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고 : 신진섭 기자] 위탁 교육을 통해 취업의 길을 열자


최근 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청춘들의 주된 걱정 중 하나는 '취업'이다. 최근 정명고는 내년 '위탁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전교사가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융합독서발표대회 후 약간의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글로벌 능력 개발원'과 '인천 직업 전문학교'에서 홍보를 왔다. 


글로벌 능력 개발원에서는 취업 지원 부장인 '윤명운' 부장이 와서 홍보를 진행했다. 글로벌 능력 개발원은 기계-기술 분야(자동차 정비, 정보통신, 태양광 발전 등)과 서비스 분야(호텔 조리) 등의 7개의 학과에서 인재를 양성한다.  




인천 직업 전문학교에서는 디자인 예술 분야 교수인 '이광호'교수가 와서 홍보를 진행했다. 인천 직업 전문학교에서는 컴퓨터, 미용 등의 분야에 초점을 맞춰 홍보를 진행했다.


최근 '취업'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는 만큼 특성화고를 통해서가 아니라 일반고에서도 '위탁교육'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글로벌 능력 개발원에서는 모든 학생에게 전액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학'을 목표로 중학교로부터 진학한 일반고 또한 '위탁 교육'을 통한 대학보단 취업을 선택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정명고도 이를 학교 교내에 도입시켜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자 하는 모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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