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아기 성폭행, 진범은 누구인가

24개월 아기가 제주도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범인은 누구인 것 인가?


지난 4월 6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제주도에서 택시기사가 24개월된 아기를 납치해 성폭행 했습니다. 도와주세요.’ 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원문은 한 미투 사이트에 피해자 아기의 엄마가 올려 이 사실을 알렸으며,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며 알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사건이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하게 되며 검찰로 넘겨지게 되었다. 그 사건 내용은 위 청원내용과 같으며, 아이 엄마는 용의자를 택시기사로 지목했지만, 택시기사는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진실 판정을 받고 풀러났다.


하지만 과연 택시기사가 범인일까? 택시기사는 아기 엄마가 지목한 용의자 일뿐 진범은 가까운 누군가 일 수도 다른 사람 일 수도 있다. 공황장애가 있는 아기의 엄마로썬 누군가 특정인을 지목할 가능성이 높기도 하다는 점을 알아야한다.


현재 SNS로 퍼지면서 용의자가 택시기사라고 하지만, 다른 가능성도 충분히 열어두고 범인을 알아내야 한다. 이 사건을 공론화 시킴으로써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범을 밝혀내야 한다. 또 아동 성범죄는 사라져야 한다. 또한, 이런 영유아 성범죄자들에게는 더욱 가혹한 형벌을 내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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