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고 : 강채원 통신원] 성균관대에 가고 싶어?

지난 9월 28일, 백석고등학교는 대학 입시를 앞둔 본교 1학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균관대학교 탐방 및 멘토링 프로그램' 신청자를 받았다. 백석고 수강신청 사이트에서 탐방 신청 항목이 열린 지 1분 만에 신청이 마감되었을 정도로 교내 학생들에게 큰 주목을 받은 채로 프로그램은 시작되었다.

 

 

 

 

 

 

학생들의 탐방은 현 성균관대에서 재학 중이며 학교알리미 동아리에 소속되어 있는 대학생 멘토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멘토를 통해 학교의 구조와 시설, 그리고 학교를 대표하는 다양한 것들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멘토링 시간에는 멘토가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성균관대의 입학 전형, 동아리 등을 소개해주었으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주요 과목 공부법,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 요령 등도 멘토에게 직접 듣고 배울 수 있게끔 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다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시험이 끝나고 바로 참여해야 했던 프로그램이기에 망설였지만, 망설였던 것을 후회할 만큼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 '멘토님께서 단순한 학교 소개뿐만 아니라 공부법을 안내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꼭 성균관대에 가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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