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2월9일,대한민국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하였다.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이 나온 쇼트트랙,남북 단일팀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스하키 등등 여러 종목들이 올림픽 기간 동안 이루어졌다.그중 알파인스키는 스키를 타고 가파른 슬로프를 빠르게 내려오는 스포츠이다.그러던2월12일,알파인스키를 꼭 빼닮은 흔하지 않은 대회가 이루어졌다. On February 9, 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s started in South Korea. Various events, such as short track skating with the first gold medal being won by South Korea, and ice hockey, with a united South and North Korean team, took place during the Olympics. Another event, alpine skiing, is an event in which participants ski down steep slopes. On February 12, an unusual competition similar to Alpine skiing was hel
2017년 12월 28일, 이른바 '애플 배터리 게이트' 논란이 일자, 애플은 아이폰의 성능 저하에 관한 공식적인 메시지를 올렸다. 논란은 미국의 한 아이폰 사용자가 커뮤니티 웹 사이트 레딧에 성능 저하 의심 글을 올리며 증폭되었다. On December 28, 2017, the so-called Apple Battery-Gate took owners by surprise, with Apple posting an official message about iPhone performance degradation. The controversy grew when a U.S. iPhone user posted about suspected deterioration of performance on the community website Reddit. 성능이 왜 저하 돼? 사건인즉슨 아이폰(외에도 다른 스마트폰들)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충방전을 거듭할수록 용량이 줄어드는데 애플은 이렇게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고 성능은 원래대로 유지를 하면 전력공급에 문제가 생겨 필연적으로 아이폰이 갑자기 꺼지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배터리의 수명이 줄어들면 아이폰의 성능
1960년, 두 과학자, 맨 프레즐 클 라인즈와 나단 클라인은 “사이보그와 우주”라는 책을 통해 ‘사이보그’를 기계와 유기체의 결합체라고 정의했다. 사이보그(Cyborg)는 Cybernetics와 Organism의 합성어로서 그들은 이 책에서 자체적으로 신체 조절이 가능한 인간과 기계의 결합인 사이보그가 우주 진출에 유리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의 주장처럼, 현대 사회에 들어서 사이보그는 우리에게 영화와 소설 등으로 점점 익숙해져 괴기한 인조인간이 아닌 인공 팔, 인공 심장 등 유용한 존재로 다가왔다. <터미네이터>의 T-800, <로보캅>의 로보캅 모두 우리에게 친숙한 사이보그들이다. 바퀴벌레를 조종한다고? 이런 사회 추세 가운데 사이보그 바퀴벌레가 등장했다.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을 하고 있는 백 야드 브레인(Backyard Brain)이라는 회사에서는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을 위한 사이보그 바퀴벌레 전자 키트, ‘RoboRoach’을 지난 2013년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도구는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바퀴벌레를 조종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이다. 왜 하필 바퀴벌레일까? 먼저 이 실험에 쓰이는 바퀴벌레는 시중에서 구하기 쉽고, 움직임이
혹시 세종대왕이 생애 어떤 업적을 이룩했는지 아는가? 많은 사람이 그가 단순히 백성들을 사랑하여 훈민정음을 창제했다고만 알고 있다. 사실 세종대왕은 과학 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인물 중 하나이다. 그가 도대체 어떤 일을 하였기에 과학 분야에도 이름을 남길 수 있었을까?지난 4월 27일, 우정사업본부에서는 ‘과학 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인물 중 세종대왕, 최무선, 우장춘을 선정해 우표에 담았다. 우표가 발행되기 무섭게 동났는데 그만큼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들이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알아보자.과학의 기반을 닦은 '세종대왕'세종대왕은 폐쇄적인 신분 사회에서 무려 노비 출신인 장영실을 뽑아 그의 통치 이념인 과학 기술 진흥에 맞는 정책들을 펼쳤었다. 그는 여러 방면에서 백성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천문, 의학, 농업, 악기, 그리고 문자까지 발전시켰다. 그 결과,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이 탄생했고 필자는 이런 조선 시대의 과학 발전이 대한민국의 과학 수준의 기초가 되었다고 생각한다.화약이 최고야! '최무선'최무선은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을 만들고 화약 무기로 왜구를 물리친 장군이자 과학자이다. 그는 “왜구를 막는 데는 화약만 한 것이 없으나, 국내
8개월 전,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세기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바둑기사 이세돌은 ‘인간대표’라는 타이틀을 걸고 구글 딥마인드 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와 겨루었다. 많은 관심 끝에 결국 인공지능 알파고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알파고의 바둑 실력은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알파고를 이야기하지만 알파고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친구들은 적은 것 같다. 이에 알파고를 탄생시킨 프로그램(프로그래밍)에 대해 살펴보고, 인공지능이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는 이유도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프로그래밍이 뭐지?프로그래밍(Programming)은 간단히 말해 프로그램을 짜고 만드는 것을 뜻한다. 프로그래밍 과정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입력한 후 기계어로 컴파일(Compile-고급언어로 작성된 프로그램을 기계어로 처리)하는 과정이 동반된다. 쉽게 말해 우리의 언어를 이진법의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번역하는 것이다. 비교적 어렵고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프로그래밍은 우리의 삶에 전반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앞서 말했던 알파고의 개발 과정과 학습 방식 또한 프로그래밍에 기초 된 것이다. 알파고가 바둑을 둘 수 있도록 개발하고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