 착용, 수업 태도와 수업 예의, 학교기물 파손 및 화장실 사용, 핸드폰 사용’은 대토론회의 소주제로 발탁되었다. 이번 대토론회는 월드 카페 토론 형식을 적용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참가자를 모두 4 모둠으로 나누어 각 모둠에 한 개씩 소주제를 가진다. 각 모둠에서 호스트 선생님, 호스트 학생을 정하고, 호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모둠원은 모둠을 옮겨가며 토의를 진행한다. 이러한 방식을 적용하면 결과적으로 모든 주제에 모든 참가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월드 카페 토론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편안하게 말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기 때문에 잔잔한 배경음악과 간식, 음료수로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했…
여러분은 학생의 날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학생의 날이란 매년 11월 3일학생들에게 역량과 애국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제정한 날 인데요. 지난 11월 3일 남수원 중학교에서는 학생의 날을 기념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생의 날에 대한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많은 학생들도 잘 몰랐던학생의 날을 기념한 남수원 중학교의 행사에 대한 내용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날에 대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힌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식을 상품으로 전달하는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회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학생의 날에 대한 퀴즈가각반의 학급회장을 통해 카톡방에 전달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였기에 많은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저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퀴즈를 풀고 상품을 받았는데요.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학생의 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앞으로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생들의 행사에 대한 반응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이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행사에 취지에 맞는 퀴즈 덕분에 평소 잘 알지 못했던 학생의 날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지난 28일, 운양고등학교에서 올해 두 번째 현장 체험 학습을 시행하였다. 1일 형 현장 체험 학습 시행전, 학생, 인솔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 및 세부 일정 교육이 시행되었다. 올해 첫 번째 현장 체험 학습 장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에 있는롯데월드 어드벤처였고, 모든 학급의 장소가 롯데월드로 동일하였다. 하지만 이번 체험 학습은 학급별로 장소가 상이했다. 우선 1학년 1반과 2반은 홍익 대학교로 향하였고, 3반은 킨텍스와일산 아쿠아리움으로 향하였다. 4반은 위의 1반, 2반과 동일한 홍익 대학교로 향하였다. 또 5반은 63 빌딩에서 스웨덴 출신의 초현실주의 작가에릭 요한슨의 사진전을 감상하였고, 아쿠아 플라넷에서 해양 생물을 만났으며, 남은 시간은 한강 공원에서 시간을 보냈다. 에릭 요한슨의 작품은 여타 초현실주의 작가의 작품처럼 단순한 디지털 기반의 합성 사진이 아니라, 작품의 모든 요소를 직접 촬영하여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세계를 사진 속에 가능한 세계로 담아낸다. 그의 작품은 풍부한 상상력과 세심한 표현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으며, 또한 이미지 편집에 관한 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상충된 개념의 이미지를 통해 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고, 전 국민의 관심이 한데 모이는 날, 매년 11월 17일 바로 수능이다. 우리가 흔히 '수능'이라고 말하는 이 시험의 정식 명칭은 '대학 수학능력시험으로 1993년에 최초로 시행되었다. 수능은 대학에 가기 위한 대표적 방법 중 하나로, 2023년 수능 기준 약 51만 명이 참가한 전국 단위 대규모 시험이다. 대한민국에서 수능은 설날, 추석인 고유 명절만큼이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시험으로 실제 수능 영어듣기평가 시간 동안에는 공항에서 어떠한 비행기도 이륙, 착륙도불가능하고, 수능시험을 보는 사람을 뜻하는 '수험생'이라는단어가 생길 만큼 큰 영향력을 가지는 시험이다. 이렇게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능으로 인해 초등학교는 선택적으로, 중고등학교는 의무적으로 쉬게 된다. 중, 고등학교가 의무적으로 쉬는 이유는 바로 선생님들이 감독관으로 차출되어 가시기 때문이다. 또한 대다수의 고등학교는 수는 장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수험생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은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면 수능날 학생들은 무엇을 할까? 대부분의 학생들은 여유로운 시간을 이용하여 여가활동을 즐긴다. 또한 수능 이후 기말고사 시즌이 시작되는 것을 감안하여 공부에 평
2022년 11월 11일 한홀초등학교에서 다도회를 진행했다. 각 반에서 진행된 이 다도회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그동안의 자신에 대해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회로 학생들은 과거의 실수를 저지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바탕이 생기게 되었다. 다도회를 진행하려면 먼저 다도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다도란 차를 매개로 하여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일 년의 수양 행위를 말한다. 차라고 하는 물질적인 세계와 도라고 하는 절대적 진리의 경지를 한 단어로 표현한 것으로 차를 통하여 도의 차원까지 이를 수 있다는 의미이다. 물론 실제로 '센차'나, '호우지차' 같은 차를 마시기는 어려우므로, 학교에서는 옥수수수염차와 쌀과자 등을 먹고 마시며 다도회를 진행했다. 다도회는 쌀과자와 옥수수수염차를 나눠주고, 영상을 보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후에는 그동안의 자신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도회를 진행했다. 앞으로는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같은 상황에 놓이면 어떡할 것인지 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 또한 이전의 잘못에 대해서, 친구들에게 했던 행동과 말에 대해 깊게 반성하게 되었다. 그동안 내가 친구들과 동생, 형, 누나에게 어
2022 년 11 월 3 일 목요일의운양고등학교의 옥상은 평소와 같이 어둡고 조용하지 않고 사람들로 붐비었고 시끌벅적하였다. 지난 3 일오후 6시부터 9시까지운양고등학교의옥상에서는 별 볼일 있는 천체 관측이 시행되었다. '별 볼일 있는 천체 관측'은 경기 김포 교육 지원청 운양고등학교가 연간 계획으로 진행하는 과학 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평소에 쉽게 관측하기 어려운 별을 천체 망원경을 통해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계획한 교육 활동 이다. 운양고등학교 재학생 1 학년 20 명, 2 학년 18 명이 참가하였고, 천체 관련 외부강사 2 명과 우리 학교 과학 교사 5 명이 참가하였다.교육 활동은 총 3 교시로 운영되었으며, 1교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별 자리 학습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 교과 과정에 있는'별의 등급과 거리 계산' 에 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되었고, 2~3 교시는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야외 관측 활동이 진행되었다. 운양고등학교는물리실과 지구 과학실에서 이론 수업을 진행하였고, 학교 옥상에 천체 망원경을 설치하여 행성과 위성과 별을 관찰하였다. 행성으로 목성,과 토성을 관찰하였고,위성으로는 달을 관찰하였다. 또한 20 명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