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중립의 입장에서 조작없는 순수한 진실을 대중들에게 전해주는 국민의 눈, 언론을 이끄는 주자들, 기자! 최근 여러 매체가 발달하며면서 언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도 같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그리하여, 기자라는 직업에 대하여 이것저것을 알아보려고 한다. 우선 기자 (통칭,저널리스트) 는 진실만을 보도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기사를 쓰는 직업으로, 사회각지에서 일어나는 일을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하여 세상에 알리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앞에 아무런 수식어가 없는 기자는 우리나라 10대 일간와 지상파 방송3사,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 등에 속해 취재기자로 활동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 외에 신문기자 또는 일간지 기자라고 한다면 10대 일간지 소속 기자를, 방송기자라고 한다면 지상파 방송3사, 종편 4사 소속기자를 말하는 것이다. 기자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기자들 외에도 인터넷에 있는 언론사 누리집에 기사를 올리는 인터넷기자가 있다. 기자를 좀 더 세분화하면 현장에 직접 나가 취재를 하는, 보통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기자의 모습과 닮아있는 취재기자, 신문에
혹시 주변에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한 기억이 있는가? 최근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SNS에서 귀여운 반려동물의 사진이 돌아다니는 것을 한 번쯤은 보았을 것이다.펫팸족이 뭘까?2015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1,911만 가구 중 457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거의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같이하는 셈이라고 할 수 있는 데,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다. 펫팸족이라는 단어를 해부해보면 애완동물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Pet’과 가족을 뜻하는 ‘Family’라는 단어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이다. 단어 그대로 펫팸족은 같이 어우러져 세상을 살아가는 동물을 애완(愛玩)동물이 아닌 반려(伴侶)동물로 인식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그들은 동물을 집 지키는 용도 또는 애완용으로 길렀던예전의인식을 버리고, 하나의 가족으로 생각한다.또한, 그들에게 동물은 소유물이 아니고 자신 역시 동물의 주인(Owner)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동물들은 그들에게 하나뿐인 자식이자 가족이자 친구로 생각하는 것이다.왜 이런 신조어가 만들어진 걸까?그러면 이런
지난 2017년 1월 9일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000일이 된 날이었다. 금요일에 돌아오기로 한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한껏 부푼 마음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난 일반인들이 제주도에 도착하지도 못한 채 진도 인근의 바닷속으로 진실과 함께 가라앉은 안타까운 사건. 세월호 참사와 같은 사고 발생 이후의 기사를 보면 늘 다음 단어가 약방의 감초처럼 따라다니곤 한다.'안전 불감증'이 단어는 과연 무엇이길래,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사고의 원인으로 매번 제기되는 걸까?'안전의식 불감증'이라고 하는 이 단어는 뜻 그대로 안전에 대하여 무감각한 것을 의미한다. 안전한 상황이 아닌데도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은 물론 안전수칙과 같은 안전에 대한 기본 상식에 무지함까지도 포함한다.세월호 참사와 대구 지하철 참사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나라 국민 뿐만이 아닌 공무원들과 고위관료들의 안전 불감증을 실감할 수 있었다.앞에서도 소개했던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 침몰하면서 탑승객 476명 가운데 172명만이 생존하고, 300여 명이 넘는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사건이다. 이 사건에는 기준보다 무리하게 화물을 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