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이오 연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 자동차 ‘빅3’는 바이오 연료 차량 생산을 연간 200만대로 현재의 두 배 가량 늘릴 계획이고, 제네럴모터스사는 휘발유와 에탄올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차량을 선보였다. 2017년 한국발명진흥회는 아세안 사무국과 협력해 바이오연료· IP 정책공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신기후변화 체제 하에서 아세안 10개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바이오연료의 국가별 해법들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되었으며, 아세안 10개국 정부·대표단 20여명은 ▲각국의 바이오연료 산업환경 ▲기술개발 현황과 비전 ▲관련 정책·규제와 시장 기회 ▲각국의 비즈니스 진출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렇게 국내외적으로 화석연료 대신 바이오연료를 사용해나가는 추세이니만큼 이번에는 바이오 연료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바이오 연료는 콩이나 옥수수, 밀 같은 곡물이나 나무, 해조류 등에서 얻는 바이오 알코올이나 바이오 디젤 등을 말하는 것이다. 바이오디젤이 현재 친환경 연료로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탄소중립 이론' 때문이다. 탄소중립이론은 바이오 연료는 식물을 재배해 그 식물
"2016년도에 유행했었던 포켓몬Go에 대해 아십니까?" 포켓몬고는 포켓몬스터라는 IP와 증강현실을 이용하여 만든 게임이다. 이렇듯 우리 주변에서는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같은 기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점점 더 많이 이용되어 가고 있다. 4차산업혁명에서 신성장산업기술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는 가상현실과 증강 현실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고자 한다. <본론> 1) VR (Virtual Reality) : 가상현실 VR은 Virtual Reality의 줄임말로 컴퓨터 등을 사용한 인공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 혹은 그 기술 자체를 의미한다. 이때 만들어진 가상의 환경이나 상황 등은 사용자의 오감을 자극하며 실제와 유사한 공간적 시간적 체험을 하게 함으로써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드나들게 한다. 가상현실은 증강현실과는 달리 자신과 배경 환경 모두 현실이 아닌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한다. 가상현실의 한계점은 별도의 다른 인터페이스 장치가 없이 뇌-컴퓨터인터페이드(Brain –Computer Interface,BCI)만으로 모든 입출력 과정을 처리하여 뇌와 컴퓨터만으로 모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D 프린터 산업은 우리가 만드는 모든 제조 방법에 혁명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하였고, 세계경제포럼(WEF)은 10대 유망 기술 중 하나로 3D 프린터를 꼽았다. 삼성경제연구소도 10년 후 미래를 바꿀 7대 혁신 기술로 ‘3D 프린터’를 선정했다. 콘텍스트에 의하면 2015년 3D 프린팅 시장은 2014년보다 30% 성장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3차원 입체를 뜻하는 3D에 시간이라는 1차원을 더한 4D프린팅이라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4D 프린팅은 형성기억 합금과 같은 신소재를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는 기술로 실제로 4D 프린터로 찍어낸 물체는 인간의 개입 없이 열이나 진공, 중력, 공기 등 다양한 환경이나 에너지원의 자극을 받아 변화할 수 있다고 한다.이렇게 3D 프린팅 기술이 세계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3D 프린팅 시장은 2020년에 2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가 3D 프린팅 분야에 있어서 선진국의 대열에서 세계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고민해보고자 한다. 우선 3D 프린팅 기술이란 무엇이며, 현재 어떠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으며, 3D 프린팅기술의 문제점을 알아보도록
한반도에서 지진이 일어났을 때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보다 지진이 발생하는 지역에 원자력발전소가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므로 후쿠시마원전사고 같은 불행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반도에서의 대지진의 가능성을 예상하고 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한반도에 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을 조사해 보고 대지진이 원자력발전소에 어떠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과연 그 피해를 줄이려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고자 한다.1. 한반도 대지진 가능성이 있는가?1) 역사기록을 통해본 대지진의 가능성역사기록을 살펴보면 함경도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곳곳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며, 특히 15~18세기 조선 시대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경주는 여러 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언급될 정도로 역사적으로 지진이 빈발했던 지역이다. 한반도 지역에서 지난 2000년 동안 규모 6.7의 큰 지진은 약 20회, 5.0 이상의 지진은 약 350회 발생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2) 2016년도 경주지진으로 살펴본 한반도 대지진의 가능성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은 규모 5.1과 규모 5.8인 강진이 잇따라 발생했고, 일주일
