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 있는 하늘빛 중학교는 2023년 11월 16일(목)을 '전문직업의 날'로 정하고, 2교시에 걸쳐멘토들의 강연 및 실습으로 직업 체험을 진행하였다.각 직업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되었는데 플로리스트, 개그맨, 마술사, 3D 프린팅 전문가, 배우, 특수분장사, 반려동물 훈련사 등과 같은여러 종류의 직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되었다.전체 12개 직업 리스트에 대해 사전 공지 및 신청 과정이 있었고 행사 당일 직업별로정해진 교실로 이동하여 수업을 듣는 방식이었다. 본 통신원은 '3D 프린팅 전문가'를 선택했다. 3D 프린팅 전문가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건은물론, 피자나 초콜릿과 같은 음식, 심지어는 집까지 모형화해서 제작하는 전문가이다.초청된 3D 프린팅 전문가 강사님은 3D프린터기를 처음으로 발명한 인물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3D프린터의 종류, 3D 프린터의역사를 설명해 주셨다. 3D 프린터기를 처음으로 발명한 사람은 척 헐(Chuck Hull)이고 처음으로 FDM(Fused Deposition M
지난11월초본기자는올해새로부임하신김미영교장선생님인터뷰를진행하였다.올해 일산 양일중에서 첫해를 맞이하신교장선생님께궁금했던점과앞으로양일을이끌어가실포부에대해서도들어보는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질문)이번새학기에양일중학교에제6대교장선생님으로취임을하셨는데요.지금까지의양일중학교에대한소감은어떠신가요? 답변)저는소규모학교(전교생70명)에서교감을하다가과대과밀학교인일산양일중학교로발령을받아많은걱정을했어요.전 학교는모든학생의이름과가정환경,진로,교우관계까지알고있었습니다.그런데다른지역에비해다양한직업분포및교육수준이높은학부모님의교육에대한관심과자녀에대한기대수준이매우높았어요.학생들도명랑,쾌활하며다양한잠재능력을개발하고학습조력을꾸준히받아온경우가많고학업성취에뜨거운관심이많아대단한실력을갖춘학생들의저마다의소질계발을자발적으로하는걸보면서저는이러한지역사회의여건,학부모및학생들의교육열의에부합하고자다양한교육과정을운영하고자노력하고있습니다.처음에는두려운마음도있었지만학생들의학생회중심의자정능력,체육대회때외부경기장에서했음에도불구하고질서정연했으며보건실사용률도평소와같았다는점에놀랐어요.1학기때소방훈련시싸이렌울리고7분만1500명의학생이다대피를했고2학기때는지진으로인한소방훈련임에도10분만에대피완료했다는점은대단한일이예요이일산양일중
요즘 우리 지구는 기상 이변 현상을 겪고 있다. 이런 기상 이변이 생기는 원인인 지구 온난화에대해 알아보다가, '기후 변화 협약'이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후 변화 협약에는 중요한 내용이 많다. 그러나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후 변화 협약에 대해 큰 관심을 두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에게 기후 변화 협약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우리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이 있는지 알리고 싶어서 이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다. 기후 변화 협약은어디선가 들어본 적은 있어도 친숙한 이름은 아닐 것이다. 다른 말로 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이라고도 불린다.온실 기체에 의해 벌어지는 지구 온난화를 줄이기 위한 국제 협약이다.1 1992년 브라질 리우에 모인 세계 각국정상들이 더워지고 있는 지구를 걱정하여, 이를 막기 위해 무언가를 하자는 결정을내렸다. 이것이 바로 기후 변화 협약의 시작이었다. 여태까지 2개의 기후 변화 협약이 있었다. 첫 번째는 교토의정서이다. 교토의정서는 1997년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 3차 당사국 총회 때 만들어졌으며, 지…
