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래피티, 그래피티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많은 사람들은 날라리들이 지하도에 스프레이로 그림이나 글씨를 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어느정도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피티는 긁다, 긁어 새기다라는 graffito와 그리스어 sgraffito로 이루어진 단어로 유럽에서는 거리의 예술로 인식 되어 있습니다.


그래피티는 1960년 초반에 불량청소년, 흑인, 소수민족에 의해 단순 낙서로 아무데서나 나타났지만 그 후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각종 사회 운동에 합쳐짐으로써 하나의 예술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래피티는 개인이나 그룹으로 활동 하며 익명으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그래피티로 수입을 얻고 이름까지 알린 사람들도 등장하고 있으며 힙합과 접목시켜 힙합문화와 함께 인식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힙합문화와는 별개로 전개되고 있으며 많이 발달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래피티를 좋아하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문화로 인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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