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고 : 이서연 통신원] 추운 교복치마는 이제 안녕!

체육복 등교로 더욱더 따뜻해진 등굣길!

지난주 이번 연도 마지막 지필고사를 마친 능곡 꼬는 시험기간 1주일 전부터 새로운 교칙을 도입했다. 바로 추운 겨울 여학생들은 교복 치마에서 벗어나 더욱 따뜻하게 등교함과 동시에 공부와 활동을 더욱더 편안하게 해줄 체육복 등교를 허용한 것이다. 원래 능곡고는 체육복 등교를 허용하지 않았지만 학생들의 요구와 편의를 위해 교장선생님은 이번 시험기간부터 시험적으로 이를 허용했다.





학생들은 이에 대해 매우 호의적인 반응이었다. 학생들은 체육복 등교를 허용한 첫날부터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체육복 등교를 실천했다. 특히 교복 치마로 추운 겨울을 버텼던 여학생들이 체육복 등교 허용 후 더욱 따듯하게 등교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체육복 등교 허용이 시험적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체육복 등교와 지난 시험기간 조정 등 학생들의 의견이 계속해서 수렴되면서 능곡 꼬는 점점 학생과 소통하는 학교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같이 만들어나가는 능곡 고등학교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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