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이란 요즘 대한민국 사회에서 더 나아가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이다.그리고 이에 맞게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한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갈등은 페미니즘(여성주의) 와 여성우월주의 사이의 갈등과 경계의 모호함 일 것이다. 실제로 인기 아이돌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는 이유로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흔히 '메갈' 로 칭해지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여자 연예인이 흔히 '페미 논란' 에 휩싸이고 있다. 그리고 필자는 학교와 교육에 연관을 지어 생각해 보도록 했다. 계기는 1학기 문학 수행평가 시간이었다.당시 책 한 권을 조별로 선정해서 다 읽은 후 이에 대해 주제를 꼽아 토론하는 과제였다.선생님께서 책 리스트를 뽑아 주셨었는데 그 중 <82년생 김지영>에 대해서 남학생들의 대화를 듣게 되었다.그들의 대화의 내용은 대략적으로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과 외국의 페미니스트들에 대해서는 그나마 우호적인 시선으로 보는 내용이었다. 어쩌면 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페미니즘에 대해 배우고 있었다.초등학교 바른생활 시간 그리고 사회 시간에 '양성평등' 에 대해 배워본 경험이
번아웃 증후군 [Burnout syndrome]이란 의욕적으로 몰두하던 일에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력해지는 현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주로 업무를 보는 직장인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알려졌지만 비단 직장인뿐 아니라 대입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이나 고입을 앞두고 있는 중학생 역시 이 증후군을 앓고 있을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극도의 무기력함이다.의욕을 갖던 일에도 흥미가 없어지고 무기력해지며 좋아하던 일조차도 하기 꺼려지는 현상을 겪고 있다면 번아웃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번아웃 증후군이 발생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름 그대로 다 타버렸기(burn - out) 때문이다.지속되는 실패와 좌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하루와 여기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여러 SNS 매체에서 보이는 다른 이들의 삶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쌓이다가 한계에 도달했을 때 번아웃은 발생한다. 사실 '수험 생활' 이 번아웃이 오기 위한 조건에는 딱 알맞는 생활 패턴이다.내신 점수, 모의고사 및 학력평가 점수 등 좌절을 맛볼 수 있는 요소는 많고 다른 친구들의 성적이나 대입 상황으로 상대적 박탈감 역시 맛볼
안녕하세요 저는 뮤지컬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기사를 써 보려고 합니다.굳이 뮤지컬이 아니더라도 꿈을 찾고 계실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이 기사를 써 봅니다.도움을 주신 분은 뮤지컬 배우 추광호 선생님입니다. Q 선생님이 뮤지컬을 시작 하시게 된 동기는 무엇 인가요? 저는 원래 활발한 성격이었고 모든 것에 열심히 하려고 노력 했습니다.하지만 공부는 잘 못했죠 그러다보니 가족회의가 열렸어요.이 아이를 뭘 시켜야 할까 그런데 아버지가 뮤지컬쪽에 종사하시는 분이시고또 누나도 미술을 하고 어머니는 선생님이셨지만 말이죠. 그래서 뮤지컬 쪽에 아버지가 하라고 하셔서 뮤지컬을 연습하게 되었는데그 때가 2003년이에요.그 당시는 무언가 체계적으로 갖추고 연습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서 말 그대로‘던져졌어요‘.프로 배우들 트레이닝 하는데 껴서 연습을 하게 된 거죠. 하지만 그 일이 재미있었어요.그래서 ‘뮤지컬이 내 일인건가..’ 라고 생각을 했죠.그런데 아버지가 트레이닝을 받고 있던 도중 제가 고등학생때 돌아가셨고일종의 책임감이 생겼어요.‘아 내가 이 일을 이어나가야겠다’ 라고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죠.그리고 이제 이 일을 하면서 인정받고 싶
지난 2015년에서 2016년에 결쳐 케이블 채널 M.net에서 방영한 "프로듀스 101" 그리고 올해 또 다시 화제를 부르며 6월에 방영 종료된 "프로듀스 101 시즌2". 아이돌이 하고 싶은 연습생들이 참여를 하여 최종 11등안에 든 연습생들이각각 "아이오아이 (I.O.I) , 워너원(wanna one)" 으로 데뷔를 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다.이 프로그램이 방영된 뒤에 수많은 팬덤이 생겨났고 여러 히트곡들을 남겼다. 그 만큼 프로듀스 101 시리즈가 전국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는 뜻이다. 그러나 나는 이 프로그램들을 조금 색다르게 그리고 친근하게 입시생인 현재 청소년들의 상황에 비교해 보았다. 연예계 데뷔를 하기 위한 오디션인 '프로듀스 101 프로그램', 그리고 대학 데뷔를 위한 오디션 '수능'. 어쩌면 연습생이나 입시생이나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미래에 10대 혹은 그 이상을 바친다는 건만으로도 큰 공통점이 있다.1. 데뷔를 한 경험이 있음에도 다시 연습생의 신분으로 오디션을 자처한 연습생 그리고 입시를 치렀음에도 다시 수능을 보는 재수생, N수생 대학에 입학까지 했음에도 다시 다시 수능을 보는 반수생프로듀스 101을 보면서 유난히 안타까웠던
2017년 5월 17일 제28회 한울마당에서 다소 특별한 무대가 등장했다.김동현 선생님과 ‘신한 몸짱’ 철봉 동아리에서 새로 오신 유우준 체육 선생님과 함께 여러 가지 묘기들을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의 I need u 무대도 같이 꾸몄다.‘신한 몸짱’ 철봉 동아리김동현 선생님께서는 무대의 여러 가지 이유와 의미를 말씀해 주셨다. 먼저, 점심시간마다 철봉에 모여있는 ‘신한 몸짱’ 학생들을 보고 “저런 걸 왜 하지?” 라며 이해 못 하는 다른 학생들의 반응들을 보며 동아리 아이들의 사기를 높이고 동아리를 홍보차에 무대를 생각하셨다고 한다. 또한 이 무대를 통해 사제관계 및 동아리 학생들의 교우관계가 돈독해지는 효과 역시 기대하셨다고 한다.이 무대를 통해서 굉장히 화제가 된 두 사람이 있다. 새로 부임하신 유우준 체육 선생님과 1-8반 김선우 학생이다. 무대가 끝나고 한울마당 역시 끝이 난 후에 반응은 굉장히 열광적이었다. 페이스북 익명 페이지인 ‘신한고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신대전)’ 에서 “철봉동아리에서 처음으로 옷 뜯은 사람 누구예요?” 등 여러 가지 질문들이 올라왔다.이에 유우준 선생님은 첫 부임지에서 신고식을 한다는 생각으로 체념하며 무대를 했으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