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5일(금) 경기도 부천시에서 아버지가 아들인 최모군을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내 냉장고에 보관하다 가 시신의 일부를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사건이 발생하였다.수사가 처음시작 되었을 때, 최모군의 부모는 아들을 살해했다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들 진술로는 약 3년전 씻기 싫어하던 아들을 욕실에 끌고가는 과정에서 아들이 넘어져 다쳤으며 집안에 방치했더니 한달만에 숨졌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 또한 이들 부부는 이러한 진술에도 모자라 아들의 사체를 토막내서 3년간 냉장고에 보관하고 일부 사체를 변기와 쓰레기봉투에 유괴하였다고 한다.이 사건이 드러난 것은 바로 최모군이 다니던 학교 초등학교에서 최모군이 무려 4년동안 학교에 가지 않아 담임선생님이 어머니에게 "왜 학교에 오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대안학교에 보내거나 가르치겠다."며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고 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담임교사와 학년부장 교사가 두 차례나 최군 집에 찾아갔지만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 담당 공무원들은 가정사에 참견하면 안된다는 구시대적인 사고로 인해 교사와 학교의 공문을 무시했기에 사건이 미궁에 빠질뻔 했다.이러한 일은 다시 일어나서 안돼며 많은 이들이 주
사람들이 가을이 되면서 즐겨 먹는 것이 콩이다. 콩은우리나라 음식에서 쌀만큼 중요한 농산물이며콩은 우리나라에서 밥반찬으로도 많이 즐기는 음식이다.콩은 우리나라 전지역에서 자라는데. 이중에 가장 유명한게 파주의 장단콩이다.장단콩 이라는 이름이 생긴 것은 일제강점기인 1913년의 일이다. 일제는 장단 지역에서 수집한 재래종 콩에서 ‘장단백목’이라는 장려품종을 선발하였으며 콩의 색깔은 노랗고 껍질이 얇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단백목’은 한반도 최초의 보급품종인 것이다. 해방 이후에도 ‘장단백목’을 이용하여 장려품종이 개발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장단백목’이 재배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대원,태광,황금등 다른 종류의 콩이 수확성이나 품질에서 더 낫기 때문이다. 장단콩은 한국전쟁 이후 많이 재배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장단 지역의 대부분이 출입 금지 구역으로 정해졌기 때문이다.1990년대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파주 장단콩 축제를 추진하면서 장단콩이 홍보되고 있다. 이 축제는처음에 임진각 광장에서 열렸으며 반응이 좋아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다. 이 축제로 인해 사람들이 우리나라 장단콩을 많이 소비할 것으로 기대되며, 장단콩이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