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시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뉴스를 한 번이라도 봤거나, SNS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소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단어이다. 다루기에도 매우 난감하고 민감한 주제이기에 어떤 내용이든 항상 논란이 되고, 유명인사들은 잠시의 실수로 엄청난 비판에 시달리기도 한다. 여성의 인권을 신장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틀에 대해 비판해야 하고, 대부분 그 악인들은 남자로 묘사되어야 페미니즘을 효과적으로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82년생 김지영’이라는 도서와 관련된 논쟁과,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이라는 키워드를 내건 후보의 포스터 훼손과 관련한 논란이 있다. 하지만, 최근 전개되는 많은 페미니즘 운동 등으로 나타나는 페미니즘은 사실 모두가 진정한 페미니즘이라고 볼 수 없다. 페미니즘의 사전적 정의는 여성우월주의가 아니다. 진정한 페미니즘은 성 차별적이고 남성중심적인 시각 때문에 여성이 억압받는 현실에 저항하는 여성해방 이데올로기, 즉 성에 상관없이 공정하고 평등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다. 소수의 사람들은 현재 전개되고 있는 다양한 양상의 페미니즘을 과거 파시즘과 비교하며 적나라하게 비판하기도 한다. 그들은 페미니즘은 여성들의 인권향상은
2018년 4월 27일. 한반도에는 역사적인 일이 펼쳐졌다. 오랜기간 지속되었던 군사적, 정치적, 사회적 갈등을 해소시킬 수 있는 계기인 2018 남북정상회담이 2007 남북정상회담 이후 약 11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도 최근 비핵화 입장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북한과의 대화이기에 그 대화에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는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하여 비핵화, 평화정착, 남북관계발전이라는 3대 주요의제를 발표했었다. 이를 회담에서 ‘종전선언’과 ‘비핵화 합의’, ‘문화 교류와 이산가족 상봉’와 같은 결과로 이끌어내며 한반도에 평화가 도래할 것이라는 반응도 많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결과로 비추어 보았을 때 이가 남한과 한반도 전체에 줄 경제적 이익은 크게 지정학적 리스크의 감소, 경제 협력 가능성 증가라는 2가지로 볼 수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란 지리적 위치나 조건이 주가, 환율 등의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북한과의 전쟁 가능성(휴전·대치상태)이 지정학적 리스크였다고 볼 수 있다. 이는 필자가 과거 경영학에서의 SWOT분석*을 이용하여 미래와 방향을 예측해보았을 때 역시 대표적인 약점(
전 세계의 약 10% 이상은 아직 3차 산업을 겪어보지도 못하였다.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고, IT기술은 그들에겐 너무나도 먼 이야기다. 그런데, 우리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너무나도 모순적이지 않은가?‘부의 양극화 현상’. 누구나 들어봤을 그런 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산업구조나 사회구조상에서 최상위계층은 자신이 축적한 부를 이용하여 더 큰 부를 이룩할 수 있고, 하위계층은 빈곤한 처지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는, 그런 현상의 반복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 바로 이 ‘양극화 현상’이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 필자가 말하고 싶은 기술적인 면, 더 나아가 생존과 관련된 면에서도 이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쉽사리 알 수 있다.#3차 산업혁명을 겪지 못한 사람이 전세계 인구의 약 10%나 된다고요?우리는 ‘인터넷’이라는 기술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고, TV를 통해 영상을 보거나, 구글과 같은 다양한 사이트 등을 통해 정보를 매우 쉽게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전세계 인구의 약 10%는 이와 같은 일을 경험할 수도 없고, 경험해본 적도 없다.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는 사회에서 도태되고 있는 것이다. 더 큰 문제라면, 이런
사람들은 매 순간, 매초마다 위험에 놓여져 있다. 눈을 감았다가 뜨는 그 순간에도 지나가는 차에 치일 수도 있고, 벌에 쏘일 수도, 불에 데일 수도, 손이 잘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무시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이는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오는 피해가 미미하거나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와 같이 모든 것이 안전할 것이라 생각하며 위험은 없다고 생각하는 증상을 ‘안전불감증’이라 부른다.대표적으로, 이번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한국시민들의 반응을 예로 들 수 있다. 대부분 이에 대해 안타까운 사건이라고만 생각하지, 그 이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저런 사건이 일어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와 같은 의문점은 내놓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그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 있다. 우리가 실제로 겪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거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99%이상의 사람들은 그냥 듣고 넘기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하지만, 2014년 ‘세월호 사건’, ‘체육관 붕괴 사건’이후 안전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잇따른 질병들이나 위험요소의 등장으로 ‘안전과민증’(‘안전불감증’과 반대되는 말로 모든