1994년 미국 칼진사에서 무르지 않는 GMO 토마토를 시장에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유전자 조작 농산물 재배 규모는 해마다 급격히 증가해 이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품이 되었다. GMO 농산물은 낯선 식품이 아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GMO 농산물을 의심스러운 눈길로 여전히 바라보고 있다.LMO와 GMO의 차이LMO와 GMO는 통상 같은 의미로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하나, 명확히 구별하자면 LMO는 살아있음(Living)을 강조하는 용어로서 그 자체 생물이 생식, 번식이 가능한 것이고, GMO는 생식이나 번식할 수 있지 않은 것도 포함하는 보다 포괄적인 용어라고 볼 수 있다. (출처 : 한국바이오안정성센타자료)기존 육종방법(전통육종)과 유전자 변형의 차이전통육종은 자연적으로도 교배가 가능한 종(種)이나 속(屬)에 속하는 식물들을 인위적으로 교배시킴으로써 더욱 우수한 형질을 가진 품종을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육종하면 후대에서 원하는 형질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원하지 않았던 형질까지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면 후대 중에서 가장 바람직한 형질을 지닌 개체를 선발하여 다시 교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원하는 품종이 육성될 때까지 이러한 교배와 선발 과정이
2009년은 신종플루가, 2015년은 메르스가, 2016년말에는 A형독감(인플루엔자)가우리나라를 혼란에 빠뜨렸다. 독감에는 A, B, C형 세가지가존재하지만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것은 A형과 B형이다. B형은 증상이 약하고 한 가지 종류만 존재하지만, A형은 바이러스표면에 있는 H항원과 N항원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존재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오소믹소바이러스과(Orthomyxoviridae)에 속하는 한 가닥 사슬 RNA 바이러스로, 바이러스 입자 내의 핵단백 복합체의 차이에 따라 A형, B형, C형으로 분류된다. A형, B형의 표면에는 생체 내에서의 감염·증식에 필요한 구조물인 적혈구응집소(hemagglutinin : HA)와 뉴라미니다아제(neuraminidase: NA) 2종류의 당단백(spike)이 있다. 한편, 생체 내에서는 감염방어를 위해 HA, NA에 대한 중화항체가 만들어진다.A형에서는 다시 HA에 16종(Hl~H16), NA에 9종(N1~N9)이 존재하며, 그조합(아형)에 따라 감염성이 변화한다. ( 인플루엔자 [Influenza] : 해부 병태생리로 이해하는 SIM 통합내과학 2 : 감염,2013. 4. 15
최근 들어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어느 때보다도 동물실험에 관한 논란이 깊어지고 있다.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동물실험으로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화학물질이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됨으로써 영·유아 36명을 포함한 78명이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다 사망한 사건이다. 만약 사전에 동물실험이 충분히 있었다면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같은 불행한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동물실험이란 과학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인간이 아닌 동물을 실험대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동물실험이 이루어지는 목적은 다양하다. 우선 인간과 동물의 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기 위해 인간 대신 동물을 이용하는 예를 들 수 있다.새로운 백신이나 약품의 부작용이 없는지 실험하거나 가축병을 치료하기 위해 연구를 할 때도 동물을 이용한다. 장기이식 같은 새로운 수술 방법을 개발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 밖에도 농업용 살충제에서부터 화장품과 가정용품에 이르기까지 온갖 제품의 안전도를 검사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동물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동물실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고 그 덕분에 수많은 인류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생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이 동물실험을 토대로 밝혀낸
미래에 발달하는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줄것이고 이의 영향에 따라 사라질 직업과 새로 생겨나게 될 직업, 그리고 계속 유지될 직업이 있을 것이며, 저는 이글을 통해 미래에 발달하는 인공지능의 영향에 따라 달라질 미래의 직업환경에 대한 것을 살펴보고자 합니다.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생길 미래는 우리에게 유토피아세상일까요? 디스토피아세상일까요? 인공지능은 피로를 느끼지도 않고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기 때문에 사람들보다 더 오래 더 많이 일을할 수 있고, 사람들이 일을 할 수 없는 극한 환경 속에서도 상황에 따라 판단을 하면서 일을 할 수 있기때문에 사람들은 여가시간을 더 많이 갖게 되고 자신의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유토피아세상이 올 거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반대로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았고 또한 사람이 오히려 인공지능의 지배하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디스토피아 세상이올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미래의 세계는 빅데이터를 독점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하고 지배하는소수의 사람들에게 부가 집중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보다 더욱 가난하게 살 게 될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해 미래에 발달하는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