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길고양이 나무 위에서 시련을.....

   도심 속 길고양이 나무 위에서 시련을.....

        나무 위에서 어슬렁 거리는 길고양이


         이리저리 살피다.

        나무에 끼어 고립되다.

        갖은 몸무림이 시작되다.

         위기에서 모면하자 나무에서 내려오다.

       내려오는 것도 쉽지는 않은 것 같다.

5월 어느날 아파트 단지를 걷다가 위험에 처한 고양이를 보았습니다. 어슬렁 거리던 고양이는 나무에 끼어서 어쩔줄 모르더니 여러번 시도를 통해 스스로 위험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양이들은 도심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길고양이는 주택가 음식물 잔밥통이 먹이의 주 공급처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로인한 2차적인 피해가 주민들에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쓰레기 봉투 훼손 환경오염, 발정기 울음소리 불쾌감ㆍ영역 싸움시 괴성소리 수면방해, 야간 갑작스런 출몰 공포감 조성, 톡소플라즈마 원충의 임산부 유산 유발,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전파 등 각종 인수(人獸)공통전염병 매개체 역할로 보건위생 저해 등 주민들에게 보건위생 전염 및 안전상 위험성 등으로 생활불편을 유발한다고 합니다.(충청일보 정광영 기자(2015.9.9)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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