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성특별시' 문구 논란


최근 용인시 수지구 죽전 2동 소재한 아르피아 타워에 '여성특별시 용인'이라는 문구가 부착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27일, SNS에서 이 문구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SNS에 논란이 일고 있는 문구에 대한 사진을 올리며 "어디 부분이 여성특별시인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또 다른 누리꾼들은 "역차별 아닌 가요.", "여자인데도 왜 붙인 건지 모르겠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용인시는 여성 친화사업의 일환으로 '줌마렐라 축구단', '태교도시 사업' 등 여성 특별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여성특별시'라는 문구는 여성사회참여와 시민화합의 액션플랜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