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9일, 조석의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제1015회의 댓글 창엔 온통 ‘메갈리아’의 욕설들로 가득했다. 그 이유는 앞서 2월 7일SNS에 업로드되었던 만화가 조석에 대한 메갈리아의 사죄 요청 글 때문이다.‘메갈리아’가 웹툰 작가를 공격한 것은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 '메갈리아'는예전부터 신태훈 작가와 나승훈 작가의 합작 웹툰 '놓지 마! 정신 줄'과 '뷰티풀 군바리', 그리고 마인드 C의 '윌 유 메리 미', 서나래 작가의'낢이 사는 이야기', 김태경 작가의 '결계녀'까지 적지 않은 수의 웹툰 댓글 창에서 작가들을 '여성 혐오자'로 몰아붙였다. ‘메갈리아’는최근'윌 유 메리 미'의 작가(마인드 C)에게 고소를 당하기도 하였지만, 다소 억지스러운 여성 혐오자 지적과 공격이 그치지 않고, 결국 웹툰 '마음의 소리'의 작가인 조석에게까지 공격하였다. 조석의 웹툰 내용 중에 "데이트의 공식, 여자는 무조건 약속시간보다 30분 뒤에 나온다."라고 말하고 있고, 자막엔 "페미니즘!"이라고 쓰여있었다.‘메갈리아’는 “조석이 페미니즘이란 단어의 뜻을 정확히 이해 못하고 있다.” 또는 “개념 남 되세요.”라고 덧붙이며 만화가 조석을 조롱했다. 제1015회의댓글
게임빌의 '이사만루 2015 KBO'가 유저들과의 인연을 끊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서비스 운영을 해온 '이사만루 2015 KBO'는 뛰어난 그래픽과 리얼리티, 그리고 그간 어떤 모바일 야구게임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육성모드까지 도입하며 수 많은 야구팬 유저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 게임은 2015년 구글플레이 '올해의 게임'까지 선정되었지만, 얼마전 공식 카페와 게임 공지를 통해 2016시즌 이사만루를 기대하던 유저들을 등지고 공식적으로 서비스 중단을 통보했다. 그러나 게임빌은 얼마전 “한국인 메이져리거가 늘어 기쁘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을 보아 메이져리그 게임인 '퍼펙트이닝'의 서비스운영에 더 집중하여 라이벌 컴투스와 경쟁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영문 국명을 Korea에서 Corea로 바꿀 전망이다. 북한은 "원래 영문 국명을 Corea로 사용하였는데, 일본이 올림픽 개막식에서 대한민국보다 먼저 입장하기 위해 알파벳 철자 J보다 뒤에 위치해 있는 K로 변경했다."며민족의 자주성을 회복하기 위해올해 안으로 북한의 영문 국명에서 알파벳 철자 K를 C로 바꿀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그러나 북한의 주장과는 달리 IOC(국제올림픽위원회) 규정상 입장 순서는 알파벳 철자 순이 아닌 개최국 언어의 표기법에 따르게 되어 있다. 게다가 대한민국은 바로셀로나 올림픽과 소치올림픽에서 일본보다 앞서 입장한 바가 있다.이에 의하면 IOC(국제올림픽위원회)규정과 북한의 주장은 상반된다.영문 국명의 알파벳 K를 C로 바꾸게될 경우여러가지 발생할 문제가 많다. 영문 국호를 변경할 경우, 기존에 널리 사용하던 영문 국호 표기법을 변경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교체에 따른 물리적인 비용이 많이 발생할 것이다.이러한 이유로 대한민국의 영문 국명을 변경하는것은 실현가능성이 매우 낮다.
