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아래, 우리 함께

2018년 4월 14일 토요일 6시 30분, 용천3리에서 벚꽃축제에 함께!

4월.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봄’하면 다들 벚꽃이 생각날 것이다. 따뜻한 봄날, 흩날리는 벚꽃…….




용천3리도 지나가는 길마다 벚꽃들이 만개했다.


2018년 4월 14일 토요일 6시 30분, 용천3리 편전마을에서는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축제 한 마당이 열린다. 용천3리는 매년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벚꽃축제를 열었다. 이웃사촌이라는 개념이 흐려지고 있는 삭막한 현대 사회에서 용천3리는 함께 어울려 사는 마을 주민과 손님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가 매년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열린다.




이곳 축제에서는 먼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2018 용천3리 편전마을 벚꽃축제에서는 새이레기독학교 외 여러 팀의 풍성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맛있는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마을 주민 및 손님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그 무엇보다도 마을 주민들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벚꽃 아래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소통이 없는 이 시대에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한곳에 모여 먹고 즐길 수 있는 것은 용천3리 벚꽃축제의 가장 큰 장점이다. 용천3리 벚꽃축제에 함께 해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느껴보고,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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