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책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아마 대부분이 바스락 소리를 내며 지적인 감성을 깨워주는 종이책을 가장 먼저 생각해낼 것이다. 하지만 21세기, 4차 산업 혁명을 직격으로 맞은 현 시점에서 떠오르는 책이 있다. 바로 ‘전자책’이다. 그래서 이번 기사를 통해서는 정보를 주는 혁신적인 매체로 부상한 전자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전자책이란? & 전자책의 현재와 미래 컴퓨터 화면에 떠올려 읽을 수 있게 만든 전자 매체형 책이다. 즉 전자책은 독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주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전자책 발전 상황은 걸음마 수준에 불과하다. 이러한 시스템의 도입이 이루어진지 얼마가 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현재 태블릿 컴퓨터 보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아 전자책의 보급은 앞으로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2. 전자책의 영향력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전자책이기에 이의 영향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긍정적인 부분에 시선이 집중된다. 먼저 과거와 달리 문자나 시각적인 보조 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감각기관들을 자극할 수 있어 더 실감나는 독서가 가능해진다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존 도서관의 편견을 부순 호매실 도서관에 이어 이번 2편에서는 수원시의 또 다른 매력을 갖춘 도서관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수원시 내 도서관 중 터줏대감에 해당한다고도 볼 수 있는 '서수원 도 서관'이다. 서수원 도서관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정보 습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건축한 도서관이다. 또한 이 도서관 설립을 통해 독서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문화 선도 도시로서의 진보 및 발전을 이루고자 했다. 서수원 도서관 또한 1편에서 소개한 도서관과 마찬가지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방문객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이어어고 있다. 특히 깊이 있는 인문학 관련 활동, 흥미로운 독서 교실 등은 많은 독자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불러 일으킨다고 한다. "나는 삶을 변화시키는 아이디어를 항상 책에서 얻었다." 미국의 저명한 작가이자 사회 운동가인 벨 훅스가 한 말이다. 이처럼 책은 우리에게 늘 정보 그 이상의 깨달음을 선물해준다. 역대 최고의 더위를 자랑하는 이번 여름을 도서관의 책을 통해 시원하게 극복하길 바란다.
각종 매체의 발달로 우리는 정보 홍수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늘 가장 순결하고 정확한 빛을 내는 존재는 '책'이라고 많은 이들은 생각한다. 따라서 이번 기사에서는 다양한 도서들이 살아숨쉬고 있는 도서관, 그 중에서도 우리 마을의 도서관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호매실 도서관'이다. 호매실 도서관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의 도서관으로 2014년부터 시민들과의 만남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다채로운 정보들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활용한 호매실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공간'이라는 기존의 딱딱한 느낌을 탈피하여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의 변화를 꾀했고 이는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불어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책 읽기 행사, 책을 통한 글쓰기 실력을 증진하는 어린이 기자 학교, 가족 연극 파티등 책에 대한 접근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독서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책에 대한 거리감을 축소시킬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의 개발은 호매실 도서관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곳에서 우리의 상상의
이번 여름은 어떤 때보다 뜨겁다. 그리고 이 계절의 뜨거움이라는 자연 현상을 뛰어넘는 열기를 우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보았다. 32개국의 선수들, 이들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땀, 열정, 눈물이 응집되어 있는이번 월드컵을 키워드를 통해 정리해보자. 첫째,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이변'이었다. 대회 중 빈번하게 일어났던 이변은 월드컵을 보는 가장 큰 묘미였다.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을 이뤄낸 아이슬란드는메시를 보유하고 있는 우승 후보국인 아르헨티나와 무승부를 이뤄내는 쾌거를 만들었고약 400만이라는 적은 인구를 갖고 있는 크로아티아는개국 이래 최초로 준우승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만들었다. 하지만이러한 이변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경기는 단연 대한민국-독일의 경기일 것이다. 조 내에서 최약체로 분류되었던 대한민국이 독일을 상대로 2 :0승리를 이뤄냈기 때문이다. 디펜딩 챔피언인 독일은 피파 랭킹 1위로 대회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되었던 국가였다. 실제로, 대한민국-독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이길 확률은 1% 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열망과 땀은 99%의 가능성을 극복하게 만들었다. 1, 2 경기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