11월 9일과 10일은 수지중학교 도서관에서 행사를 진행한 날이다. 동시에 2023년 한해 동안 도서관에 가장 많은 사람이 왔던 날이기도 하다. 도서관에서는 두세 번 행사를 한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행사는 4월달에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와 11월에 진행하는 행사이다. 책 속 등장인물의 뇌 구조 그리기, 잡지 배부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독서의 달 행사와는 다르게 11월에 진행하는 행사는 굉장히 단순하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간식을 주는 것이 유일한 행사 내용이다. 그러나 이 시기에 도서관에 오는 사람들의 수는 어느 때보다도 많다. 이렇게 단순하다면 단순한 행사를 몇 년째 계속 진행하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학생들과 도서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이다. 책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도 간식을 매개로 하더라도 한번이라도 더 도서관을 방문하고, 책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행사의 가장 큰 목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이 행사는 목표한 바를 굉장히 잘 이행하고 있다. 실제로 이 시기에 도서관을 처음 방문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모두가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행사의 내용이 책을 대출했을 때 간식을 제공하는 것이기 때…
11월 6일 망포중학교의 가야금 동아리 학생들은 경기도 국악단에 갔다. 가야금 연주하는 것을 촬영하기 위해서였다. 영상은 나중에 경기아트온 홈페이지(www.ggarton.or.kr)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가야금 반 학생들은 8시 20분에 모여 가야금을 챙긴 뒤국악단에서 대절해 준 버스를 타고 9시 40분쯤 경기도 국악단에 도착했다. 가야금을 조율하는 등의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나서 리허설을 2번 정도 하고는 곧바로 본 촬영을 했다.가야금 반 학생들이 연주한 곡은 총 두 개이다. 하나는 드라마 대장금의 OST인 '오나라'이고다른 한 곡은 가수 탑현의 '호랑수월가'였다. 호랑수월가를 연주할 때는 망포중 3학년 학생 한 명이 같이 옆에서 호랑수월가를 불렀다. 촬영은 1시간 이내로 끝났다. 촬영이 끝나자 국악단에서는 샌드위치, 과자, 음료수, 담요 등을 에코백에 담아 모두에게 나눠주었다. 학생들이 에코백을 받고 난 후에는 경기도 국악원과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인터뷰를 자원한 학생 3명이 가야금 반을 대표로 인터뷰했다. 짧게 인터뷰한 뒤에 가야금 반 학생들은 다시 같은 버스를 타고 망포중학교에 도착했다. 학생들은 4교시부터는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했다. 다음은 가…
2023년 11월 둘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옥정초등학교의 복도는 방과 후 교실 전시회 물품으로 가득 차 있었다. 옥정초등학교에서 11월 둘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방과 후 교실 전시회와 방과 후 교실 공개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우선 방과 후란, 학교에서 사교육비를 절약하기 위해 하는 프로그램으로 공교육의 역할을 늘리고 사교육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이다. (인용:namu. wiki) 옥정초등학교의 방과후교실은영어, 한자속독, 중국어, 스피치, 독서논술, 바이올린, 기타, 플롯, 우쿨렐레, 코딩, 드론항공, 컴퓨터, 창의수학&창의보드, 생명과학, 창의로봇, 주산암산, 체스, 큐브, 바둑, 미술, 토탈공예, 도예, 목공, 3D 프린팅&3D펜, 켈리그래피, 배드민턴, 농구, 방송댄스 등으로 총 29개로 이루어져 있다. 옥정초등학교의 방과 후 교실을 다니는 학생들과 선생님은 모두 다르지만, 열심히 전시회와 공개수업을 준비했다. 바이올린 부나, 우쿨렐레 부 등 악기를 이용해야 하는 방과후들은 대부분 그 방과 후에 속해있는 학생들의 사진을 전시해 놓았고, 미술부나, 도예 부 등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 놓았다. 방과 후 교실 공개수업은 교실마다…
