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박고 : 박유정 통신원] 사랑나눔 김장 나누기, 범박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지난 11월 17일, 김장시기를 맞아 범박고 학생들도 김장을 했다. 김장을 해본 학생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김장을 처음해보는 학생들이어서 처음에는 허둥지둥댔다. 무엇을 먼저해야하는지, 어떤 식으로 속을 묻혀야하는지 모르는 것 투성이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능숙해진 솜씨로 김장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또한, 처음에는 "이런걸 내가 왜해!" 라며 투덜댔지만 점차 김장에 흥미를 느껴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범박고 학생들에게 담궈진 김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은 "굉장히 뿌듯하고 즐거웠다.", "다음에 집에서 김장을 할 때 더 많이 도와드려야 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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