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아의 시사/과학/미래생활 칼럼 1] 폐플라스틱의 반격

많은 세계 여러 나라의 폐플라스틱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고 있나요?그 많은 폐플라스틱을 모두 중국에서 수입을 했다.하지만 2016년 80분짜리 '플라스틱 차이나'영화를 본 중국 국민들은  다시 환경의 심각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일하는 가족과 노동자의 이야기는 환경의 위기와 노동자에게서 느끼는 고단하고 안타까움을 더해졌다. 결국 중국이 환경보호를 위해 폐플라스틱 수입 중단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이로 인하여 세계의 폐플라스틱이 한국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외국산의 경우 처음부터 재활용을 고려하여 제작하기에 질이 좋다는 이유로 폐플라스틱 수입이 대한 규제 논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폐플라스틱 수입에 반대한다. 그이유는 첫째,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기 때문이다.플라스틱은 분해가 어렵다. 세척, 가공하는 과정에서 여러 오염이 발생한다.

 

둘째, 외국산 폐플라스틱으로 인해 국내 재활용 시장의 효율성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산보다 국내 플라스틱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국내 플라스틱 가격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물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울 하여 원료 물질을 값싸게 얻는다는 좋은 점도 있다.하지만 중국이 수입중단을 선언을 한 이유도 환경 문제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수입을 받아들이면 환경에 가장 먼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

 

 

폐플라스틱 수입의 논란은 국민들의 플라스틱, 비닐봉지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시작된다. 80분의 다큐멘터리가 큰 공감을 얻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편리함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비닐과 플라스틱..

 

이제 그 편리함만을 강조하다가 도리어 우리의 터전을 잃어버릴 수 있다.

 

개인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사항부터 시작하자. 최대한 폐플라스틱을 줄이고 비닐의 사용양도 줄이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장바구니를 이용하는 습관을 들려보자.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사는 환경을 깨끗하게 지키려는 시민정신이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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