초등학생들에게가장 기대하는 학교 행사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만큼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고, 졸업 전 마지막 현장체험학습은 가장 기대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 현장체험학습을 갑자기 취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학생들의 기분은 어떨까? 올해 9월 19일, 전국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모두 충격에 빠진 것은 국회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노란 버스법"때문이다. "노란 버스법"이란도로교통법에 따라 13세 미만 어린이 통학에는 일반 전세버스 대신 안전장치가 구비된노란 버스만허용된다는 법으로이번 달 19일에 통과가 되었다. 위 법에 따르면, 13세 미만 학생들이 현장 체험학습을 갈 때 "통학버스"가 아닌 전세버스를 이용하면 불법이다. 법제처에서는 현장학습을 위한 어린이의 이동은 통학에 해당되기 때문에 어린이 통학버스를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1갑자기 공표된 "노란 버스 법" 때문에 전국 초등학교의 현장 체험학습은 물론 수련회와 수학여행도 모두 취소되었다. 법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자교육부는 9월안에 관련 규칙을 바꿔 전세버스 이용 합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미 몇몇 학교는 이미 버스와 현장체험학습
여러분은 학교에서 열리는 반끼리 경쟁하는 스포츠 대회 같은 것들을 참여하거나 응원한적이 있는가? 학생들과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며 스포츠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일까? 백신고등학교에서는 지난 9월 18일부터 9월 25일 동안 열린 백신컵 남자 농구대회에 이어, 이번 10월 26일부터 11월 2일에 백신컵 여자 피구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1반부터 11반까지 A팀, B팀, C팀, D팀 4팀으로 나누어 매일 점심시간마다 1경기씩 3판 2선으로 진행되었다. 경기 방식은 리그전으로 모든 팀이 서로 한 번씩 경기를 진행했다. A팀은 ‘1반, 3반, 6반’으로 구성되었고, B팀은 ‘4반, 7반, 11반’, C팀은 ‘8반, 9반, 10반’, D팀은 ‘2반, 5반’으로 구성되었다. 필자의 반은 9반으로, C팀에 배정되었다. 대회 대진표는 다음과 같다. 첫날인 10월 26일 목요일에는 A팀과 B팀이, 10월 27일 금요일에는 C팀과 D팀이, 10월 30일 월요일에는 B팀과 C팀이, 10월 31일 화요일에는 A팀과 D팀이, 11월 1일 수요일에는 A팀과 C팀이, 11월 2일 목요일에는 B팀과 D팀이 서로 경기를 진행했다. 필자의 C팀은 앞선 10월 27일 금…
11월로 접어들어 여러 자율 동아리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학생들의 산출물이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특히 이현중학교 1학년 각 교실에는 ESNC (E-Hyun Science Newspaper Club)의 과학 신문이 전시되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ESNC는 7명의 1학년 학생들이 활동하는 자율 동아리로, 다양한 탐구를통해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키우고스스로 주제를 선택해 신문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을 해왔다. 한 해 동안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분야의 4종의 신문을 완성했는데, 주제 선정부터 원고 작성과 편집 및 인쇄까지의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주도하고 총괄했다는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원들은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며 생활 속 과학과 연결 짓는 흥미로운 기사를 작성했다. “평소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호기심 또한 많았기에 같은 뜻을 가진 친구들과 과학을 조금 더 심화적이고 재미있게 탐구하고 싶어서 과학 신문 동아리를 개설했어요. 저희 동아리의 지향점은 단순히 교과 과정에서 과학을 배우고 시험을 위해 암기하는 것에서 벗어나, 과학에 대한 심화한 주제를 탐구하고 신문을 읽는 독자들도 조금 더 거리낌 없이 과학을 접할…
