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유럽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군 스타들

2017 유럽 여름 이적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은 8월 말에 종료되어 앞으로 약 3주 정도가 남은 상황이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의 주요 이적생들은 누가 있는지 한 번 알아보자.

2017-2018 아스날

프랑스의 공격수 알렉산드로 라카제트가 리그앙의 올림피크 리옹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로 이적했다. 라카제트는 빠른 스피드와 창의적인 슛을 주무기로 하는 스트라이커이다. 라카제트는 2016~2017시즌, 28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올림피크 리옹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여름 이적 시장 초반부터 아스날과 강력히 연결되었다. 결국, 아스날은 클럽 레코드를 경신하여 라카제트를 올림피크 리옹으로부터 약 677억에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다. 과연 라카제트가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고민을 해결시켜 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16/17시즌 Issue

벨기에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튼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했다. 루카쿠는 진정한 육각형 공격수이다. 큰 키와 단단한 체구로 제공권과 몸싸움이 좋고 속력도 굉장히 빠르다. 상대팀의 수비진을 휘집어 놓을 수 있는 정상급 스트라이커이다. 루카쿠는 2016-2017 시즌 에버튼에서 25득점 6도움을 기록했다. 루카쿠는 여름 이적시장 초반부터 첼시와 강하게 접촉되며 첼시로의 이적이 확정되는 듯 했다. 하지만 맨유는 하이재킹으로 루카쿠를 약 1115억 원에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다. 루카쿠가 절친 포그바와 함께 경기에 뛰는 것은 또 하나의 재미있는 볼거리가 될 수 있다.


알바로 모라타

스페인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가 프리메라리그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로 이적했다. 모라타는 맨유, 루카쿠는 첼시와 연결되었지만 루카쿠를 맨유에 뺏긴 첼시는 급하게 모라타를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벤제마의 그늘에 가려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한 모라타는 첼시로의 이적에 동의하며 첼시와 모라타와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첼시는 모라타를 약 872억 원에 영입하여 클럽 레코드를 경신했다. 모라타는 스트라이커와 윙포워드가 모두 가능한 공격수이기 때문에 첼시의 3-4-3포메이션에서 다양한 전술 자원으로 활약할 수 있다.


[리그앙 POINT] 네이마르가 직접 밝힌 PSG 선택한 '3가지 이유'

브라질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프리메라리그의 바르셀로나에서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의 MSN트리오에서 한 축을 담당했고 메시, 호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신계의 선수이다. 네이마르는 뛰어난 드리블을 주무기로 하여 상대 수비를 혼란에 빠트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PSG는 약 5년 전부터 네이마르를 노리고 있었지만 번번이 영입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여름, PSG는 약 2951억 원 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네이마르를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다. PSG는 이번 영입으로 월드 레코드를 세웠다. 이와 동시에 네이마르의 주급은 약 11억 5천만 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축구선수가 되었다. PSG가 엄청난 액수의 돈을 투자한 만큼 네이마르가 잘해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람들은 3주 정도가 남은 이적 시장에서 앞으로 어떤 선수들이 이적할지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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