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재학 중인 초롱초등학교는 2021년 9월에 개교한 새 학교이다. 그래서 아직 시설들이 많이 갖추어지지 않아 하나씩 만들어 가는 중이다. 가끔 불편하기는 하지만 새 시설들이 하나씩 생길 때마다 필자는 감탄한다. 시설들이 매우 크고 질 좋기 때문이다. 여태까지도 나는 감탄사를 연발했지만, 이번에는 정말 놀라웠다. 이번에 새로 생긴 곳은 놀이터였다. 처음 이 학교에 전학 왔을 때에는 텅 빈 운동장뿐이었다. 하지만 곧 축구 골대와 다른 몇몇 시설들이 생겼다. 그러나 나는 만족하지 못했다. 많은 또는 모든 학생이 좋아하는 놀이터가 없었던것이다. 방과 후에 잠깐 들렀다 갈 수 있는 놀이터가 없자 친구들과의 관계도 쉽사리 좋아지는 것 같지는 않았다. 하지만 1학기 후반에 놀이터가 완공되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오삼불고기 반에서는 하루 날을 잡아, 놀이터에 들러 놀이터 안전 수칙을 배우고 잠깐 이용해 볼 시간을 가지려고 했지만, 그 길은 순탄치 않았다. 첫 번째 문제는 놀이터에 말벌 집이 생긴 것이었다. 말벌 집이 생기면 학생들이 벌에 쏘일 수 있어 안전상의 문제로 놀이터 이용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두번째로는 계속된 흐린 날씨로 인해 밖에 나갈 수 없었다는 점이
새이레 기독학교의 학생들에게 미션이 주어졌다.지금부터 새이레 기독학교의 일일 과제에 대하여 알아보자. 일단 일일 과제가 무엇일까? 일일의 사전 정의는 ‘하루하루마다’이다. 그러므로 일일 과제는 하루하루 주어지는 과제를 말한다. 사실 과제라고 해서 엄청 거창한 것은 아니다. 그냥 간단한 숙제를 말한다. 총 세 가지로 나눠서 알아보자. 첫 번째는 ‘어휘’이다. 새이레 기독학교에서는 어휘 책이 있다. 그 어휘 책에는 간단하게 단어 두 개와 뜻, 속담 한 개와 뜻, 한자 성어 한 개와 뜻과 한자가 적혀있다. 그냥 이것을 외워서 검사 맡으면 끝이다. 단어의 개수가 적어 보이지만 매일 하다 보니 그 지식이 쌓여서 더 다양한 표현을 쓸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어휘 검사를 맡기 전날에는 단어 두 개의 뜻을 미리 보고, 그 단어를 활용해서 세 문장을 쓴다. 이를 통해서 생활에서 이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를 스스로 알 수 있다. 두 번째는 ‘스피치’이다. 스피치는 다른 말로 강연이나 연설이라고 한다. 새이레 학교에서는 학년별로 1분, 3분, 5분 스피치를 진행한다. 그래서 매일 신문을 읽고 그 기사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해서 스피치를 한다. 이를 통해서 말을 어떻게 하면…
얼마 전, 2학기 동아리가 시작되었다. 1학기 동아리는 전형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선택해 그 동아리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이런 형식의 동아리도 재미있지만 참신한아이디어가 나오기에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초롱초등학교에서는 새로운 동아리를 준비했다. 바로 '비즈쿨'이다. 비즈쿨이란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라는 의미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계획 세우고 끝이겠지 생각하지만, 아니다. 계획을 세우고 난 뒤 직접 예산을 지원 받아 계획을 실천한 뒤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5학년 비즈쿨 기업으로는 스티커 제작 기업인 씰 메이커, 지역사회를 소개하는 기업인 초롱꽃 메이커, 마케팅 전문 기업인 마이카이 등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필자가 속한 기업, 초롱꽃 메이커를 예시로 들자면, 초롱꽃 메이커는 초롱꽃 마을의 랜선 투어를 기획 및 제작하고 초롱꽃 마을 지도를 만드는 기업이다. 그뿐만 아니라 직접 전교생 대상 설문 조사도 하고 직접 마케팅까지 하였다. 이렇게 기초를 다지고 난 후 11월 초쯤에 마켓을 열어 제품을 판매하고 이때까지 하였던 활동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비즈쿨의 좋은 점은 협동에 관해…
하탑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올해 7월부터 회장단의 공약 중 하나인 '급식 투표'를 진행해왔다. 월마다 학생들에게 원하는 급식 메뉴 의견을 받아 그 메뉴들을 모두 후보로 두고, 그중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메뉴 3가지를 특별 급식메뉴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또한 급식 투표의 결과를 월마다 하탑중학교 공식 인스타 계정에 업로드하여 본교 학생들에게 알리고 있다.급식 투표는 구글 설문지를 이용해 온라인상에서 진행된다. 각 메뉴의 득표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종이나 우드록 등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 보호를 실천하려는 이유에서이다. 구글 설문지의 상단에는 하탑중학교 학생자치회 홍보부장이 제작한 급식 투표 배너 사진을 삽입했다. ‘급식 투표’ 문구 양옆에 위치한 작은 숟가락과 젓가락 모양 요소가 재미와 귀여움을 더한다. 급식 투표로 선정된 급식 메뉴가 나오는 날은 메뉴판 옆에 "우리가 뽑았데이"라는 작은 부제목이 달린다. 이 또한 학생자치회 측에서 고안한 이름으로, 중학생들만의 풋풋한 느낌을 준다. ▲ '11월 급식 투표' 구글 설문지 캡처 사진 (본인 촬영) 10월 급식 투표의 후보 메뉴는 소떡소떡, 치킨, 에그타르트, 티라미수 외 10가지가 있었으며, 선정된