11월 6일 매송중학교 1학년은 잡월드로 체험학습을 갔다. 잡월드는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고 진로에 관한 수업도 하는 곳이다. 그리고 어린이들과 청소년에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주는 곳이기도 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잡월드에 갔는데 안전상 선생님들께서 지하철 입구와 출구 그리고 잡월드 메인 입구에서기다리고 계셨다. 잡월드에서의 시간표는 1회차 진로 체험, 2회차 진로 설명, 점심 식사, 그리고 3회차 진로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잡월드 1회차와 3회차의 진로 체험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골라야 했다. 내가 고른 체험은 레스토랑과 법원이었다. 레스토랑 체험에서는식품 감별사와 요리사직업을 체험할 수 있었다. 축산물 품질 평가사는 육류를 보고 등급을 매기는 직업이었다. 직접 음식을 감별하지는 않았고 앱으로 체험했다. 다음으로는 요리장 체험을 했다. 요리장 체험은 직접 포크찹을 만드는 실습을 했다. 채소 다지기부터 소스 간 맞추기 그리고 고기 굽기까지 모두 우리가 했다. 3회차 체험으로는 법원이었다. 법원 체험에서는 법원의 역할을 배우고 모의재판을 했다. 법원 체험관에서 한 모의재판은 실제 재판을 바탕으로 한 UCC 저작권 침해 사례에 대한 모의재판이…
우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는 어언 몇 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바둑계에서 인공지능 알파고의 등장, 최근 급부상한 만능 인공지능 ChatGPT 등, 우리는 이제 점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미래에 사라지는 직업도 있을 것이고,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새로 생겨나는 직업도 있을 것이다. 이런 변화를 빠르게 캐치하고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더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10월 30일 월요일, 백신고등학교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인으로 살기’라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진행됐다. 백신고등학교 도서관에서 김희용 작가님과 만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아보자. 4차 산업혁명은 기존 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시대이다. 이에 따 삶의 질 향상과 전혀 새로운 비즈니스 성과 창출이 가능해졌다. 우리 사회는 현재 매우 빠른 인터넷을 가지고 정보가 매우 빠르게 이동하는 초고속 사회, 거의 모든 사물과 장치들,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이 서로 연결 초연결 사회, 기술들이 서로 융합된 초융합 사회이다. 4차…
10월 25일, 망포중학교 2학년 6반 학생들은 서울대학교로 현장 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버스를 타고 1시간가량 이동해서 서울대 정문에 도착한 뒤, 먼저 단체 사진을 찍었다. 현장 체험학습 전날에 문과 팀, 이과 팀 이렇게 15명씩 2개의 조로 나누었다. 단체 사진을 찍은 뒤 만난 멘토는 총 3명으로, 문과 멘토 2명, 이과 멘토 1명이었다. 문과 멘토는 각각 인류학과와자율전공학과 전공생이었고, 이과 멘토는 식물생산과학부 전공생이었다. 문과 팀과 이과 팀은 따로 이동하였다. 오전에는 서울대 캠퍼스를 걸어 다니며, 멘토들이 각 건물을 소개해 주었다. 여러 학생이 방문하고 싶어 했던 규장각은 별도의 예약이 필요했기 때문에 아쉽게도 들어가 볼 수는 없었다. 오전 내내 돌아다니며 캠퍼스를 구경했지만, 너무 넓어서 다 보진 못했다. 학생들은멘토를 따라다니며 대학 생활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았다. 11시 30분쯤 식당에서 학식을 먹고, 잠시 편의점에 들러 휴식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는 서울대 기념품 가게에 가서 각자 기념품을 구매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샤프와 같은 필기도구를 샀으며, 서울대학교 학과 점퍼을 산 학생들도 있었다. 기념품 구매 후, 본격적인 멘토…
