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금요일 경기도 하남시 신장고등학교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바로 1,2학년 모두가 참여하는 미사리 마라톤 대회! 신장고등학교에서 걸어서 20분정도 되는 거리에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구분되어져 있는 도로가 위치되어져 있는데 신장고등학교의 마라톤 대회는 그 곳에서 진행되었다.마라톤은 약 5km되는 거리를 모든 학생들이 동시에 출발해서 먼저 도착지에 온 학생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출발지와 도착지 그리고 샛길에는 신장고등학교 12대 학생회인 19명 학생들이 서서 학생들이 공정하고 원활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경기에 앞서 1,2학년 학생들에게 모두 물병을 나눠주고 준비운동을 실시하였다. 마라톤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하여 모든 학생들이 도착지에 도착한 4시에 끝이 났다.도착지를 1등으로 들어온 신장고등학교 2학년 1반에 재학하는 이재희 학생은 결승점을 지나는 순간 1등이라는 기쁨보다 5km를 완주한 기쁨이 몰려왔다며 뒤따라오는 친구들로부터 승부욕을 자극받아서 5km를 완주할 수 있었고 오랜만에 마라톤을 달려 긴장을 하였지만 순위권에 들어와 기분이 좋다며 함께한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덧붙였다.또한 경기에 참여한 신장고등
2016년 4월 13일 수요일은 대한민국 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이 날은 만 19세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날이다.사실 만 19세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투표권은 쉽게 주어진 권리가 아니다. 이 투표권에는 200여 년에 걸친 인간의 자유를 향한 의지가 담겨있다. 우리나라 또한 건국된 이래로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민주주의 원칙과 절차를 무시하고 발췌 개헌과 사사오입 개헌을 단행하여 장기 독재 체제를 수립하였으며, 박정희 정부 또한 유신 헌법을 실시해 대통령 임기를 6년으로 하고, 중임 제한을 없앴으며 대통령에게 국회의원 3분의 1 추천권, 법권 인사권, 국회 해산권을 비롯하여 국민의 기본권마저 제한할 수 있는 긴급 조치권을 부여하였다.또한 신군부는 정치인들의 활동을 통제하고, 언론을 통폐합 시키고 대통령 전두환은 직선제 개헌 논의 자체를 금지하는 4.13호헌 조치를 내렸다. 하지만 국민들은 이러한 강압속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4.19혁명'을 일으키고, '6.3시위'를 벌이고, '5.18 민주화 운동'을 실시하고, '6월 민주 항쟁'을 일으키는 등 끝까지 이러한 반민주주의적인 조치에 저항하였다. 그 결과 대통령
최근 3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된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은 많은 사람을 당황하게 하였다. 대결이 시작되기 전 사람들은 '기계가 사람을 뛰어넘을 것이냐'라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이세돌이 3연패를 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사람이 기계를 뛰어넘을 수 있느냐'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다. 1960년대만 하더라도 컴퓨터의 사용이 대중화되지 않아 사람들은 많은 정보의 양을 머릿속에 넣을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그 시대에서는 많은 양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좀 더 넓은 길을 나아가기에 유리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 21세기에는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의 유전자를 조작할 수 있는 정도까지 기술이 발전하였으며 사람들은 편리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이세돌과 알파고의 경기를 통해서도 사람보다 더 뛰어난 기계가 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많은 정보를 지니고 있었던 사람들이 성공하기 유리했던 시대가 점차 없어져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을 통해서 알아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정보의 양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또 한 번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