화성시 송라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0월 14일 금요일에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2022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와 함께하는 비전 드라이브 수업을 진행하였다. 현대 기업에서 오신 외부 강사님은 현대 다이내믹 주행 시험팀 황호선 강사님이셨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 워크북을 나눠주었다. 1차시에는 자동차의 역사를 만드는 사람들, 자동차 관련 직업 알아보기,(읽기 자료) 2차시에는 미래로 달리는 스마트한 자동차라는 주제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2차시에는 실제로 출시된 현대 전기자동차를 모델로 한 전기자동차와 충전소를 만들었다. 만든 전기자동차는 실제로 충전을 하면 전기를 이용해 달릴 수 있었다. 학생들은 만들기 활동 덕분에 더욱 집중하여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현대 비전 드라이브 수업을 마치며 황호선 외부 강사님께서는 수업을 들은 학생들에게 작은 간식과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와 함께하는 VISION DRIVE'라는 문구가 적힌 에코백을 나눠주셨고 단체사진도 찍었다.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2022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와 함께하는 비전 드라
이제 점점 추워지는 날씨, 한 해의 끝으로 향하는 지금이다.3월에서 9월은학교의 학생들이 그간 수업을 하며 여러 가지 많은 추억을 쌓을 만한 시간이다. 사람들은일기를 써서 보관하고,사진이나 영상을찍어서SNS에 업로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추억을 기록한다. 이번에는 양주백석중학교의학생들이위 학교에 남긴 추억들을 기록하는 방법의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양주백석중학교에서는 소중한추억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학부모 공개 수업이 포함된지난9월 21일 수요일부터 약 3일간 급식실 앞에서 제2022학년도 흰 돌 갤러리를 열었다. 흰 돌 갤러리는 흰 돌을 뜻하는 양주'백석'중학교에서 열리는 작은 수업 전시회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흰 돌 갤러리에서는 1~3학년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완성한 작품들이나수행평가 결과물, 동아리에서 자율적으로 그린그림이나 포스터 등이 전시되었다. 그동안 학생들이 열심히 수업을 들었던 결과물들은 이 전시회를 통하여 학부모님들께 공개되었다. 이 전시회를 통하여학부모들은자기 자녀의 학습 과정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 또한 서로의 작품을 관람하며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 양주백석중학…
지석초등학교 6학년들은 7월 13일, 14일, 15일 3일에 걸쳐 화재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위해 성지초등학교 안에 있는 안전체험관으로 갔다. 안전체험관에는 두 교시 동안 있었다. 먼저 첫 교시에는 심폐소생술을 하는 법과 자동 제세동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하지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자동제동기를 잘 사용하기 위해선 설명을 듣고 가야 하기에 먼저 한 방에 들어가 다섯 명씩 자리에 앉아서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다. 설명을 다 듣고 난 뒤 5명씩 차례대로 네 번에 걸쳐서 심폐소생술을 하러 갔다. 심폐소생술을 하는 순서는 크게 여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의식 확인:양쪽 어깨를두드리며말을걸고눈과귀로심정지및무호흡 상태를확인한다.(반응과호흡이있으면심정지아님) 이때 일반 구조자가 환자를 구조할 때에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환자를 이동시키도록 한다.둘째, 도움 및 119신고 요청:주변 사람에게 꼭 집어서 119 신고를 부탁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한다. 이때 한 사람을 정확하게 집어야 한다. 만약 "119좀 불러주세요"라고 하면 "다른 사람이 부르겠지" 라고 하는 생각들이 모여서 아무도 신고를 안 할 수 있다.셋째, 흉부압…
미술관을 스스로 만들 수 있을까? 정답은 있다! 왜냐하면 새이레기독학교의 한 교실에 미술관을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바로 국어 R 수업 때 한 미술관 만들어보기 활동이다. 먼저 국어 R 수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겠다. 국어 R 수업은 국어 Read를 줄인 것으로 도서를 읽고 함께 독후활동을 하는 수업이다. 이 수업 때는 ‘깃발의 세계사(팀 마셜)’를 읽고 스스로 깃발을 만들어보기도 하였고, ‘초등 사회개념 사전(김금주, 김현숙, 박현화, 황정숙, 강지연)’을 읽고 직접 책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그리고 ‘마법사의 조카(C.S 루이스)’를 읽고 왕관을 만들기도 했다. 9월 1에서 2주까지 ‘1페이지로 시작하는 미술 수업 (김영숙)’을 읽었다. 그리고 우리는 미술관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래서 학생들이 쓰고 있는 교실 중 한 곳을 미술관으로 꾸몄다. 드디어 우리의 미술관 만들기 활동이 시작된 것이다. 처음에는 다 같이 모여서 주제를 정했다. 