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을 맞은 올림픽공원

각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으로 많이 찾아

   따뜻한 봄날, 전국의 학교에서 전체적으로 1차지필 평가도 끝나고 현장체험학습의 시즌이 돌아왔다. 멀리로 현장학습을 떠날 수 없는 학교들은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간단히 당일로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체험학습장소로 지정했다. 

   학생들이 각자 싸온 도시락을 먹거나 음식을 시켜서 먹으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여럿 보였다. 학생들은 또한 주변에 있는 한성백제박물관 및 소마박물관을 둘러보며 신기함과 여러 지식을 쌓고 가는 기회가 되었다. 

  따뜻했지만 강풍이 부는 날씨에도 어떤 학급에서는 우정콘테스트를 열어 친구들과사진을 찍으며 교실에서 벗어나 느끼는 해방감을 만끽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였다. 

  앞으로 날씨가 좋아짐에 따라, 그리고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공원뿐아니라 여러 명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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