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초 : 성아연 통신원] 몇 번을 해도 지나치지 않는 연습

소방대피훈련을 하다

지난 13일, 금파초등학교에서 소방대피훈련을 하였다.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진행되었다. 김포소방서에서 학생들에게 소화기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대피 훈련도 하였다. 금파초등학교는 매년 이맘때쯤 김포소방서에서 찾아와 소방대피훈련을 하였다.


6학년의 류 00학생은 작년에는 물 호스로 불을 끄면서 학생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 훈련이 될 오늘은 호스로 불 끄기를 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라고 하였다. 전교어린이회장과 전교 어린이 부회장은 학교의 대표로 나가 소화기로 불을 껐다. 전교어린이회장 오 00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떨렸는데, 할 때는 즐겁게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기도 했어요.라고 말하였다.

김포소방서에서 직접 가르쳐 주어 더 재미있다. 물론 실제상황에서는 잘 안 될지도 모르지만, 사전 교육을 받아서 실제로 불이 났을 때 유용하게 불을 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불조심을 해야 하고, 사전 교육을 받았다고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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