읽은 책을 바탕으로 각자 하고 싶은 방식을 제안했다. 주제의 큰 틀로는 화가 한 사람의 인생을 조사해서 연도별로 나타내는 방식이 결정되었다. 그리고 화가 부분에서 많은 말이 오갔는데 결국에는 ‘카라바조’를 하기로…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2022년 10월 14일(금)~15일(토) 양일간 <2022고양 곤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장소는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이며 이번행사는 고양 특례시 농업기술센터 주최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곤충 체험존, 전시존으로 나눠서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다양한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곤충사육키트, 벌꿀상품 등 곤충을 이용한 상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나눠서 행사를 진행한다. 체험존에서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직접 손으로 만져 볼 수도 있었고, 어른 아이할 것 없이 직접 곤충들에게 먹이도 줄 수 있고 유충들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행사장 한쪽에서는 전문가가 벌을 직접 양봉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벌이 어떻게 모여서 생활을 하는지도 투명 채집통 안에서 관찰해 볼 수 있고 꿀을 채집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도 있다. 전시존 중에는곧 다가올 할로윈 디스플레이로 눈길을 끄는 부스도 있었다. 이곳에는 미래의 대체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는말려놓은 식용곤충을 할로윈의 기괴한 분위기와 조합해서 전시해놓고 있었다. 전시장 한 가운데에는 캠핑용 텐트가 설치되어 있고 그 안에 꽃과 나비들이 한가득 있어, 아이들이 나비를 가까이에
지난 10월 7일 남수원 중학교 학생들은 에버랜드로 현장 체험학습을 가게 되었습니다. 2학기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에버랜드로의 현장 체험학습은 1학기 코로나19로 인해 교내에서 진행되었던 현장 체험학습과는 달리 모든 학생이 에버랜드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오랜만에 설레고 즐거웠던 남수원 중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을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학생들은 9시 20분까지 에버랜드입구로 모였습니다. 당시 다른 학교에서도 에버랜드로 현장 체험학습을 오며 매우 혼잡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 때문에 학생들이 같은 반 일행을 놓치거나 길을 잃어버리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다음으로선생님의 출석 확인과 동시에 청소년 이용권 배부가 있었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난 학생들은 10시 에버랜드 개장과 함께 내부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는 학교에서 현장 체험학습 전 이미 정해놓은모둠으로 조원들과 함께돌아다니며 원하는 놀이기구를 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워낙 많은 인원이 모인 탓에 원하던 놀이기구를 많이 못 타 아쉬워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전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 줄서기가 가능했지만, 사용자가 많아 접근이 어려웠다는 학생도…
지난 10월 6일 남수원 중학교에서 체육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진행되었던 만큼 학생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반 학생을 응원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의 체육대회에 대한 열정도 알수 있었습니다.이번 기사에서는 여러분께 남수원중 체육대회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3인4각, 줄다리기, 계주, 8자 줄넘기, 혼성계주, 혼성줄다리기, 구기 종목으로 이뤄졌습니다. 3인4각과 줄다리기는 각반의 모든 학생들이 출전하는 만큼 점수가 높은 종목이었으며 혼성계주나 혼성줄다리기과 같은 비교적 적은 학생들이 출전하는 종목은 점수가 낮았습니다. 이때 경기는 각반은 모든 경기에 출전후 순위에 따라 각각의 점수를 합한후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반이 승리하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종목을 하루에 전부 진행할 수 없었던 만큼 체육대회 전 일부종목의 경기를 먼저 진행하였습니다. 체육대회가 진행되기 한달 전부터 점심시간부터 연습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이번 행사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록 연습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못해 아쉬워하는 반도 볼 수 있었지만 대
