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미디어 경청】임주영 기자 = 지난 9일 오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패럴릭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지난 1988년 서울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패럴림픽은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18.03.12. ggreporter@naver.com
[미디어경청 특별취재-평창동계올림픽 취재단] 2018년 2월 18일(일) 남자 프리스타일 스키(슬로프스타일)에 출전한 미국 선수가 경기가 끝난후 가족들과 남은 경기를 보고 있다.
[미디어경청 특별취재-평창동계올림픽 취재단] 2018년 2월 18일(일) 남자 프리스타일 스키(슬로프스타일) 경기가 열리는 휘닉스 스노우 경기장의 전경
지난 9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예상보다 늦은 약 1시 40분에 전용기를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도착했다.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입국한 대표단을 공항 내 의전실로 안내해 오후 2시 7분부터 20여 분간 환담을 나눴다. 환담을 마친 이들은 대기 중인 차량을 타고 인천공항 교통센터로 이동했다.이후 북한 대표단은KTX를 타고 평창으로 향했다. 의전차량 두대에 나눠 탄 김여정 부부장과 김영남 위원장은 대통령 경호와 비슷한 차량들에 둘러싸여 이동했다. 평창으로 이동한 북한 대표단은 10일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사진 및 기사=송태훈(본인)http://omn.kr/por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