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민의 IT칼럼 8] 새로운 아이폰에는 OLED 패널 사용

수혜자는 삼성?

곧 애플에서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한다는 소식으로 IT업계가 떠들썩하다. 이제, 경쟁 업체 삼성에서는 긴장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새로운 아이폰의 출시로 삼성이 웃고 있다는 말이 들린다. 어찌 된 일일까?
 
 

 

 
곧 출시될 새로운 아이폰은 원래의 아이폰과 다르게 OLED 패널을 사용한다고 한다. OLED를 잠시 설명하자면 유기발광다이오드(Organic Light-Emitting Diode)의 약자로 별도의 광원 없이도 전기 신호가 온다면 스스로 빛을 낸다. 기존의 아이폰에 사용되던 LCD 패널과는 다르게 색 재현력이 좋다.
 

 

 

 
삼성은 OLED 시장에 9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그래서,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에 OLED 패널을 대량 주문했다고 한다. 기술력으로 보나 앞으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주요 패널 공급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에게도 아주 큰 이득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나 다른 디스플레이 업체들도 앞다투어 OLED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LG 역시 애플에 OLED 패널을 공급한다고 한다. OLED 패널을 공급할 삼성은 지금의 상황에 안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칼럼 소개 : IT에 대하여 모르는 부분이나,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을 쉽게 알려주는 칼럼, IT 최신 소식이나 사건 사고들을 말하는 칼럼입니다. 누구든지 재미있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칼럼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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