마블코믹스가 '캡틴아메리카:시빌워'로 흥행몰이를 꾀하고 있다.마블코믹스의 '캡틴아메리카:시빌워'의 1차 예고편이 마블의 조회수 신기록을 세웠다. 히어로물 영화의 절대 권위자이며 한국서 인기도 높은 마블코믹스의 영화이다보니 개봉이 까마득할 때부터 이목을 끌다가1차 예고 편이 나오자 그관심이 뜨겁게 나타나는 중이다.2015년에는 '어벤져스2' 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그리고 '앤트맨'으로 인기를 끌었던 마블코믹스는 내년 2016년 4월 한국에서 '캡틴아메리카:시빌워'를 개봉 할 것이라 1차 예고편을 통해 전했고, 올해 3월에 나올 DC 코믹스의 '배트맨vs슈퍼맨'과 관람객수 경쟁을 펼치게될 것으로 보인다.'캡틴아메리카:시빌워'는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의 대결구도가 펼쳐짐으로써 화제가 되고 있는데, 영화에서는 원작과 달리 두 영웅이 싸우게 된 시발점을'초인 등록법안'이 아닌 캡틴의 오랜 친구 '버키'에 관하여 빚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 한 가지 화제거리가 되고 있는 것은 '캡틴아메리카:시빌워'에서 특별 출연한 캐릭터가 아이언맨 뿐만이 아니라 '어벤져스 2'에 나왔던 다른 히어로들이 등장한다. 그동안 마블코믹스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영웅인
무소속 안철수의원이 칼을 뽑고 문재인, 김무성 대표와 접전을 벌이게 될 것이 불가피해졌다.아직 설립되지 않은 安의원의 신당이지만 그 지지율은 약 19.5%로, 벌써부터 새정치민주 연합의 지지율(21.9%)을 위협할 수준의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다.내년 4월 총선을 겨냥하여 늦어도내년 1월달이내로신당의 구성을 갖출 것이라 밝혔던 安의원은 신당 당사를 서울시 마포구에 자리잡으면서 신당 창립을 가속화시켰다.게다가 요즘 朴대통령의 지지율이나 국정수행 평가조사에서 점점 더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고 여당 새누리당의 지지율까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런 배경은 安의원의 신당이 야당들 뿐만이 아니라 여당인 새누리당까지도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의 적절한 근거가 되기 충분해 보인다.또한 安의원의 뜻에 동의하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여당과 여러 야당들로 부터 이탈하여 그의 창당을 돕고 있는 '후폭풍'이 돌고 있어 각 당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게 되었다.그의 신당 창당으로 여러 당들이 긴장상태다.
한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조'를 달하고 있다.(12월 22일 기준)지난 주말부터 정체되 있던 한반도 기류에 중국산 미세먼지가 가세되어 당분간한반도의 대기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을 전망이다.지난 10월 말, 중국발 스모그를 대처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중국 정부는 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로 합의 하였다. 하지만, 지난 달 부터 시행되기 시작했으나 정작정부의 공식 미세먼지 예보 사이트 '에어 코리아'에서는 이번 중국 미세먼지와 관련된공지나 경고 등을 찾아볼 수 없었다.결국 한국 정부와 중국 정부의 의도보다 비교적 무방비 상태로 스모그를맞게 된 국민들은 한동안은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알맞은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한편, 이달에만 2번 적색경보를 발령한 베이징은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먼지가 심각한 상황에 치닫고 있는 상황이고, 중국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의 약 20배에 달하며 '극한'의 대기 형상을 띄고 있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로 인한 공포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한반도를 덮치는 미세먼지는 막을 수 없는 노릇이지만, 국민들에게 미리 경고조차 하지않은 정부의 대응에서는 또 한편의 아쉬움이 남는다.
김현수의 메이져리그 진출이 사실상 확정되었다.김현수는 메이져리그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700만 달러(약 82억 5000만원)의 조건에 볼티모어 오리올스 입단을 합의했다. 김현수는 메디컬테스트까지 무난히 통과하였고, 곧 입단식을 치를 예정이다.김현수는 계약이 성사되기 전부터 로이스터나 프록터 등의 해외의 여러 야구 선수나 관련인들로부터 그의 실력과 메이져리그에서의 가능성을 인정과 기대를 받아왔는데, 현재 김현수는 그 전까지 투수친화적인 잠실구장을 홈구장을 사용하다 美의볼티모어 오리올스의타자친화형구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게 된 덕에 계약 전보다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다.美 팬그래프 닷컴이 ZIPS(통계 예측 시스템)를 통해 김현수의 2016 시즌 성적을 139 안타에 20 홈런, 타율 2할 6푼 9리에 OPS 0.764 정도로 예측하였다. 첫 해부터 김현수에게 139안타에 20 홈런을 예측하는 것을 보면 김현수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국내뿐만이 아닌듯 해 보인다.한편으로 김현수의 친정팀 두산 베어스는 김현수의 이적이 사실상 확실해지며 그의 공백을 매울 외인타자를찾는 것이 중요해졌다.
