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고 : 조유나 통신원] 간부 수련회로 하나된 공동체

곤지암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간부수련회를 통해 공동체 의식이 향상되었다

지난 8월 24일~25일 1박 2일로 곤지암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간부수련회를 떠났다. 간부수련회의 장소는 강원도 횡성에 위치하는 웰리힐리 파크로 학생들은 학생회 임원들과 각 학급의 임원들로 구성하여 총 39명의 학생들과 선생님이 동참하였다.



간부수련회 장송에 도착하자마자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새롭게 임명된 학생회의 임명식을 거행하며 입소식을 마쳤다. 그 후, 저녁 식사를 하고 곤지암 고등학교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대표로서 앞으로의 학교 진행 계획과 건의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의를 마친 후 조별로 토의한 내용을 발표한 뒤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진행을 끝으로 간부 수련회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1박 2일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 동안 우리는 곤지암 고등학교라는 공동체로서 서로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고, 평소 모르고 지냈던 선후배 간에도 서로 알게 되어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남은 2학기 시간 동안 각 학급과 학생들을 대표하는 사람들로서 서로를 섬기며 아름다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해야 해야 함을 깨닫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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