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이 아닌 직접 픽업해 포장해가는 방식을 선택하면 배달비를 줄일 수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바깥에 나가기가 꺼려지고 생활의 간편함을 위해 1000~2000원, 많게는 5,000원이 넘는 배달비를 주고 음식을 시켜 먹는 세상이 되었다. 전체적인 식품의 질과 사람들의 식품에 관한 지식들이 더욱 높아지고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전처럼 싼 것만이 잘 팔리던 시대와는 달리 이제는 자신이 좋아하고 맛있어하는, 비싸더라도 질 좋은 식품을 섭취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배달로 음식을 주문할 때 우리가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여러 배달 앱의 종류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다. 여러 배달 앱들이 지금 서로 이벤트나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경쟁력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배달 앱을 골랐다면 그 뒤에는 먹고 싶은 종류의 음식을 판매하는 가게를 클릭하여 제일 먼저 메인에 걸려있는 식품의 사진을 확인한다. 푸드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이 있을 만큼 인터넷이 만연화해진 만큼 인터넷에 올라가 있는 사진이 그 가게의 믿음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사진과 똑같은, 적어도 유사한 음식이 배달되어야 하는데, 처음 설정되어있는 사진과는 전혀 다른 음식이 배달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