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멜루 루카쿠(25)가 에버튼에서 맨유로 7500만 파운드(약 110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에버튼을 떠났다. 루카쿠는 현재 104골을 기록하며 저번 시즌 득점왕 경쟁을 했지만, 아쉽게도 토트넘의 해리케인에게 밀리고 말았다. 루카쿠는 무리뉴의 첼시 소속이었지만무리뉴 감독의 체제에서 살아남지못하고 바이아웃 조항없이 에버튼으로 떠났다. 그리고 루카쿠는 현재 EPL최고의 골잡이 TOP5 안에 들고있다. 또한 루니의 기록을 뛰어 넘을 또 다른 슈퍼 루키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그리고 그는 에버튼에서 엄청난 성장 후 쿠만 감독과 함께 에버튼을 이번 시즌 리그 7등이라는 높은 순위에 올려 놓았다. 하지만 루카쿠는 TOP4안에 들어야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기회에 열망하고 있고, 더 큰 무대를 원하고 있다. 그에게 에버튼은 최고 대우를 약속했지만 25살의 패기있는 그에게 더 큰 기회를 주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이번 이적시장에 그는 핫한 매물이 되었고 많은 빅클럽들이 그를 원했다.그중 가장 유력한 이적지는 콘테 감독이 이끄는 첼시였다. 루카쿠 이적과 맞물려 첼시의 최전방 스트라이커인 디에구 코스타와 첼시 감독 사이에 불화가 터졌고, 결국 콘테 감독은 코스타에게 문자를 통해
EPL(프리미어리그)의 개막이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자연스럽게 다음 시즌의 순위가 궁금해 지는데 지난 시즌 첼시와 유일하게 선두 경쟁을 한 토트넘 훗스퍼의 순위에 대한 궁금증도 커진다.토트넘은 지난 시즌동안 6-5-3-2의 순위를 기록했는데 특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6)의 감독 부임 이후 토트넘은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있다.언더독에서 이제 당당한 TOP4의 구단으로 성장하고 있는 토트넘은 2015-2016 시즌에 동화의 주인공 레스터 시티와 유일하게 선두 경쟁을 했지만 레스터 시티의 리그 우승이 거의 확실시 되자 미끄러지면서 리그 2위를 아스널에 내주고 당시 강등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6-1로 패하는등 실망스러운 모습을보여주었다. 하지만 손흥민의 복귀 시즌 과 시소코의 영입 등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그리고 2016-2017시즌의 토트넘은 리그 2위를 차지했다. 리그 우승은 안토니오 콘테(49)가 이끄는 첼시 FC로 지난 시즌의 부진을 딛고 아자르, 캉테, 다비드 루이스 등의 주축 선수들의 맹 활약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리그 30승, 최다 리그 경기 연승 등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하지만 토트넘 훗스퍼는 아쉽게 승점 7점 차이로
기아 타이거즈가 2017년 7월 13일에 있었던 NC다이노스와의 KBO경기에서 7:1로 승리하며 시즌 57승 째를 기록하며 KBO리그 단독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또한 KIA의 안방마님 양현종(29)은 KIA타이거즈 역사상 최초 좌완 100승을 기록한 투수가 되었다.양현종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NC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치고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KIA는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워 7-1로 승리했다.양현종은 이날 전까지 17경기 103⅔이닝, 12승 3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하며 에이스의 힘을 여실히 보이고 있었다. 이날 또 하나의 승리를 추가하며 시즌 13승을 달성했다. 양현종은시즌 13승을 달성하면서 현재 시즌 14승의 KIA의 헥터에 이어 2번째로 리그에서 승리를 많이 한 투수가 되었다. 비록양현종은 최근 불규칙한 피칭을 보여주며 에이스로서 흔들린다는 얘기까지 나왔지만, 이날은 최고구속 149km의 강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적절한 볼 배합으로 9삼진을 잡았다. 한마디로 에이스의 귀환이었다.최근 기아는 엄청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