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라초] 우리는 학교에서 인공지능 캠프해요

 

화성시에 위치한 송라초등학교에서는 6월 19~20일까지 2일에 걸쳐 한신대학교와 디지털 새싹에서 기획한 인공지능 캠프를 진행하였다.  송라초등학교 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신청받아 고학년 우선으로 총인원 18명이 인공지능 캠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른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2명의 전문 강사님들이 오셨고, 송라초등학교의 6학년 담임선생님께서 강사님들을 도와 인공지능 캠프를 진행하였다. 인공지능 캠프에서는 인공지능에 명령어를 입력해 그림 작품을 만드는 수업을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는 끝난 후 2일 동안 간식을 나누어 주었고,  손 선풍기와 수료증을 기념품으로 증정하였다.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학생들 서로가 알려주기도 하고, 선생님들께서도 도움을 주시며 인공지능 캠프는 한 명도 뒤쳐지지 않게 진행하려고 노력하였다.  

 

아래는 인공지능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의 인터뷰이다.

 

Q. 인공지능 캠프는 어떠하였나요?

A. 조금 어렵긴 했지만, 언니 오빠들이 도와주고, 선생님께서도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좋았어요.

 

Q. 인공지능 캠프는  어떤 점이 좋았나요?

A. 가장 좋았던 점은 제가 직접 명령어를 입력해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Q. 인공지능 캠프를 다시 한다면 신청하실 건가요?

A. 네!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직접 작품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인공지능 캠프 활동을 하고 싶어요.

 

학급이 많은 큰 학교에서는 다수의 학생이 인공지능 캠프 참여 신청을 해도 선택된 소수의 학생만 캠프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송라초등학교는 소규모 학교인 만큼 송라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떠한 활동을 신청한다면 특이한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송라초등학교의 방문한 인공지능 캠프는 송라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송라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 주었던 한신대학교와 디지털 새싹에서 기획한 인공지능 캠프 활동은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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