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경기남부지역은 13일부터 15일까지 벤자민 인성 페스티벌을 수원좋은 사람들 아트센터에거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남부지역 학생들의 1년간의 활동내용을 담은 전시전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학생들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지역 오연진 선생님은 "그동안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한 것을 발표하면서 내면적으로 성장한 것을 보여줬다. 이번 페스티벌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한 차원으로 2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모두 준비했다. 2기 학생들이 이번 행사 준비에 열정을 쏟았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13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오후 3시 매번 설명회와 발표가 이루어졌다. 작품전시전에서는서예(최영환), 그림(김휘영, 오지혜), 사진(박소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이 직접 투자를 받고 유치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의 대부분은 학생들이 준비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김현수 학생은"페스티벌 운영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친구들과 협력하고 시장님들과 지역 어르신들께 협력을 요
지난 6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꿈의학교'를 시작했다. 당시 '꿈의학교'는 교육계의 새로운 혁신을 일으킨 교육제도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목표하에 실시되었다.경기도교육청은 전김상곤교육감재임 시기부터현재까지 혁신학교, 혁신공감학교 등 과감한 교육개혁에 앞장서왔다.지금까지 약6개월 간 진행된 '꿈의학교'는 경기도내 약 50개로 여러 분야의 꿈의학교가 각 지역마다 개설되어 있다. 수원 '꿈의사진 학교' 학생들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꿈의학교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진 찍기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학생들은 전시회를 직접 기획하고 열 계획이라며 자신의 활동에 자신감을 나타냈다.'꿈의학교'의 강사는 교육청의 방침대로 꿈의학교에서 가까운 지역내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생들을 가르쳤다. 학생들은 학교에서는 하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별직업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경기도교육청의 '꿈의학교' 사업이 경기도 내 학부모, 교사들의 이목을 주목시키는 만큼,앞으로 도교육청은 현재까지 약 6개월 간의 '꿈의학교' 사업에 대한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2016년도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두고
지난 9월 1일 교육부는 대학구조평가 결과(A등급 34교, B등급 56교, C등급 36교, D등급 26개교, E등급 6개교)를 발표했다.교육부는 이번 대학구조평가의 주요 추진방안을 “평가 결과에 따른 차등적 감축 비율 권고 등 합리적 정원감축 추진을 통해 학령인구 급감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라고 밝혔다.E등급을 받은 대학에 대해서는 정부의 재정지원이 기존 체제의 유지 수단이 되지 않도록 정부재정지원 사업,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지원이 완전히 제한된다. 따라서 D등급 이하를 받은 학교에 지원하는 신편입생은 대학지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E등급 이하 학교에 지원하게 될 경우 학자금 대출이 불가능 하므로 꼭 확인해야 한다.일부 낮은 등급을 받은 학교에서는 교육부의 이번 대학구조평가에 대해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노영복 광양보건대 총장은 대학구조평가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9월 4일 사의를 표했다. 또 광양보건대 6명의 처장 전원도 이사회에 사퇴서를 제출했다.이어 D+등급을 받은 고려대 세종캠퍼스도 최근 처장단이 평가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한편 충청권 한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부의 평가가 평가과정에서 4번이나 평가방법이
한참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천고마비의 계절.가을이 왔다.가을은 기온이 급격히 변화하는 환절기이다. 모든 학생들이 몸 관리를 잘하여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용인시에 위치한 호암미술관은 지난 4월부터 ‘수호의 염원’을 주제로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수호의 염원’과 관련된 작품을 2016년 2월 2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호암미술관은 상서롭지 못한 것으로부터 보호받아 평안하기를 바랬던 선조들의 염원이 담긴 작품들을 조명했다고 밝혔다. 호암미술관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티켓을 소지하고 있으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황규복 미술 선생님을 지난 달 22일 만났다. 황규복 선생님은 아침마다 학생들과 함께 학교주변을 청소하는 등 학생들의 쾌적한 수업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등교하는 학생들을 늘 웃음과 함께 맞아주시며 안부를 묻기도 한다.황규복 선생님은 전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선생님이다. 전교에서 황선생님을 모르는 학생이 아무도 없을 정도로 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선생님이다. 학생들은 미술시간이 되면 어떤 시간보다 기다려지는 시간이라고 말한다.황선생님에게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견해를 물어보았다. 황선생님은 학생들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교육 현장 중심의 정책들이 각 학교에 녹아드는 모습을 볼 때 경기교육의 미래가 밝다고 말씀하셨다. 