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한걸음' 교육공동체 500인 대토론회 개최

교육공동체 500인 대토론회 열려…. 학교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교류 기대돼

 

지난 10월 26일 오후 1시께 화성 라비돌 신텍스에서 교육공동체 500인 대토론회(이하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원으로 구성된 500인이 참여해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에게 정책을 제안했다.


1차 토론은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 학교", "존중과 배려의 따뜻한 학교", "자율과 자치의 민주적 학교", "함께 실천하며 성장하는 학교" 라는 네 가지 대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후 학교 민주주의와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고 각 대주제의 토론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토론회가 진행되는 동안 이재정 교육감은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과 학부모 역시 토론회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참가 학생은 "학교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느낌이 들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SNS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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