지난 10월7일, 동두천고등학교의 2학년을 대상으로 미래학교 2045 진로캠프가 실시되었다. 미래학교 2045 진로캠프란곧 다가올 미래를 상상하며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의 모습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2시 40분부터 5시 40분까지, 50분씩 총 4교시의 구성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에 학생들은 즐거움과 열정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진로캠프에서 강조된 부분이 있다면 바로 4차 산업혁명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우리는 기계를 이용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을 무인 가게에서 사서 먹는 경우는 이제 일상다반사라고도 할 수 있다. 이처럼우리 사회는 로봇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고, 미래 사회 변화의 속도도 매우 빠르다. 이렇게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미래를 완성해나가는 학생들에게 이번 진로캠프는 미래를 내다봄으로써각자가 꿈꾸는직업을 혁신적으로, 매력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학생들은 활동지를 통해 기존의 평범했던 자신들의 희망 직업 이름들을 매시간마다 새로운 어구를 붙여가며 꾸밈으로써 희망 직업에 새로움과 미래지향적인 모습들을 담았다. 이 활동은 단순히…
2022년 10월 4일 토요일, 경기도 화성시 송라초등학교에서는1회~37회 졸업생들이 모여제26회 송라초등학교 총 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총동문회에서는 개회식을 한 후 여러 게임을 진행하고 식후 노래자랑을 하였다. 개회식에서는 감사패 증정, 회장 소개 등을 하였다. 점심시간에 도시락 배식이 끝난 후 족구 게임을 진행하였다. 족구 게임은 27회~36회의 졸업생들이 참여하였다. 김명희 총동문회장님께 인터뷰 취재를 해보았다. Q. 송라초 동문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송라초 동문회는 올해가 26회였거든, 그래서 첫해 졸업생이신 이규성 선배님이 주축이 돼서 26년 전부터 그러니깐 25회까지 진행해주셨어. Q. 총 참여 인원은 몇 명 정도였나요? A. 2018년도까지는 400명 정도가 참석했었는데 올해는 200명 정도가 참석했어. Q, 동문회는 어떻게 진행이 되었나요? A. 개회식 전에 구기 종목 공 굴리기와 족구, 피구도 진행하려 했는데 피구는 참여 기수가 없어서 족구만 진행했어. 그리고 개회식 이후에 노래자랑을 세 시간가량 했지. Q. 동문회의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15대 총동문회장님 생각은 동문회 전체적인 발전을…
지난 9월 용인 성복중학교 Wee class에서점심시간에 생명존중행사가 진행되었다. 매년 9월은 생명 존중 주간으로, 성복중학교 Wee class에서도 매년 다양한 생명 존중행사가 진행되어 왔다. 이번 해에는 힘들어하는친구들에게 응원의 메세지 남기기, 생명 존중 O,X 퀴즈와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그립톡 만들기 3가지 활동으로 행사가진행되었다. 가장 먼저 성복중학교 학생들은 작은 포스트잇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위한진심을 담은 응원의 메세지를 작성했다. 학생들이 작성한 "힘들 땐 나한테 와서 기대도 돼.", "어떤 일이든 잘 풀릴거야, 너무 걱정하지 마!", "너는 혼자가 아니란 것을 잊지 마" 등의 따스한 문구를 담은 포스트잇은 복도에 전시되었다. 생명 존중O,X 퀴즈는 우리 주변의 자살하려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자살하려는 사람들에게 나도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자살시도는1번 시도한 사람도 계속 한다는 것, 자살하려는 사람들의 주된 자살 원인과 우리가 줄 수 있는 도움 등의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우리가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살하려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도왔다. 마지막으로, 우리 주변에
지난 9월 말, 일주일 정도에 걸쳐 지산중학교의 1학년 1반부터 10반까지 1주일에 한 번 있는 진로 시간에 꿈 탐색 꿈 명함 대회가 개최되었다. 꿈 탐색 꿈 명함 대회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보고 미래에 자신의 사용할 명함을 상상하여 그리는 대회이다. 명함만 그리는 것 뿐이 아니라, 자신이 그린 명함을 설명하고, 그 직업이 되기 위한 과정, 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써서 내야 한다. 단순히 명함을 잘 디자인하고 그림을 잘 그린다고 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알아보고 자세히 썼는지도 채점 기준에 포함이 되었다. 물론 이 대회는 상을 받기 위해 미리 자신의 꿈에 대한 조사를 꽤 많이 해 와야 하기 때문에, 미리 조사하고 준비해온 학생이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대회를 하는 동안에는 준비를 해 오지 않은 학생들도 최선을 다해 참여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인터뷰를 해 보니 "평소에 내가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내 진로, 대학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기회가 되었다. 다음에도 이런 좋은 대회가 개최된다면 좋겠다.", "내 꿈을 막연히 생각해 놓기만 했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