올해 중3인 필자는 고등학교 입시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다. 필자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자신의 진로에 대해 의지가 있거나, 공부를 통해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는 중3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자사고(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이하 자사고), 특목고(특수 목적 고등학교 이하 특목고: 외고, 국제고 등)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이에 진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개정되는 교육 안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껴있는 것이 사실이다. *변화될 교육정책에는 무엇이 있을까? 세부적으로 보자면, 언급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가장 많이 언급되고, 지금의 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 변화에는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가장 큰 변화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다. 이 정책은 기존에 있었던 문과(경제, 언어, 정치, 사회 관련)와 이과(과학, 수학, 의학 관련)의 틀을 없앤다. 교육부에 따르면, 학교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인문, 사회, 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함양하여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게끔 하겠다는 취지로 개정된 교육과정이라고 한다. 이를
“국민 프로듀서님 잘 부탁 드립니다!”Mnet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101명의 연습생이 입에 달고 다녔던 말이다. 흔히 ‘국프’라 칭해지는 사람들의 마음에 드는 아이돌을 만들어 데뷔시키겠다는 프로그램의 취지는 ‘무한경쟁’을 이끌었다. 그들만이 아니다. 많은 소속사가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에 연습생들을 방송에 출연시켜, 인지도를 얻은 뒤 아이돌로 데뷔시키기도 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이 일반인들을 가수로 데뷔시키기도 한다. 사회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길인 수많은 대회, 시험, 면접 등은 하루에도 수백 번 이상 진행된다. 우리 사회에서 인간으로 살아가려면, 경쟁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분명 경쟁의 목적은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것이었고, 경쟁이란 체제는 우리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줄뿐만 아니라 승부욕 등의 욕구로, 어떤 목표를 향해 더 나아갈 수 있는 자극제 같은 존재였다. 더불어 기업에서는 경쟁을 통해 사람들의 실력을 판가름하여 더 나은 사람을 채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은 분명 좋은 제도이다.하지만 경쟁이 과열되면서 공정하지 못한 방법으로 경쟁에 참여해 다른 사람을 모함하여 곤경에 빠뜨리게 하는 등 문제도
지난 22일 밤(현지시각),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3)가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하던 도중 IS의 소행으로 보이는 자살폭탄테러로 22명이 사망하고 120명 이상의 부상자가 나왔다. IS는 SNS를 통해 ”칼리프국가(IS)의 병사가 군중 사이에 폭탄을 설치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 밝혔다.이뿐만이 아니다.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IS 추종세력에 의해 폭동이 일어난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하며, 차후 IS의 행보에 따라 이를 확대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고, 벨기에에서도 브뤼셀폭탄 사건이 일어났다.최근 한 달간 일어난 테러만 해도 수십 건에 달하며, 대부분은 IS의 소행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도대체 IS는 어떤 의도로 이러한 테러를 일으키는 것일까?*IS는 어떤 단체인가?IS는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하부조직에서 출발했던 단체로 2013년 시리아 내전 당시 정부군의 대항하는 반군으로 활동했었다. 이 과정 속의 세력확장으로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를 칼리프로 추대하며 이슬람 지도자인 칼리프(Caliph)가 통치하는 독립국을 창설하게 되었다.다른 테러단체와는 격을 달리하는 IS는 자금력, 조직 동원력, 군사력 등이 다른
2017년 4월 27일 오늘, 공석으로남아있는 대통령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한창이다. 총15명의 후보자들이 5월 9일로 다가온 이번제 19대 대통령 선거를 위하여 각자의 개성을 지닌 공약들로 민심을 잡기 위해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마이크를잡고 목소리를 높이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TV 토론과책자, 포스터, 방송 광고 등의 매체들을 통하여 국민들에게눈도장을 찍고, 홍보하며 표심을 잡으려 하고 있다.사실, 이번 대선의 모습은 지난 대선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전 대통령이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내려와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는 짧았고, 그만큼 지지층이 두터운 특정 후보자에게만표심이 쏠려 과거 몇몇 대선에서 보였던 ‘드라마’와 같은 이야기는 들려오지 않고 있다. 이러한 특정 후보자가 표심을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또 어떤 면에서의 개선이 필요할까.이번 대선을 2016년 미국 대선과 당선자의 모습과 비교해보자. 2명의 후보자간의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이 대선은 많은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예상과는 달랐던 결과에 국제사회도큰 일렁임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가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게 되면서 그가
