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학습, 자녀에게는 스트레스

선행학습의 잘못된 생각


한참, 영재 교육, 선행학습과 같은 교육방식이 인기 있던 시기가 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어린 나이부터 교육이 시작되는 시기가 오게 되었다.


이러한 교육방식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뿐만이 아니라, 우울증이 걸리게 하는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예전 교육방식은 아이들은 자라야 한다. 마당이나 공원에서 뛰어놀아야 건강하게 자란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요즘 유아들을 관찰해 보았을 때,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학교를 마치고 바로 정신없이 학원으로 가서 일과를 보내고 있다. 요즘은 밖에서 노는 친구들을 볼 수가 없었다.


요즘 부모님들은 어릴 때부터 학업이 필요하다, 미래를 위해 어릴 때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먼 미래만 생각하고 교육을 중시하고 있는 것 같다.


부모님의 이러한 기대는 자녀에게는 부담만 줄 뿐만이 아니라, 스트레스, 우울증으로 정신과를 찾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심각할 경우 어떤 학생 중에서는 자살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부모님들의 고정관념을 바꾼다면 아이들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며,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도 많아질 것이다.


먼 미래를 먼저 보고 그것만 목표로 삼아, 자녀를 힘들게 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목표로 삼지 말자는 것은 아니다. 그럼 앞날을 위해 조금씩 나아가보는 것은 어떠한가?


부모와 자녀가 사랑이 골고루 섞어진 비빔밥처럼 가정에 화목한 씨앗이 자라나기를 바란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