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청덕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이 전일제 음식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했다. 음식도 만들고, 영화도 보며 좋은 시간을 가졌다. 6학년 7반은 떡볶이와 볶음밥을 만들었다. 특히 조원들과 협동해 가며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드는 시간이여서 그런지 친구들은 어느 때보다 즐겁게 참여했고, 입가에는 웃음이 가득했다.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먹는 과정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음식 만들기가 끝난 후 6학년 7반에서는 영화‘아이 캔 스피크’를 보았는데 코믹한 부분은 재미있었고 위안부 할머니의 역사적인 부분은 너무 슬퍼서 모두 집중하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날의 체험은 교과서를 벗어난 공부를 하고,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졸업을 앞두고 있는 6학년에게 즐거운 추억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번 6학년 대상으로 진행된 전일제 음식 만들기는 6학년 학생들 모두에게 졸업 전 초등학교에서 보낸 아주 뜻 깊은 추억이었던 것 같다.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우리학교 wee-class에서 ‘사과데이’가 진행되었다.‘사과데이’는 사과향기가 그윽한 10월에 서먹한 둘(2)이서 서로 사과(4)를 한다는 의미로 평소 미안했던 친구들, 선생님께 사과데이를 맞이하여 미안한 마음을 주고 받는 날이다. 참여방법은 아래와 같다. 하나, 청덕초등학교 3층 북 카페에서 또래상담자들이 나눠 주는 사과모양 편지지를 받기 둘 , 사과모양 편지지에 받는 사람의 학년, 반, 이름을 꼭 쓰고, 정성껏 사과 의 편지쓰기 셋 , 편지지를 우체통에 넣기 넷 , 10월 23일 또래상담부가 배달해 주는 사과편지 받아보기 약 400명이나 되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진심을 담아 친구들에게 사과를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6학년 박OO학생은 “서먹한 친구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싸운 친구에게 말로 하기 힘들었던 말을 사과데이를 통해 사과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또한, 몇몇의 학생들은 친구에게 화해도 하고 사과의 편지도 전하며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10월 23일 청덕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사과데이는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난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용인 청덕초 전교생이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년 중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 중 하나인 만큼 아이들의 입가에서는 웃음꽃이 가득하였다. 6학년은 설문조사에서 수학여행 대신 비 숙박 형 이틀로 결정되어 양평 외갓집 체험 마을과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을 다녀왔다. 1학년은 농도원에서 젓 짜기 등 농장체험을 했고, 2학년은 한터캠프에서 강정 만들기, 난타 등 활동을 하였고, 또 3학년은 양평 두물머리 생태학교에서 생태와 관련된 여러 활동을 하였다. 4학년은 안성맞춤랜드에 가서 바우덕이와 민속놀이를 보고 왔다. 5학년은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 가서 여러 공방 체험을 했다. 마지막으로 6학년은 양평 외갓집 마을에서 맨손 송어 잡기, 고구마 캐기, 수영 등 활동을 했고,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여러 체험을 하였다. 4학년 문OO 학생은 “비록 안성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줄타기나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6학년 홍OO 학생은 현장 체험 학습 날 비가 와서 잡혀있던 체험을 다 하지 못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처럼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지만, 마음
지난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용인 청덕초 전교생이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년 중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 중 하나인 만큼 아이들의 입가에서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6학년은 설문조사에서 수학여행 대신 비 숙박 형 이틀로 결정되어 양평 외갓집 체험 마을과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을 다녀왔다. 1학년은 농도원에서 젓 짜기 등 농장체험을 했고, 2학년은 한터캠프에서 강정 만들기, 난타 등 활동을 했으며, 3학년은 양평 두물머리 생태학교에서 생태와 관련된 여러 활동을 하였다. 4학년은 안성맞춤랜드에 가서 바우덕이와 민속놀이를 보고 왔다. 5학년은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 가서 여러 공방 체험을 했다. 마지막으로 6학년은 양평 외갓집 마을에서 송어 잡기, 수영 등 활동을 했고,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여러 체험을 하였다. 4학년 문OO 학생은 “비록 안성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줄타기나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6학년 홍OO 학생은 현장 체험 학습 날 비가 와서 잡혀있던 체험을 다 하지 못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처럼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지만, 마음 한구석에 아쉬움도 남겨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