'응답하라 1988'이 매회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여 화제다.'응답하라 1988'은 제1화, '손에 손잡고'를 시작으로 첫 회 6%대시청률을 기록했고, 이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5화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했고, 최근엔 13%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응팔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종편채널 프로그램이 이렇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응답하라 1988'은 3회부터일일 시청률 순위가 전체에서 1~2위을 머물렀고 최고 시청률을 달성 했던 10회부터 현재 12회까지 1위 자릴 지키고 있고, 드라마 중에서는 1위를 현재까지 한 번도 놓친적이 없을 정도로 기복없는 높은 시청률을 달성하고 있다.이 뿐만이 아니다. '응답하라 1988'의 OST중 오혁의 리메이크 버전 '소녀'와 이적의 리메이크 버전 '걱정말아요 그대'는 M사, B사, G사 등의 뮤직 차트에서 각각 높은 순위에 머물며 다방면에서의 응팔열풍을 증명하고 있다.사실 '응답하라 1988'이 방영되기 전에 거론되었던 문제점은 "88년도라는 때는 현재에서 너무 거슬러 올라간 것이 아니냐"는 것이었다. 자칫하면 지난 시대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의 회 수가 1000화에 육박하고 있다. 조석 '마음의 소리' 작가는 '마음의 소리' 900화 특집 '자서전'에서 자신이 "마음의 소리가 10년이 되거나 1000회가 되면 끝낼 생각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 당시 아직 1,000회 까진 100회나 더 남았으니 다들 별 신경을 안쓰는 듯 하였으나 무려 998화에 달한 현재 '마음의 소리'에 대한 완결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2006년 9월 8일부터 연재되었던 '마음의 소리'는 현재 한 회당 조회수 500만에 달하며, 누적조회수 50억, 한 회 댓글 수 최대 12만까지 달성하는 등 네이버 웹툰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있다.이제 '마음의 소리'가 2회만 더 업로드된다면, 역대 네이버 웹툰 만화들 중 두 번째로 네 자릿수 횟수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현재 네이버 웹툰에서는 '마음의 소리' 1,000화를 맞이하여 1,000화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인형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의 토종 스타플레이어 4인방이 미국무대를 노린다. 그중 박병호는 이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고, 손아섭은 포스팅 신청을 한 상태며, 이대호와 김현수는 메이저그리 진출 선언을 한 상태다. 이 세 선수 중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활약할 선수는 누구일까. ‘국민 거포’/ ‘홈런왕’/‘타점왕’ 박병호박병호는 두 말할 것 없는 타자이다. LG에서 넥센으로 이적한 이후 국내 최고의 4번 타자로 자리매김한 박병호는 2015 시즌에서는 53홈런을 쳐내며 한 시즌 개인 홈런 타이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KBO리그 최초를 2시즌 연속으로 50홈런 이상을 뽑아낸 타자가 되었다.LG 시절엔 한 시즌에 홈런 10개를 못 치던 박병호는 넥센으로 이적한 이후 첫 시즌에 두자릿 수 홈런을 달성해냈고, 다음해부터 31개의 홈런을 쳐내면서 본인의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이후로 4년 연속 홈런왕 자릴 차지하는 등 거포로써의 활약을 톡톡히 해냈다.박병호는 올 시즌 140 경기에 출장하여 홈런 53개, 타율 0.343를 기록했고, 146타점을 기록하여 타점왕 자리에도 오르며 골든글러브 타자부문 2관왕을 확정지은 상태다.박병호는 이미 포스팅 금액 1285만 달러(약 147억원)로 낙찰 받
‘예비 메이져리거’ 박병호의 방망이가 11월 21일 미국과의 프리미어 12 결승전에서 폭발하며 미네소타트윈스에게 또 한 번 확신을 주었다.이날 박병호는 김인식 감독이이끄는 한국국가대표 팀의선발 1루수, 5번타자로 경기에 참여하여 미국의 두번째 투수 브룩스 파운더스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홈런을 만들어내며 한국의 프리미어 12 우승을 견인했다.이날 한국은 미국에게 8:0으로 승리하며 프리미어 12의 초대 챔피언자릴 거머쥐었다.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의 망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6일 새누리당 초재선모임 ‘아침소리’에 참석해 미국과 한국을 비교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1월 14일에 있었던 민중총궐기를 두고 “미국에선 폴리스 라인을 넘길시 그대로 패버린다. 또 경찰이 시민에게 총을 쏴 죽여도 80~90%는 정당하다고 한다. 이런 게 선진국의 공권력이다.” 라고 얘기했다. 그가 말하는 선진국이란 무엇일까?주로 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역할은 시위에 참석한 시민들의 사고나 불상사를 대비하는 것과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임에 틀림없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시위의 내용과 관계없이 폴리스 라인과 차벽을 준비해 놓는 등 오히려 경찰이 집회의 자유를 침해하는 양상을 띄고 있다. 물론 그의 말대로 미국이 폴리스라인 침범에 엄격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대로 패버린다.’ 라는 발언에 관해 손석희의 뉴스룸에서는 "실제 미국 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침범했다는 이유만으로 시민에게 무력을 가한다면 이는 위헌 행위이다."라고 밝혔다.인권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독일이나 프랑스 등의 나라는 시위를 하면서 집회의 자유가 보장된다. 만약 이 의원이 선진국의 경찰이 집회에 대해 대응하는 모습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