'어떤 사회를 바꿀 수 있는가?', '그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등 한 공동체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시선과 방안에는 다양한 모습들이 존재한다.그리고 그 중에서도 청소년들에게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는 바로 '학교'이다. 따라서교내에서는 자신이 속한 공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문제 의식을 제기함으로써 공동체 속에서의 참여를 통한 주인 의식 함양 및 조화로운 사회의 발전 촉구 등의 목표를 갖고 사회 참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의 변화는 어른들만이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사회 개혁은 고위 공직자들, 언론에 의해서만 만들어질 수 있다.'라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우리 10대가 주인공으로 살아가고 있는 학교에서의 문제들을 탐구하며 능동적인 모습을 가진 10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필자가 속한 조는 많은 학교들이 시행하고 있는 '자율 동아리'와 관련한 문제에 대한 고찰과 답사를 진행,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자율 동아리의 공간 부족 문제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는데 보다 생생한 여론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각 동아리 기장들과의 인터뷰 진행, 동아리 참여
대한민국의 다수 학생은 학교에 가지 않는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며 고리타분한 삶을 살아간다. 그래서 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10대들의 머리를 조금이나마 식혀줄 대한민국의 흥미로운 단편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사람 사는 이야기가 들어있는 소설, 지금 시작한다!1. B사감과 러브레터- 줄거리B 사감은 C 여학교의 교원이자 사감인 사람으로 아직 결혼하지 못한 노처녀이다. 그래서 그녀는 기숙사로 오는 러브레터와 남자들의 면회를 극도로 싫어한다.그런데 어느 날 새벽마다 들려오는 의문의 웃음소리와 말소리가 기숙사에 들리기 시작하고 이에 궁금증을 갖게 된 여학생 3명은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게 된다.그러나 놀랍게도 그 소리의 발원지는 B 사감의 방이었으며 그녀는 그곳에서 학생들의 러브레터를 바탕으로 혼자 고백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다. 여학생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고 이를 끝으로 이야기는 마무리가 된다.- 한 줄 감상"B사감의 태도에서 현대인의 모습을 보았다.”B 사감은 낮에는 남자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굉장히 순결한 자세를 가지고 있는 척 하지만 밤에는 사랑을 갈구하는 행동을 나타내며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모습을 갖
"역사란 무엇인가요?"이 질문을 던졌을 때 나오는 답은 아마 각양각색일 것이다. 즉, 역사라는 존재는 보는 사람에 따라 그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고, 이는 그 사회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오늘 이러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역사를 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과거의 증거이자 앞으로의 나침반인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첫째, 역사를 바라보는 바른 눈 : 왜곡 없는 시선나는 사람이 무심코 하는 행위 중 가장 곤란하면서도 해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왜곡'이라고 생각한다. 이는사실이라는 명백한 답안이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거짓의 상상력을 입혀 잘못된 이야기를 만들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팩트를 기반으로 생성된 역사라는 학문을 내가 가진 기이한 허상으로 포장하여 진짜인 것처럼 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바라보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둘째, 역사를 바라보는 바른 눈 : 올바른 해석앞서 왜곡이라는 것을 잘못되었다고 강하게 이야기해 '아, 역사는 나의 관점이 들어가서는 안되는구나.'라고 오해를 할 수 있지만, 이는 구더기가 무서워 장 못 담구는 격의 걱정이라
'청렴'가파른 성장으로 온갖 부정부패를 일삼아 온 대한민국에게 이 단어는 매우 어색하면서도 오르지 못할 대상으로 여겨지는 어려운 존재이다. 따라서,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포함한 일부 계층은 지금의 상황을 타파하고, 깨끗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의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 법을 만들었다.이는 오고 가는 선물 속에 성장하던 뇌물과 뒷거래를 법으로 제한하여 투명한 국가를 형성하겠다는 사람들의 강한 의지가 보이는 법안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것임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여전히 이에 대한 쓴소리를 멈추지 않고 있다. 따라서 나는 오늘 여러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는 '김영란법'의 빛과 그림자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국민이 바라 본, 김영란법! 지금부터 살펴보자.첫째, 빛 :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해지다!사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부정부패'이다. 보다 자세히 말하면,과거와 현재의 우리는더 가치 있고 뜻 깊은 곳에 자본을 투자하기 보다는, 편하고 빠른 길을 위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위 계층에게 돈을 통한 아첨으로 소중한 시간과 금전적인 부분을 잃었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러한 부끄러운 삶을 살아온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는 만큼 이에 따른 사고의 변화는 필수적이다. 오늘은 그러한 변화의 일부라고 할 수 있는 '청소년의 화장'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뤄보려 한다.'화장'. 그 새롭지만 흥미로운 세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1. 화장이 피부에 나쁘기만 하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사실 많은 어른이 학생들의 화장을 지지해주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피부 건강' 문제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각종 화학 물질 등이 미성숙한 아이들의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과 함께 화장품 역시 꾸준히 이러한 문제를 개선해 왔고, 이제 위와 같은 걱정은 한시름 덜어도 될 것 같다.현재 많은 기업이 10대를 겨냥해 건강한 화장품 제작에 열정을 쏟고 있음과 동시에 산화철 등과 같은 광물로 된 물질을 제품에 도입하여, 예쁘면서도 건강한 화장품을 제작하는 데에도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화해' 등과 같이 자신의 피부 유형에 적절한 화장품을 골라 쾌적한 화장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앱들도 개발되고 있으니 이제 화장으로 인한 신체적인 걱정은 저 멀리 보내 버려도 무방할 것 같다.2. 이제는 문화가 되어버린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