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미래에도 존재하나?

4차 산업혁명과 직업의 세계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4차 산업혁명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직업의 세계도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즉, 현재 있기있는 직업도 미래에는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간호사는?



현재 간호사는 미래유망 직업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에서는 '2017 한국직업전'에서 간호사를 미래고용트렌드라고 언급하기도 했었다. 뒤 따라서 점차 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의료, 복지 지원 확대 등으로 관련 분야에 대한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미래에도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 간호사 어떻게 해야 될 수 있을까?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이나 전문대학에서 간호교육을 이수하고 국가고시에 합격한 후 국가가 부여한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여야한다. 간호사의 주요 업무는 상병자나 해산부의 요양을 위한 간호 또는 진료보조 및 기타 보건활동을 임무로 한다. 의사의 처방이나 규정된 간호기술에 따라 지시된 치료 요법을 권장하고, 의사가 환자를 검사, 치료하는 것을 보조하며, 환자의 상태를 관찰기록하고, 환자나 보호자에게 치료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역할로 주로 수행한다. 


간호사는 희망 직업 상위권으로 꼽히지만 그 만큼의 대우는 받지 못한다. 간호사 업무량에 비해 적은 급여가 주어지며,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97.9%가 감정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여론에 간호사 대우에 대해 언급이 되면서 점차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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