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성추행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여주에서 교사 2명이 수십 명의 학생을 성추행 한 사건입니다. 이에 관한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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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이 아닌 직접 픽업해 포장해가는 방식을 선택하면 배달비를 줄일 수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바깥에 나가기가 꺼려지고 생활의 간편함을 위해 1000~2000원, 많게는 5,000원이 넘는 배달비를 주고 음식을 시켜 먹는 세상이 되었다. 전체적인 식품의 질과 사람들의 식품에 관한 지식들이 더욱 높아지고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전처럼 싼 것만이 잘 팔리던 시대와는 달리 이제는 자신이 좋아하고 맛있어하는, 비싸더라도 질 좋은 식품을 섭취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배달로 음식을 주문할 때 우리가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여러 배달 앱의 종류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다. 여러 배달 앱들이 지금 서로 이벤트나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경쟁력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배달 앱을 골랐다면 그 뒤에는 먹고 싶은 종류의 음식을 판매하는 가게를 클릭하여 제일 먼저 메인에 걸려있는 식품의 사진을 확인한다. 푸드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이 있을 만큼 인터넷이 만연화해진 만큼 인터넷에 올라가 있는 사진이 그 가게의 믿음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사진과 똑같은, 적어도 유사한 음식이 배달되어야 하는데, 처음 설정되어있는 사진과는 전혀 다른 음식이 배달 될
유전자 변형하면 어떤 이미지들이 생각나는가? 대부분 유전자 변형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먼 미래의이야기 또는 영화에서 나오는 이야기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러나 유전자 변형은 더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전혀 아니다. 현재 각국에서는 다양한 식품들의 유전자 변형을 시도하며 인류의 식량난을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 유전자 변형 식품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유전자 변형이란1살아있는 세포또는 생물체의 유전물질을 인위적으로 변경시켜유효한 신물질의 생산 또는 새로운 기능을 하도록 하는 현대의 생명공학기술이다. 또한 이러한 유전자 변형으로 만든 농작물을 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이라고도 부른다. 유전자 조작은 농작물을 인간에게 더 유용하고 편리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에게 많은 환영을 받는다. 그러나 본래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바꾸어 위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비판들도 끊이지 않고 있다. 유전자 변형 식품은 무엇이며, 우리는 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그럼 우리가 GMO 식품을 섭취해서 좋은 점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큰 이점은 인류의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충에 강한 식품, 잘 썩지
지난 9월 7일, <4차 산업 및 중소기업 이해> 연수가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별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교육, 오후에는 취업 관련된 내용 위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두 분의 강사님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돈을 벌기 어렵다,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만 성공한 사람이다' 등과 같은 흔히 가지는 오해들과 편견을 시작으로 중소기업들의 현 위치와 가치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 주셨다. 오전에는 이미지에 대한 강의가 실시되었는데 강사 선생님께서는 자원한 몇 명의 학생들을 교탁으로 불렀다. 학급 학생들에게 앞에 나온 학생들을 보았을 때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지에 대해 질문을 하셨고, 이에 대한 대답과 반응을 공유했다. 최종적으로는 그 학생이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골랐는데, 비교적 본인과 비슷한 키워드를 고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시연 강사님이 기업의 면접관이 되어 각 조에서 A, B, C 사원의 장단점을 이용해 강사님이 신입사원을 뽑는 연습을 했다. A 사원은 섬세하고 판단력이 빨라 일을 처리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에 대한 건의 사항이 있을 것입니다. 학교가 더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새로 생겨났으면 하는 점,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점 등을 학교에 건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학교에 대해 회의하고 건의하는 자리인 대의원회가 평택여자중학교에서도 9월 16일 점심시간에 열렸습니다. 이번 대의원회에는 2학년, 3학년 학급 반장들과 학생회 임원, 그리고 9월 1일 자로 평택여자중학교에 새로 오신 교장 선생님께서 참석하시어 진행되었습니다 대의원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첫 번째, 크록스 등교입니다. 기존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크록스, 슬리퍼의 등교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의원회에서 교장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어본 결과 체육 시간에는 운동화를 착용한다는 조건으로 크록스 등하교가 가능해졌습니다. 두 번째는 체육복 등교입니다. 주변에 있는 학교들과는 다르게 원래는 체육복 등교가 불가능해서 꾸준하게 건의가 들어왔던 내용이자 이번 대의원회에서 나온 결과 중 학생들이 가장 만족스러워하는 내용입니다. 이번 대의원회를 통해서 드디어 위에 사복을 입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체육복 등교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평택여자중학교는 1954년에
10월 9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가? 바로 훈민정음을 창제해 세상에 펴낸것을 기념하는 날,한글날이다. 세종대왕께서 우리들을 위해 편하라고 만들어주신 우리나라의 고유 언어 한글을 우린 멋대로 줄여가며 비속어로 만들고 있다.비속어란? 낮을 비, 풍속 속, 말씀 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즉 예절에 어긋나도록대상을 낮추는 천한 말이라는 뜻이다. 그럼현재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비속어와 대체어에 대해 알아보고언어 습관을 점검해보고비속어를 왜 사용하는지,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해 보았다. 꺼지다 = 가다 존나 = 정말, 매우 쪼개다 = 웃다 지렸다 = 감명 깊은, 겁을 먹은 뻥을 치다 = 거짓말하다 또라이 = 이상한, 특이한 미쳤다 = 실성한, 놀라운 빡친다 = 화난 자뻑 = 자기사랑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비속어와 대체어를 알아보았으니 언어습관을 점검해보겠다. 5학년 국어시간에 서로 3분간 대화를 주고받으며 비속어를 몇개나 사용했는지 테스트해보았다. 한 대화당 최소 2개에서 최대 10개 가까이 사용했었다. 비속어를 대화도중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매우좋음, 2~3번을 사용하였다면 좋음, 4~5번은 보통, 6~8은 노력요함, 9~10은 나쁨으로 나눠 테스트를
새 소식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다들 한 번 즘은 '메타버스'는 단어를 들어봤을 것이다. 메타버스란 초월함을 뜻하는 단어 메타(meta)와 세계 혹은 세계관을 뜻하는 단어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그래서 메타버스는 한 마디로 '현실을 초월한 세계또는 세계관'이 되는 것이다. 그럼, 현실을 뛰어넘은 세계 메타버스에서 우리는 무얼 할 수 있을까? 메타버스 속에는 가상 속의 존재들이 공존한다. 그들은 현실의 누군가를 닮은 듯 닮지 않았다. 그들은 현실의 누군가의 아바타이다. 이들은 현실의 존재들이 창작했기에 그들이 바라는 면모가 녹아들어 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미의 기준에 자기 자신들을 담기에, 가상의 아바타들은 현실의 나와 닮은 듯 닮지 않았다. 그들을 통해 우리는 경제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화폐의 개념과 그 화폐를 통한 소비를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를 가상의 화폐라고 할 수 있다. 가상화폐란, 지폐나 동전과 같은 실물이 없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특정한 가상공간(virtual community)에서 전자적 형태로 사용되는 디지털 화폐 또는 전자화폐를 말한다.1 요즘 사람들은 한 번씩은 '비트코인'이라는 단어를 들어봤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