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기자를 향한 도약, 그 시작은 미디어 경청과 함께!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중립의 입장에서 조작없는 순수한 진실을 대중들에게 전해주는 국민의 눈, 언론을 이끄는 주자들, 기자! 최근 여러 매체가 발달하며면서 언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도 같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그리하여, 기자라는 직업에 대하여 이것저것을 알아보려고 한다.

우선 기자 (통칭,저널리스트) 는 진실만을 보도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기사를 쓰는 직업으로,  사회각지에서 일어나는 일을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하여 세상에 알리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앞에 아무런 수식어가 없는 기자는 우리나라 10대 일간와 지상파 방송3사,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 등에 속해 취재기자로 활동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 외에 신문기자 또는 일간지 기자라고 한다면 10대 일간지 소속 기자를, 방송기자라고 한다면 지상파 방송3사, 종편 4사 소속기자를 말하는 것이다. 기자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기자들 외에도 인터넷에 있는 언론사 누리집에 기사를 올리는 인터넷기자가 있다. 기자를 좀 더 세분화하면 현장에 직접 나가 취재를 하는, 보통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기자의 모습과 닮아있는 취재기자, 신문에 실릴 사진을 취재기자와 함께 혹은 단독보도로 촬영하는 사진기자, 기사를 중요도 대로 분류, 배치하고 기사의 제목을 붙이는 편집기자, 기사를 올바른 문장으로 교정하는 교열기자, 기사에 필요한 각종 자료들을 수집하는 조사기자, 기사와 관련된 짧은 4컷 만화 또는 일러스트를 그리는 삽화기자 등이 있다.

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언론고시를 거쳐야하는데, 언론고시란, 사법고시와 같은 시험이 아닌 언론사별 공채시험에 합격하기 어려워 수험생들이 이름을 붙인 것이며, 최근에는 언론고시를 패스하기 위한 공략법을 담은 책들이나 비법들이 많이 돌아다녀 마치 국가에서 주관하눈 어떠한  시험인 것 처럼 알려진 것이다.  그리고 이를 준비하는 준비생들을 언론고시 준비생, 줄여서 언시생이라고 일컫는다. 언론고시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대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어야하는데,  사실 기자가 되기 위해 가야할 과는 한정적이지 않고 다양하다.

하지만, 우리에게 이름이 알려진 기자들 대다수는 신문방송학과, 언론정보학과, 커뮤니케이션학과 (=언론 홍보학과)를졸업하였고 이 학과들이 기자가 되기위한 여러가지 과목과 실습이 구성되어 있어서 기자의 실전경험으루해볼 수 있는 좋은 과들이다. 그리고 또한, 기자에게 인맥은 동맥과 같은 존재라 완전히 다른 과에서 기자를 지밍히는 것조다 위의 과에서 기자의 꿈을 키우는 것이 인맥 쪽의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권장하는 것이지 꼭 이 과를 가야지만 기자가 될 수 있어! 하고 한정적인 것은 아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기자의 일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기자는 책상에 앉아서 자료를 수집히기보다는 직접 현장에 나가 몸소 체험하며 기삿거리를 얻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청소년이 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경로는 어떻게 될까? 바로 사는 지역의 청소년기자단에 소속되어 기자일을 하는 것이다. 의왕시에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가 있듯이 각 지역별로 청소년기자단의 기자들을 모집하는 기간이 있는데, 이에  맞춰서 신청하고 직접 취재기자로 활동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것이다. 

그리고 또한 미디어 경청을 이용하여 기사를 작성하고, 다른 기자들이 올린 기사를 보면서 배울점과 그 기사에 대한 비평문을 2~3줄 내지로 짧게 적어보는 것도 좋은 활동이다. 또한, 인터넷이나 신문, 방송에 나오는 기사 하나를 잡고(주로 헤드라인 기사) 그 기사에 대한 다른 제목을 붙여 보는 활동도 좋다. 기사의 제목은 곧 기사의 한줄 줄거리 요약이기 때문이다. 이 활동들을 개인 블로그와 같은 곳에 기록으로 남겨둔다면 학생부 종합 전형(이하,학종)의 비교과의 내용에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자의 미래를 이야기 하라 한다면 사실 긍정적인 이야기만을 할 순 없다. 토요일에는 쉬지마누일요일에는 월요일을을 위한 기사를 써야한다. 특종을 위해서라면 밤샘도 마다하지 않아야하고, 극한상황에서는 3D직업으로 전락한다. 사진기자들은 10kg 가까이되는 전문 촬영기자재들을 들고 다녀야하고 심지어 여기자들은 성적모욕을 많이 당하며 성차별 또한 적잖게 존재한다.

이렇게 갖가지 고생을 다해서 기사를 써도 세월호 전원구조 오보 사건 이후로 기자+쓰레기의 합성어인 기레기라는 오명을 안고 있어 욕을 많이 얻어 먹는다. 국민의 언론신뢰도가 이미 바닥이라눈 것을 잘 보여준다. 오죽 했으면 같운 내용의 기사일지라도 우리나라 기자가 쓴 기사보다 외국 기자가 쓴 기사가 더 신뢰도가 높다는 우스갯소리가 돌겠는가. 

최근의 기자들은 기자들은 국민의 대변인이 아닌 단순한 샐러리맨으로 전락한 자신들의 위치를 마주한다. 샐러리맨이라 하면 월급이 중요한데, 월급이 그닥 많은 편은 아니다. 그러한 이유로 부정한 경로로, 중립적이지 못한 기사를 쓰고 돈을 받는 기자들과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허위, 날조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가 존재한다. 또한, 국가를 향한 비판을 많이 해야하는 직업상의 이유로  그 만큼 국가의 억압을 가장 먼저 받는 곳이 바로 언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단명으로 이름이 잘 알려진 직업이라 은퇴 후의 직업 또는 중도 이직도 생각해야한다.

하지만 기자는 반드시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 진실된 이야기를 하며, 공정하고 평등하며, 정의를 위해서라면 국가기밀도 서슴치않고 파헤치고, 폭로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소외계층 있는 사람들의 확성기가 되어주고, 그들의 아픔에 가슴저리고 눈물 흘릴  줄 아는 기자가 말이다.


* 참고자료 : 두산백과, 커리어넷 주니어 직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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