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덕초: 신하은, 문시현 ,김지안 통신원] 청덕초 가을 현장 체험학습

웃음꽃이 활짝!! 자연과 함께하는 현장 체험 학습!

지난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용인 청덕초 전교생이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년 중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 중 하나인 만큼 아이들의 입가에서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6학년은 설문조사에서 수학여행 대신 비 숙박 형 이틀로 결정되어 양평 외갓집 체험 마을과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을 다녀왔다.



1학년은 농도원에서 젓 짜기 등 농장체험을 했고, 2학년은 한터캠프에서 강정 만들기, 난타 등 활동을 했으며, 3학년은 양평 두물머리 생태학교에서 생태와 관련된 여러 활동을 하였다. 4학년은 안성맞춤랜드에 가서 바우덕이와 민속놀이를 보고 왔다. 5학년은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 가서 여러 공방 체험을 했다. 마지막으로 6학년은 양평 외갓집 마을에서 송어 잡기, 수영 등 활동을 했고,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여러 체험을 하였다.


4학년 문OO 학생은 “비록 안성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줄타기나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6학년 홍OO 학생은 현장 체험 학습 날 비가 와서 잡혀있던 체험을 다 하지 못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처럼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지만, 마음 한구석에 아쉬움도 남겨준 경험이었다. 교실 수업을 벗어나 현장에서 체험적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덕적 규범과 인성을 함양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내년 2018년에는 더욱 즐거움이 가득한 현장체험학습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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