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테마파크

전세계 이색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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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만개하다시피 한 꽃들 보셨는가? 4월로 접어들었으니 당연한 얘기겠지만 이제는 완연한 봄이다. 테마파크들을 방문하기 딱 좋은 계절은 아무래도 봄 아닐까 싶다. 그래서 독특한 매력을 지닌 국내외 이색 테마파크들을 소개해본다.

◎허쉬 파크 (미국)

무려 1906년에 개장한 이곳은 여러 놀이기구를 포함해 여름에는 워터파크가, 가을에는 할로윈 테마의 각종 공연들이,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장을 하는 등 방문하는 계절마다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에도 원더랜드(일본)

일본 ‘에도시대(17세기 초)’를 테마로 한 에도 원더랜드에서는 시간을 거슬러 일본의 봉건시대 도시를 누벼볼 수 있다. 일본의 전통문화에 관심이있는 방문객이라면 방문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이곳의 입구에서는 귀족, 무사, 평민, ‘닌자’의 복장 중 한 가지를 택해 대여할 수 있다. 이곳은 테마의 특성상 놀이기구들이 없기 때문에 대신 전통 방식의 염색 체험, 닌자 훈련 체험, 각종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레고랜드 (덴마크/미국/영국/독일/말레이시아)

레고 본사가 있는 덴마크를 시작으로 현재 미국,영국,독일,말레이시아등 전 세계8곳에 개장되어있다. 현재까지 개장한 최대 규모의 레고랜드는 영국의 ‘레고랜드 윈저’라고 한다. 레고 본사가 있는 덴마크의 ‘레고랜드 빌룬’은 14만 제곱미터 크기인데, 영국의 레고랜드 윈저는 60만 7000 제곱미터에 달한다. 올록볼록하고 알록달록한 블록 천국 레고랜드에는 또한 ‘미니랜드’라고, 도로나 그 위를 질주하는 차량, 고층빌딩과 각종 건축물들이 레고로 만들어진 공간들도 있다.

하우스텐보스(일본)

큐슈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이색 테마파크이다. 중세 네덜란드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해 아시아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곳이다. 넓은 도시를 가르는 아름다운 운화와 오락시설,박물관,레스토랑,호텔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있다.낮에는 꽃축제로 밤에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VR코스터,레일코스터등 재밌는 어트랙션 체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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