고양청소년교육의회는고양지역에서는청소년(만10세이상18세이하)이권리의주체로서교육정책에참여하고정책을제안하며사회참여를실천하는의회민주주의기구로서학생자치활동의보장및활성화를목적으로만들어졌습니다. 지난3월학교를통해지원서를접수,40명내외의학생들을선발하여4월부터11월까지총여섯차례의모임(14시간)을가졌습니다. 4월20일개회식을시작으로6월10일역량강화특강때는의장단의당선증수여및주민참여예산제에대한특강이이뤄졌고이어7월10일~11일양일에걸쳐리더십캠프,8월12일부터10월에이르기까지실천프로그램을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교육의회는의장단,지원단선생님과교육진로상임위원회외총5개(다문화평등상임위원회,문화체육상임위원회,인성자율상임위원회,학교폭력예방상임위원회,대외협력상임위원회)로구성되어있습니다.각상임위원회들은온라인소통방을각기갖고실천프로그램을위한역할분담을하고자료조사,캠페인진행등다양한활동들을이어갔습니다. 교육진로상임위원회에서는‘청소년의진로다양화가부족하다’는것을대주제로정하고학생들을대상으로설문조사를진행하였으며,다문화평등상임위원회에서는문화다양성콘텐츠,다문화관련캠페인등을진행하였습니다.제가속해있었던문화체육상임위원회에서는체육활동이가능한체육시설을확장시키고예술활동비용을절감하는방안에대해제시를하였습니다.인성자율상임위원…
11월 4일 ‘반 고흐 몰입형 전시회’를 다녀왔다. 몰입형 전시란 공감각적 전시를 통해 작품에 몰입해서 볼수록 있게 해주는 새로운 전시 형태로 미디어를 이용하여 작가의 예술 세계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한다. 반고흐 전시도 미디어를 이용해 그의 작품을 더욱 신비롭고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었다. 반 고흐는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였다. 반 고흐는 살면서 그림을 한 점도 팔지 못하고 우울증에 시달려 37세라는 젊은 나이에 자살했다. 우리는 반 고흐의 그림을 보았을 때 색이 매우 화려하다고 느끼는데 사실 반 고흐의 눈에는 다르게 보였었다. 반 고흐는 색맹이어서 사실 자신의 그림들을 아주 어두운 색깔로 봤었다. 오히려 그가 색맹이어서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들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그는 모든 미술을 오로지 독학으로만 공부했었다. 독학으로만 그림을 공부한 사람이 이렇게 그림을 잘 그렸다는 것이 놀라웠다. 반 고흐 몰입형 전시회는 매체예술과 전통적인 미술품 전시 방식을 섞어 만든 전시회다. 전시회 안에는 고흐의 대표작들과 그의 인생과 업적 그리고 고난을 설명하는 글들이 걸려있었다. 별이 빛나는 밤과 그의 해바라기 그림들이 걸려 있었다. 별이 빛나는 밤이라…
상일초등학교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등굣길 음악회를 진행한다. 등굣길 음악회란 한달에 한 번씩 학생들의 지원으로 방송을 통해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무대이다. 아이들은 8시 50분에 연주를 시청할 수있으며 날씨가 좋거나 어떠한 일이 있을 때는 야외에서 실시간으로 연주하거나 강당에서 실시간으로 연주하기도 한다. 전날 방송실에서 방송 리허설을 하고 연주 연습도 진행한다. 이때는 각 반의 스피커가잘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모든 방송기기를재점검하며, 참가자들은모두 각자의 악기를 가져오고 노래를 연습해 온다. 또한 신기한 악기들을 가져오기도 하였다. 악기 없이 목소리를 악기로 사용하여 연주하며 자신의 멋진 음색과 개성을 뽐내는친구들도 많았으며 칼림바, 피아노, 바이올린 등을 가져오며 가지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것이 보기도 좋고 귀도 재미있으며 연주자의 정성과 노력이 느껴지기 때문에등굣길 음악회를 하는 날이면 일찍 등교하여 아이들의 연주를 감상하러 오는 친구들도 점차 늘어났다. 방송부 친구들도 멋진 노래와 악기들을 보며 기뻐하는듯 했다. 가끔하울링, 즉 음향기기를 사용할 때 마이크가 삐이이- 소리를 내는 현상, 또는 음향 문제들을 잘 조정해야 하므로방송부 친구들은 긴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