황선생님은 9시 등교제에 대해 학생들이 과중한 학업부담과 입시경쟁에 따른 불안으로 인해 숙면의 기회가 점점 줄어 건강의 우려가 많았는데, 9시 등교제로 등교시간이 늦춰져 학생들의 아침이 여유롭고 활기차졌다고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황선생님은 미술교과 수업이 학생들에게 행복한 수업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면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즐거운 미술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술교과가 그저 따분한 과목이 아니라 학생들이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성고등학교. 박신자 과학교과 선생님과 수성고등학교 1학년 6반 학생들이 지난 22일 방학식 전 마지막 수업시간에 친구사랑과 인성교육을 주제로 수업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 미안함, 칭찬 등을 통해 친구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인성까지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박신자 선생님은 "방학 전 남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교과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을 기르는 것도 학교에서 해야 할 중요한 교육이며 학생들에게 공부보다 중요한 것은 인성인 것을 깨닫게 해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9시 등교제에 대해서는 현재처럼 학생의 선택사항으로 8시 등교와 9시 등교로 나누어 실시해야 한다."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학생들이 9시 등교제가 실시되는 만큼 자투리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준이 된다고 말하였다.박신자 선생님은 경기도교육청이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꿈의학교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그는 꿈의학교가 학생 개인의 재능을 계발시키고 적성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꿈의학교가 보여주기식 단기사업이 아
중앙대학교 입학처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 동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빈치 꿈 찾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고교생이 대학의 다양한 학과에 대한 소개를 받고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되었다. (28일 자연과학대학, 29일 경영경제대학과 사회과학대학, 30일 인문대학과 사범대학)이용구 중앙대 총장은 "대학교에 들어와 자신이 선택한 적성이 잘 맞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라고 말하며, "이번 다빈치 꿈 찾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꿈과 학과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중앙대학교 정책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중앙대학교는 정말 잘 선택한 학교다.", "내가 원했던 대학이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산호 중앙대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에 개설된 전공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통해 예비 신입생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9개 단과대학 40개 전공과 1,500명의 고교생이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성남아트센터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화 교실과 뮤지컬 교실을 진행하여 7월 31일 오후 2시 영화상영과 뮤지컬 발표를 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진행된 꿈의학교 프로그램에서 참여한 학생들은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꿈의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다고 답하였다. 학생들은 꿈의학교에 대해 뉴스, 부모님의 추천, 학교안내를 통해서 알고 직접 신청하게 되었다고 동기를 밝혔다. 특히, 학생들은 강사님들이 좋고 일상적인 학교수업과 달라 흥미롭다고 답하였다.학생들은 성남아트센터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문 강사에게 직접 영화와 뮤지컬 제작 및 기획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고 있다. 기초부터 실습까지 교육받는데 10일이라는 적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열정적으로 꿈의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강사님들과 웃음이 가득한 수업시간을 가졌다.성남아트센터 꿈의학교 담당자에 따르면 전문 강사들은 모두 성남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로 꿈의학교의 운영 취지인 지역 내의 자원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원칙을 지켰다고 밝혔다.성남아트센터 뮤지컬 교실 김희진PD는 "학생들이 뮤지컬을 1인 1감독체제로 제작하고 진행하면서 학생들 스스로가 주체의식을 갖고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미디어기자단(이하 경청미디어기자단) 4권역 인터넷신문 기사 회의가 7월 18일(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남부청사에서 개최되었다.오마이뉴스 이민선 기자가 경청미디어기자단 인터넷신문 기자를 대상으로 강연을 하였다. 기자단은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한 글쓰기를 직접 해보면서 글쓰기의 기초를 익혔다.앞으로 인터넷신문 4권역(용인, 성남, 수원) 기자들은 은 경기도교육감 인터뷰, 경기도내 우수 교사 인터뷰 등을 비롯하여 경기도내 유익한 정보를 취재하여 전달할 예정이다.경기도교육청은 경청미디어기자단 운영의 이유를 "학생중심 경기교육 추진 방향에 따라 학생 정책제안 통로를 확장시켜 학생중심, 현장중심이 경기교육을 실현하고 경기도내 다양한 학교의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간 소통을 통해 교육 네트워크 확장과 참여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단 한명도 포기하지 않는 경기교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2014년부터 9시 등교제를 실시하는 등 학생중심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