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a매치 평가전서 프랑스에 3:2 역전승

콜롬비아 a매치 평가전서 프랑스에 3:2 역전승

콜롬비아는 3월 24일 5시 프랑스 홈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지루가 원톱으로 나섰고 르마, 앙투안 그리즈만, 킬리안 음바페가 2선에 배치됐다. 캉테와 마튀이디가 더블볼란치를 구성했고 포백에는 디뉴, 움티티, 바란, 시디베가 출전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콜롬비아도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팔카오가 전방에 섰고 무리엘, 하메스, 우리베가 2선을 구성했다. 산체스와 아귈라르가 중원을 지켰고 포백에는 파브라, 산체스, 미나, 아리아스가 배치됐다. 골문은 오스피나가 지켰다.




선제골은 프랑스에서 나왔다. 전반 11분 디뉴의 크로스를 오스피나가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지루가 마무리하며 1대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프랑스가 추가골을 뽑아내었다. 프랑스는 전반 25분 역습 상황에서 음바페가 내준 패스를 르마가 해결하며 승기를 굳히는 듯했다. 하지만 콜롬비아가 추격하는 골을 넣으며 경기는 미궁 속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전반전이 끝났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콜롬비아는 결국 후반 16분 하메스의 패스를 팔카오가 해결하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팔카오의 동점 골이 터진 후 양 팀은 승리를 위해 치열한 공격을 주고 받았다. 결국 콜롬비아의 역전골이 나왔다. 후반 40분 퀸테로가 결승 골을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대로 경기는 끝이 났고 콜롬비아는 2:0으로 지고 있던 경기를 3:2로 뒤집으며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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