창조경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우고, 진행 중이던 사업이다. 하지만 현재 경제 상황을 보자.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트럼프 정부의 등장에 따른 새로운 정책들과 미국 연방 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FRB)의 금리 인상 등 많은 변수의 등장과 이에 대한 미비한 대처로 한국 경제는 침체되어있는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이러한 침체 속에서도 물가는 서서히 오르고 있다. 특히, 의식주 중 ‘식(食)을 담당하는 식료품 코너에 가보면 터무니없는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기도 하다. 오이 하나에 1,000원을 웃돌고, 애호박도, 버섯도, 심지어 농사가 아주 잘 돼서 농민들이 눈물을 머금고 손해를 보며 팔고 있다는 고추마저도 전보다 가격이 낮아진 것 같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이러한 스테그플레이션 현상(=경제불황 속에서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상태; Stagnation 경기침체와 Inflation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을 반영하는 가장 적절한 지표가 있다. 이는 엥겔지수(=전체 수입에서 식비로 나가는 돈의 비율)이다. 그런데, 작년 엥겔지수는 13.70으로 2003년 관련 통계자료를 수집
인간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분야에서 기술은 범접할 수 없는 뛰어남을 보인다. 기계가 시를 쓰고, 노래 가사를 쓰고, 기사도 작성하고, 심지어 표정까지 지어가며 사람과 의사소통도 하고 있다. 물류 배송 업체인 아마존(Amazon)은 영국 산간 지역에 무인기[드론: drone]로 배송하는가 하면, 택시 회사인 우버(Uber)는 무인 택시를 배치하기 시작했다. 이런 것들만 보아도,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변화들은 더는 무시할 수도 없는 변화들이다. 어쩌면 정치적, 경제적인 문제보다도 더 큰 문제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 “미국에 있는 702개 직업을 조사했는데,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앞으로 20년 안에 그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47%의 직업이 사라질 거로 전망한다.” 2013년 영국 옥스포드 대에서 발표한 보고서의 내용이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는 짧으면 20년 길면 50년 안팎으로 다가올 것이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이 달리고 있는 고공행진의 일부분만을 고려한다 해도 우리의 경쟁력은 이에 비하면 한참 뒤떨어진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았을 때, 적어도 속도, 정확성, 지식적인 면에
우리 사회에서 어릴 적 자신이 꾸었던 꿈, 목표했던 꿈을 이루고 사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객관적인 수치로도출해낼 수는 없지만 주위만 봐도 드물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꿈을 이룬다는 것은 도박과같이 희박한 가능성 속에서 성공을 찾아가야 하는 도전의 연속이다. 하지만, 가능성만을 믿고 꿈을 위해 전진하기에는 현실의 장벽이 너무 높다. 또, 미래에 대한 걱정은 어떤가? 이 뿐만이 아니다. 부모들은 다양한 직업에 대한 안내를 해주지 않고, 학교에서도 진로에대한 명확한 강의가 부족하다. 어쩌면 자신의 확고한 꿈을 가지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불가능한 일일지도모른다.이러한 부분의개선을 위해 2014년부터 확대 운영하여 2016년부터 전면시행한 제도가‘중학교 자유학기제’다. 이 제도는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행복한 학교생활에서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창의성, 인성, 자기주도학습능력과 같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입식 교육보다는 토론, 발표 수업과 같은 학생참여활동 수업을 진행하고, 예술, 동아리, 진로활동을 중점적으로 하는 수업방식으로 전개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진로 탐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하
의자왕 그는 누구였을까? 그는 백제 30대왕이었던 무왕의 맏아들로, 백제의 31대왕 즉,마지막 왕이었다.백제에 남아있는 기록으로 유추해보면, 그는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해동의 증자’라고 불렸다고 한다. 이뿐 아니라, 형제에 대한 우애가 매우 깊으며, 주변사람들에게 자신을 낮추어 대하면서 서로간의 관계도 매우 좋아 귀족이나 왕족 모두에게 흠잡을 데 없는 그런 사람이었다고 한다. 초기, 그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면, 그는 왕위에 오른 그 이듬해,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동생들을 섬으로 추방시키는 대대적인 숙청을 감행했고, 정말 죽을 죄가 아니라면 용서해주는 등 민심도 안정시켰다.대외적으로는, 고구려와 힘을 합쳐 신라를 압박하고, 당에도 조공을 바치며, 왜와도 우호관계를 맺었다. 또한, 전쟁에서도 연이은 승전고를 울렸는데, 백제의 영토를 침략하여 대야성을 비롯한 40여개의 성을 함락시켰다. 결론적으로는, 의자왕 집권 전반기 백제와 신라는 곳곳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전쟁의 주도권은 분명 백제에게 있었다. 문제는, 이러한 과정 속에서 김춘추(후에 무열왕 즉위)의 딸인 고타소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신라가 백제 멸망에 큰 힘을 싣게 된다는 것이다. 그 이후,집권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고 날씨도 쌀쌀해진 요즘, 분명 코스모스가 만개해야할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도심속에서는 이런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다. 가족들끼리 모여 여행장소를 찾아보아도, 시간에 치이는 삶속에는 이런 곳을 방문하기가 어렵다.이런 시민들을 위해 경기도청에서는 현재 2020년 완공예정인 경기도청 건립부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아파트와 다른 건물들 사이에서도 '힐링(healing)'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계절이 가을이다보니 가을과 매우 잘 어울리는 꽃인 코스모스를 이 넓은 부지에 가득 심어 평일, 주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가까운 거리이다보니, 다른 곳 보다 부담도 덜하고, 친구, 가족, 연인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즐기고 있는 것 같다.주변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 추억거리를 쌓고 싶은 분이라면 바쁜 일상생활 속 조금만 시간을 내어이곳을 방문하면 짧은 시간이지만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